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지난해 일을 제대로 냈다. 1만대 클럽 재입성에 성공했다. 자칫하면 1만대 클럽 재입성은 물거품이 될 뻔했다. 12월 1000대가 넘는 판매로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그랜드체로키L이 1만대 클럽 재입성을 주도했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2월 지프는 전월 대비 69.1%가 증가한 1099대를 판매하며 월간 판매량 순위 5위에 올랐다. 11월 9위에서 5위로 한 달 사이에 4단계나 상승했다. 11월에 출시한 그랜드체로키L의 고객인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판매량이 급상승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지난해 판매목표인 1만5000대를 달성했다. 목표달성 주역은 XC60이었다. 올해 볼보는 1만7000대 판매목표를 행해 질주를 시작했다. 최근 상승세라면 올해도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가 지난해 연간 누적 대수 1만5053대로 목표 판매 대수인 1만5000대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 대비 17.6% 성장한 수치다. 또한 볼보는 메르세데스-벤츠(7만6152대), BMW(6만5669대), 아우디(2만5615대)에 이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국내 5대완성차 판매실적은 명암이 갈렸다. 3일 5대 완성차들은 일제히 지난해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5대 완성차 모두 내수판매는 뒷걸음쳤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반도체 부족 여파 때문이다. 그러나 해외판매(수출)에서는 확실한 차이를 보였다. 수출 및 해외판매의 회복세를 보인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는 전년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반면, 한국지엠은 내수·수출 부진으로 역신장했다. 쌍용차는 수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 부진이 지난해 성장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현대차, 지난해 389만 981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타이어 업계의 전기차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 현대차, 기아, 포르쉐, 아우디, 벤츠, BMW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새롭게 볼보, 폴스타, 폭스바겐 등도 국내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낸다.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셈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업게 1위인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아우디, 폭스바겐의 낙점을 받았다. 이들 브랜드의 전기차 신차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포르쉐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와 폭스바겐 최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가 드디어 국내 상륙했다. 21일 폴스타코리아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판매 전략 및 방식, 신차 출시 계획 등을 밝혔다.이날 폴스타코리아의 함종성 대표이사는 “폴스타 코리아는 내년 1월 폴스타 2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4개의 프리미엄 전기차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 이라며 “단순히 국내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아닌, 전기차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가이딩 스타(The guiding star)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뉴 그랜드체로키L'은 지프가 작심하고 만든 브랜드 최초 3열 대형 SUV다. 단언컨대 지금까지 지프가 제공한 소비자 경험은 잊어도 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L은 기존의 기준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다.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날렵함을 넘어 파워풀한 주행성능은 기본이고 럭셔리 고급 세단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승차감까지 제공한다. 경쟁차종들이 무늬만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춘데 반해 올뉴 그랜드 체로키L은 지프의 정통성을 계승해 오프로드에서도 실력을 발휘한다. 실제로 타보면 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1년 한해를 한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자동차업계가 모처럼 신차 소식을 알려왔다. 현대차·쉐보레 등 자동차브랜드가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포드코리아는 내년 신차 출시 계획을 알렸다. 이들은 신차 출시 소식을 전했지만 지프는 공식딜러사의 선행 소식을 전했다. 현대차,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 출시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했다.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2월 중고차 시세를 보니, SUV모델은 가격이 상승한 반면, 세단모델은 하락했다. 세단 중 아반떼 AD가 1.54%나 하락했다. 일본차 불매운동 종료가 중고차시장에서 반영되는 분위기다. 일본 대표 모델인 렉서스 ES300h와 토요타 캠리가 소폭 상승했다.6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2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로 통한다. 12월 주요중고차 시세를 분석해 보니 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59% 하락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62% 하락했다. 특히 세단 모델이 평균 1% 하락세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차들이 12월 올해 마지막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1일 현재 이달의 구매헤택을 공개한 브랜드는 캐딜락, 폭스바겐, 지프, 푸조 정도다. 각 브랜드들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구매혜택을 제공하거나 특정 모델에 대해 현금할인 등 혜택을 강화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캐딜락은 고객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 ‘조이풀 윈터 위드 캐딜락(JOYFUL WINTER WITH CADILLAC)’을 12월 한달동안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XT6, XT5, CT4,CT5 등이다. 우선 CT4, CT5 구매시 ▲보증연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파격 구매혜택을 제시했다. 이달에는 비인기 차종에 대한 혜택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이 기회를 잘 이용하면 저렴하게 차를 구매할 수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2월 주력차종에 대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쏘나타(N라인)는 최대 5%+250만원을,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최대 3%+180만원을 할인해 준다. 넥쏘는 최대 3%+260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그랜저는 최대 210만원을 할인해 주고, 그랜저하이브리드는 최대 14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1 서울모빌리티가 지난 26일 개막한 가운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위드 코로나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몰려 들고 있다. 이곳에서는 향후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전기차 등 신차들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 27일 2021 서울모빌리티 관계자는 “개막식날 정말 많은 관람객들이 2021 서울 모빌리티쇼를 방문해 줬다”며 “1만9500명이 다녀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일차인 오늘(27일)은 토요일이라서 아침부터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입장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서기도 했다”며 “이번
[컨슈머와이드-전휴서 기자] 국내 럭셔리 세단 전기차 시장이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전기차하면 SUV가 대세다. 향후 국내 자동차 시장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서도 SUV 기반 전기차가 주를 이룬다.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와 아우디가 럭셔리 세단 전기차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테슬라 모델S와 제네시스 G80 전기차에 도전장을 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럭셔리 세단 전기차 시장은 아직까지 두각을 드러내는 모델이 없다. 테슬라S는 모델3와 모델Y에 밀려 명맥만 유지하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우디코리아(이하 아우디)가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A3 세단 35 TFSI’, ‘아우디 Q2 35 TDI’ 등 4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을 25일 공개했다.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여한 아우디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25일 오전 9시 ‘2021 서울 모빌리티’ 프레스데이 행사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아우디는 이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담은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A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기아가 전용 친환경 SUV 모델인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이하 신형 니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25일 ‘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올 한해 기아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전통적인 제조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사명을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변경했으며 자동차 구매에서 사용까지 전과정에 걸쳐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포털 트랜스포메이션 형태로 전면적인 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마세라티가 브랜드 최초 전동화 하이브리드 SUV 모델을 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공개했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25일 오전 진행된 마세라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마세라티는 지나 100년이 넘는 기간동안 레이싱 트랙에서 화려한 업적을 세우고 세계 자동차 산업과 역사에 전환점을 제시해 왔다. 또한 레이싱 기술력과 이탈리아 특유의 창조적인 디자인을 앞세운 도전정신으로 하이 프리미엄 럭셔리 스포츠 세단 주차로 자리매김을 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는 마세라티 디자인의 미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우디코리아(이하 아우디)가 26일 개막하는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1종의 컨셉트카 포함, 코리안 프리미어 4종을 공개한다.24일 아우디에 따르면,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아우디가 1종의 컨셉트카와 ‘아우디 Q4 e-트론’, 풀 체인지 된 2세대 ‘아우디 A3 세단’, ‘아우디 Q2’ 의 부분변경 모델 등 총4종의 국내 최초 공개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 e-트론 GT’, ‘아우디 RS e-트론 GT’ 등을 포함해 총 18종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 올해 마지막 신차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됐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지프의 올해 1만대 클럽 진입 특명을 받은 차다. 브랜드 최초 3열 프리미엄 대형 SUV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11년만에 완전 새롭게 진화했다. 지난 30년간 4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최다 어워드 수상 경력 보유, 전세계적으로 약 70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지프의 프리미엄 SUV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23일 롯데월드몰 아트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소비자가 선택한 ‘갖고 싶은 레저용 SUV’ 1위는 국산차의 경우 제네시스 GV80, 수입차의 경우 볼보 XC90으로 나타났다. 이는 엔카닷컴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총 14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설문조사 대상 차량은 국산차 및 수입차 인기 SUV 및 RV 각각 후보 10종이다.22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설문조사 결과 국산차 ‘갖고 싶은 레저용 SUV’ 1위는 제네시스 GV80으로 25.8%가 선택했다. GV80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과 ‘럭셔리 캠핑, 골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미래 디자인 언어와 제품 전략 등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청사진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차세대 신차 개발과 관련한 모든 영역에서 각사만의 지속가능한 소재의 접목,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원료 사용 등 탄소의 영향 줄이기를 담은 콘셉트카를 선보이고 있다. 볼보, 콘셉트 리차지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신념 공개1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볼보자동차(이하 볼보)는 이같은 신념을 담은 순수전기차 콘셉트 리차지를 내세웠다. 콘셉트 리차지야말로 이러한 브랜드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콘셉트 리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올드카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 현재는 단종되어 찾아 볼 수 없는 올드카가 지닌 향수와 감성, 희소가치로 인해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최근 중고 거래 열풍까지 더해지며 때 아닌 인기를 끌고 있다. 국산차로는 현대 갤로퍼가 수입차로는 벤츠 E클래스가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16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플랫폼 내 1980~1990년대 생산된 국산 및 수입차 중고차 등록 매물 현황을 분석해보니 국산차는 현대 갤로퍼,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가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