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그랜드 체로키 L ‘리미티드 블랙 패키지(Grand Cherokee L Limited Black Package)’를 최초 공개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현재 본사와 국내 출시 여부를 타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지프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2022 시카고 오토쇼’에서 그랜드 체로키 L ‘리미티드 블랙 패키지를 최초 공개했다.그랜드 체로키 L ‘리미티드 블랙 패키지는 지난 11월 국내에 선보인 그랜드 체로키 L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2월 특별 구매혜택을 꺼내들었다. 2월 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 및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이 다양하다. 이달은 현대차와 르노삼성차의 할인혜택이 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쏘나타, 그랜저 등 주력차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넥쏘는 최대 3%에 추가 210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팰리세이드는 최대 2%에 추가로 140만원을 할인해 준다. ▲쏘나타(N라인) 최대 2%에 추가 190만원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최대 120만원 ▲그랜저는 최대 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쌍용차와 현대차가 신차 출시로 2월의 문을 열었다. 쌍용차는 첫 순수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현대차는 캐스퍼 밴을 선보이며 고객 유입에 나섰다.3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가 오는 4일 출시하는 신차는 코란도 이모션이다. 코란도 이모션은 쌍용차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다. 지난 10일 시작한 사전계약 3주만에 3500대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4일부터는 본계약이 시작된다. 코란도이모션은 최대 출력 140kW(190ps), 최대 토크 360Nm(36.7kg.m) 모터가 탑재됐고, 히트펌프가 기본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해 국내 완성차 수출 2위를 차지했다. GM의 한국 내 경영정상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모델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2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지난해 총 12만 6832대가 수출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코로나 19와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승용차 전체 수출량의 6.5%를 차지했다.이와 같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의 순수전기차 국내 첫 출시 날짜가 확정됐다. 앞서 본지는 내달 14일이 유력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내달 15일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가 동시에 국내에 출시된다.25일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내달 15일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국내에 출시한다”며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차량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첫 전기차 출시 선봉에 XC40 리차지가 아닌 C40 리차지를 앞세웠다. XC40 리차지는 기존 X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車업계에서도 신차 오픈런(Open Run)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마치 명품을 구매하듯 신차를 출시하거나 사전계약만 시작하면 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최근 반도체 수급 문제 등으로 기존차량은 대기만 수개월에서 1년까지 걸리지만 신차의 경우 계약 또는 사전 계약시 순위가 앞쪽이면 차량을 빨리 인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전기차는 정부 보조금이 소진되기 전에 차를 인도받아야 하기 때문에 인도 시점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100% 수령 차량가 상한액을 55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이하 람보로기니)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팔린 차량만 8450이다. 17일 람보로기니에 따르면, 지난해 람보로기니 판매량은 전세계 8405대다. 이는 전년 7430 대 대비 13% 증가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지난해 람보로기니는 미주지역과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3개 시장에서 고른 판매량을 기록했다. 성장률 역시 3개 시장 모두 두자릿수다. 한국 시장이 포함된 아태지역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4%, EMEA지역의 판매량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 ‘디 올 뉴 기아 니로’(이하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이 17일 시작됐다. 출시는 이달 안이다. 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개선된 파워트레인 탑재로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 달성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기술 적용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 ▲SUV 특유의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외장과 고급감 넘치는 실내 디자인 등이 특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의 초대형 SUV 타호가 12일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사전계약은 쉐보레 영업점이 아닌 쉐보레 온라인샵에서 진행된다. 타호가 쉐보레의 첫번째 온라인 판매 모델이 될 수도 있는 상황. 쉐보레 측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쉐보레는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를 브랜츠 최초로 온라인으로 판매했다. 이후 계약 등의 과정에서 오프라인 영업점과 연계 운영했다.12일 쉐보레에 따르면, 드디어 대형 SUV 타호가 국내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쉐보레 온라인샵을 통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의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의 국내 출시 시기가 잡혔다. 내달 중순쯤이다. 현재 14일이 유력하다. 출시가 된다고 바로 구매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사전계약이 진행된다. 판매가격과 고객인도 시기 등은 미공개다.앞서 볼보는 지난해 말부터 XC40 리차지 TV CF를 시작하며 볼보 첫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관련기사 참조)11일 볼보에 따르면,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국내 출시 시기가 내달 중순으로 잡혔다. 현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1월부터 자동차업계의 순수전기차 출시가 러시다. 쌍용차와 미니가 첫 순수전기차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오는 18일에는 폴스타가 폴스타2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쌍용차, 11일 첫 번째 전기차(EV) ‘코란도 이모션 사전계약 시작1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가 첫 번째 전기차(EV) ‘코란도 이모션’의 사전계약을 오는 11일 시작한다. 촐시는 오는 3월이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하여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개성을 가미한 모델로 최대 출력 140kW(190ps), 최대 토크 360Nm(36.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의 새해 첫 번째 신차 주자는 ‘The 2023 모하비(이하 모하비)’였다. 완전 신차가 아닌 연식변경모델이다. 주요 부품 재선을 통해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했다.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7일 기아에 따르면, 모하비에는 안정감 있는 승차감 확보 차원에서 노면 충격과 진동 완화를 위해 서스펜션에 성능이 향상된 쇽업소버(shock absorber)가 적용됐다. 또한 바디(차체)와 프레임(골격)을 연결하는 ‘샤시 프레임 마운트’의 강성도 높였다.또한 ▲주행 중 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2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신기술 공개 각축장이 되고 있다. 각사의 기술력이 응집된 전기차부터, 자율주행 기술까지 미래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다.GM, 이쿼녹스·실버라도 EV...캐딜락 자율주행 전기차 ‘이너스페이스’ 콘셉트 공개7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CES 2022에서 쉐보레의 EV 라인업에 포함될 신형 전기차 모델을 공개했다. GM은 내년에 출시할 쉐보레 이쿼녹스 EV를 공개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지난해 일을 제대로 냈다. 1만대 클럽 재입성에 성공했다. 자칫하면 1만대 클럽 재입성은 물거품이 될 뻔했다. 12월 1000대가 넘는 판매로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그랜드체로키L이 1만대 클럽 재입성을 주도했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2월 지프는 전월 대비 69.1%가 증가한 1099대를 판매하며 월간 판매량 순위 5위에 올랐다. 11월 9위에서 5위로 한 달 사이에 4단계나 상승했다. 11월에 출시한 그랜드체로키L의 고객인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판매량이 급상승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지난해 판매목표인 1만5000대를 달성했다. 목표달성 주역은 XC60이었다. 올해 볼보는 1만7000대 판매목표를 행해 질주를 시작했다. 최근 상승세라면 올해도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가 지난해 연간 누적 대수 1만5053대로 목표 판매 대수인 1만5000대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 대비 17.6% 성장한 수치다. 또한 볼보는 메르세데스-벤츠(7만6152대), BMW(6만5669대), 아우디(2만5615대)에 이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국내 5대완성차 판매실적은 명암이 갈렸다. 3일 5대 완성차들은 일제히 지난해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5대 완성차 모두 내수판매는 뒷걸음쳤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반도체 부족 여파 때문이다. 그러나 해외판매(수출)에서는 확실한 차이를 보였다. 수출 및 해외판매의 회복세를 보인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는 전년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반면, 한국지엠은 내수·수출 부진으로 역신장했다. 쌍용차는 수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 부진이 지난해 성장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현대차, 지난해 389만 981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타이어 업계의 전기차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 현대차, 기아, 포르쉐, 아우디, 벤츠, BMW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새롭게 볼보, 폴스타, 폭스바겐 등도 국내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낸다.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셈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업게 1위인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아우디, 폭스바겐의 낙점을 받았다. 이들 브랜드의 전기차 신차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포르쉐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와 폭스바겐 최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가 드디어 국내 상륙했다. 21일 폴스타코리아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판매 전략 및 방식, 신차 출시 계획 등을 밝혔다.이날 폴스타코리아의 함종성 대표이사는 “폴스타 코리아는 내년 1월 폴스타 2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4개의 프리미엄 전기차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 이라며 “단순히 국내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아닌, 전기차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가이딩 스타(The guiding star)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뉴 그랜드체로키L'은 지프가 작심하고 만든 브랜드 최초 3열 대형 SUV다. 단언컨대 지금까지 지프가 제공한 소비자 경험은 잊어도 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L은 기존의 기준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다.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날렵함을 넘어 파워풀한 주행성능은 기본이고 럭셔리 고급 세단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승차감까지 제공한다. 경쟁차종들이 무늬만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춘데 반해 올뉴 그랜드 체로키L은 지프의 정통성을 계승해 오프로드에서도 실력을 발휘한다. 실제로 타보면 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1년 한해를 한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자동차업계가 모처럼 신차 소식을 알려왔다. 현대차·쉐보레 등 자동차브랜드가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포드코리아는 내년 신차 출시 계획을 알렸다. 이들은 신차 출시 소식을 전했지만 지프는 공식딜러사의 선행 소식을 전했다. 현대차,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 출시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했다.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