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사회주택 공급 확대에 힘을 쏟는다. ‘사회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의 부담 가능한 임대료로 최장 10년 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주거뿐 아니라 카페, 공동세탁실 같은 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조성돼 서울의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청년층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다.25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사회주택 전용 토지뱅크인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를 전국 최초로 설립,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난의 대안으로 떠오른 사회주택 공급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내년까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온라인으로 중고차 매매를 알선하는 업체에게 부과되던 기존 법령상의 불필요한 규제를 오는25일부터 대폭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중고차 매매알선을 하는 사업자는 오프라인 매매업자와 동일하게 자동차 전시시설, 사무실 마련을 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거나 심지어 창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해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그러나 오는 25일부터는 온라인 자동차 매매정보 제공업을 창업 시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정부가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15% 낮춘다. 또한 공공기관 인턴 등 맞춤형 일자리 5만9000개를 만든다. 기업투자 유도를 위해 연내 1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2조3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민간 투자도 지원한다. 24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했다.우선 정부는 한시적으로 유류세를 15% 인하한다. 유류세 인하는 금융위기가 있었던 지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서울택시 이용시 QR코드를 찍고 모바일 상에서 원하는 결제수단을 선택해 요금을 지불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특히 외국인들이 택시 이용 후 결제 시 불편함을 많이 덜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다양한 결제 시스템에 범용될 수 있는 ‘택시 QR코드 간편결제’ 표준을 만들고, 간편결제 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전체 서울택시 7만1845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에선 오프라인 결제의 경우 요금 정보가 인쇄된 정지바코드 (Static QR code) 방식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BMW 화재 사태 관련, 23일 국토교통부가(국토부)가 현재 진행 중인 리콜(화재)차량에서 발생하는 동일한 현상이 발견된 118d 등 52개 차종 6만5763대에 대해 리콜(시정조치)을 명령했다.앞서 지난 12일 국토부는 이번 건에 대해 추가 리콜을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 당시 국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이 지난달 11일 BMW 118d(리콜 非대상) 차량에서EGR 쿨러내 침전물 확인,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 현재 진행 중인 리콜(화재)차량에서 발생하는 동일한 현상을 발견, BMW에 당해 차종이 리콜대상에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카카오T에서 카드로 처음 결제를 하면 5000원을 할인받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에서 제공하는 택시, 대리 등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5000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 T 내맘대로 쿠폰’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5000원 할인 대상은 카카오 T’ 앱에서 카드를 등록한 후 처음 결제하는 이용자다. 사용자들은 1인 1매에 한해 카카오 T 앱에서 택시, 블랙, 대리, 주차 중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카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시중 유통 전동 킥보드 중 1회 충전후 주행거리가 가장 긴 제품은 미니포터스(스피드웨이 미니4)로 주행거리는 65km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동킥보드 6개 브랜드 6종 제품을 대상으로 최고속도, 주행거리, 등판성능, 내구성, 제동성능, 배터리 안전성 등 주요 품질 및 안전성을 시험·평가한 결과다.22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6개 제품 모두 최고속도, 배터리 등 안전에 문제가 없었으며, 1회 충전 후 주행거리에서는 제품 간 최대 3.8배 차이가 있었다. 우선 최고속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2019년형 그랜저가 출시됐다. 2018년형 대비 달라진점은 세계 최초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했다는 점이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9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세계 최초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적용됐다. ‘릴렉션’이란 릴렉스(relax)와 포지션(position)을 합친 말로 운전석 또는 동승석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동승석의 시트백과 쿠션 각도를 조절해 승객의 자세가 ‘무중력 중립자세’가 되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이번주도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전주대비 10원/ℓ 이상 올랐다. 이런 추세라면 이달안에 휘발유의 경우 1700원대/ℓ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변수는 다음주 유류세 인하다. 과연 유류세 인하로 16주 연속 오르고 있는 국내유가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0일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1.3원 상승한 1686.3/ℓ 경유는 12.5원 오른 1490.4원/ℓ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700원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르노삼성차가 컨슈머인사이트 ‘서비스 만족도’ 3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오토솔루션 감사 이벤트를 내달 17일까지 진행한다. 19일 로노삼성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일반 유상 수리 고객 대상 할인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서비스 캠페인과 10만원 이상 일반 유상 수리 고객 대상 풍성한 혜택을 드리는 경품 행사, 그리고 르노삼성 전 차종 대상 무상점검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우선 르노삼성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프리미엄 엔진오일 및 에어컨 필터 구매 고객 대상으로 부품값 20% 할인 혜택을 제공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 i30 N Line(라인)이 이달 24일 출시된다. 현대차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상 기본차와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장착해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확대를 위해 개발됐다.현대차는 이날 i30 N Line의 외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전면 디자인은 블랙 메쉬타입의 N Line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프런트 범퍼가 적용돼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바뀌었다. 블랙 베젤 헤드램프와 가로로 배치된 LED 주간주행등까지 더해져 스포티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시장·병원 주변에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185명 중 보행 사망자는 1675명(40%)으로 그 중 노인 보행 사망자는 906명(54%)으로 집계됐다. 노인들이 보행자 교통사고에 가장 취약한 실정이다.지난 3년간 노인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장소는 시장(17개소), 병원(12개소), 대중교통시설(8개소), 상업시설(3)·주거시설(3)·공원(3) 주변 등 시장, 병원 주변 등 노인 유동인구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제네시스 2019년형 G70이 출시됐다. 2019년형 G70는 ▲최첨단 신기술 적용으로 운전자 편의성 향상 ▲고객 선호사양 적용 ▲기본성능 및 디자인 고급감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17일 현대차 브랜드 제네시스에 따르면, 2019년형 G70에는 세계 최초로 12.3인치 3D 클러스터가 적용됐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하는 첨단 신기술이다. 운전자 선택에 따라 2D와 3D 전환이 가능하며,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최근 모든 도로에서 안전벨트 및 영·유아용 카시트(이하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카시트 경우 상당수 보호자가 사용수직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착용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 영·유아 보호자의 차량에 장착된 카시트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다.16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영·유아 보호자 100명 중 17명은 카시트를 잘못 장착하거나 부적절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대상 100개 카시트의 장착좌석은 ‘뒷좌석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진짜 필요할 때 왜 택시가 안잡히는 걸까란 의문에 대한 답을 카카오T가 내놓았다. 카카오T는 현재의 고정적 인 요금체계가 택시의 수요공급 불일치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15일 ‘2018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에 따르면, 출근시간인 7~10시, 퇴근시간인 18~20시, 심야시간인 22~2시에는 택시의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이 시간은 출퇴근자들이 가장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로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하다보니 이용자들은 가장 필요한 시간에 택시가 안잡힌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 또한 택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본격적인 단풍놀이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해 최고의 단풍구경 장소는 전주 한옥마을이었다. 이밖에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목적지 검색어 데이터 상위 500개를 분석해 단풍구경하기 좋은 나들이 장소 순위를 공개했다.15일 현대엠엔소프트은 단풍구경 가지 좋은 나들이 장소 1위로 전주한옥마을을 추천했다. ‘전주한옥마을’은 한국의 전통 가옥 700여채가 모여있는 인기 관광지로, 한옥이나 한복 체험 등 즐길거리가 많아 국내, 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내 유가 오름세에 가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10월 둘째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오름 폭이 전주(9.4원)대비 1.6배 빨라졌다. 경유 역시 전주(10.0원) 대비 1.7배로 오름폭이 커졌다. 이런 추세라면 곧 휘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이 1700원/ℓ대 , 서울은 1800원/ℓ대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4원 상승한 1674.9/ℓ, 경유 판매가격은 16.5원 오른 1477.9원/ℓ로 15주 연속 올랐다. 지난주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가 화재로 리콜조치를 받은 BMW에 대해 추가 리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민관 합동조사단은 BMW 화재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달 11일 BMW 118d차량에서도 EGR 쿨러내 침전물 확인,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 현재 진행중인 리콜(화재)차량에서 발생하는 동일한 현상을 발견했다. BMW 118d는 리콜 대상이 아니다. 이에 민관합동조사단은 BMW에 당해 차종이 리콜대상에서 제외된 사유, 필요시 리콜대상 재산정 등 조치검토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 모하비의 2019년형이 출시됐다. 모하비는 국내 유일의 디젤 3.0 엔진 대형 SUV다. 2019년형 모하비는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중간트림까지 고급사양 확대 운영 ▲강화된 유로6 충족 등을 통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10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9년형 모하비에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대폭 향상됐다. 또한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길안내 등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재규어 XF, 디스커버리4 등 5개 차종에 대해 시동꺼짐 결함으로 시정조치(리콜)을 받았다. 대수만 1만 6022대다.9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재규어 XF, 재규어 XJ, 디스커버리4,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스포츠 등 5개 차종에서 디젤엔진 크래크축 소착 결함으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국토부가 해당차량에 대핸 시정조치(리콜)을 명령했다. 리콜 대상은 재규어 XF(2010.1.11 - 2016.3.5) 1369대, 재규어 XJ(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