[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휴관 중이던 서울시 63개 문화시설이 약 70일 만에 문을 열었다. 단, 사전예약제, 일부 공간개방 등 운영 제약이 있다. 8일 서울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공연장·기타 문화시설 등 63개 문화시설의 단계적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사전예약 등 시설별 이용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에는 반드시 각 시설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서울도서관은 이달 6~24일, 예약도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단오를 닷새 앞둔 다음달 1일 , 한양도성 인왕구간에서 우리 전통 세시풍속'단오'를 즐길 수 있는 ‘단오야, 한양도성에서 놀자’가 개최된다. 27일 서울시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한양도성 인왕구간에서 단오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양도성 순성객들에게 우리 전통 세시풍속인 ‘단오’를 체험하고 ‘한양도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준비된 프로그램은 총 8개다. ▲단오체험 3곳(꽃향기 부채공방, 단오 오행시 백일장, 인왕산 마을 곳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관광객 몸살을 앓고 있는 북촌한옥마을에 관광 허용시간이 도입된다. 관광 허용 시간은 평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일은 관광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오는 22일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달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14일 서울시는 종로구와 함께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인한 북촌한옥마을 주민 피해를 줄이고 정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8가지 내용의 ‘북촌 한옥마을 주민피해 개선 대책(안)’을 내놨다. 대책안에 따르면, 우선 내달부터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북촌로11길 일대에 관광 허용 시간이 정
[컨슈머와이드-편집국]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달 말(2014. 6. 30)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물찻오름’에 대한 출입제한 기간을 2015년 6월 말까지로 1년간 더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2013년도에 사업비 162백만 원을 투입하여 탐방로 매트 및 훼손지 식생매트 포설, 정상부 전망대 테크시설, 식생복원, 해설안내판, 수목명찰 등 개방을 위한 복원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사)제주참여환경연대와 공동으로 물찻오름에 대한 모니터링을 매월 1회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환경단체, 오름단체 등으로 구성된 자문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