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12월 첫째주 휘발유 1300원/ℓ대 주유소가 등장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은 5주연속 하락해 휘발유는 1400원/ℓ대, 경유는 1300원/ℓ대에 진입했다. 당분간 이같은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이다.8일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쨰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5.4원 하락한 1481.0/ℓ, 경유는 23.0원 내린 1362.1원/ℓ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판매가격은 1454.2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97.8원/ℓ이었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오는 11일부터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신규 주택이 우선 공급된다. 또한 도권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전매제한이 강화된다. 공분양주택의 거주의무기간을 강화된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일부터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우선 신혼기간 중 혼인신고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일까지 주택소유 이력있는 신혼부부는 특별공급에서 제외된다. 실질적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주택이 공급될 수 있게끔 하기 위함이다. 단 상속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BMW코리아가 미니쿠퍼 제작차 인증 규정 위반으로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과징금 규모는 약 5억3000만원이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인증 규정 위반으로 적발된 차량은 지난 2015년에 판매된 미니 쿠퍼(MINI Cooper)와 미니 쿠퍼 5 도어(MINI Cooper 5 door) 등 2개 모델(이하 미니쿠퍼)이다. 이들 차량에는 배출가스 관련부품인 ‘정화조절밸브’가 2014년에 최초 인증을 받았을 당시 적용했던 부품보다 내구성이 약한 부품이 사용되었고, BMW코리아측은 이러한 사실을 사전에 환경부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일부 차량용 핸들커버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최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동차를 꾸미는 운전자가 증가하면서 디자인은 물론그립감 등 운행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차량용 핸들커버가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차량용 핸들커버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결과다.6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20개 중 11개(55.0%)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단쇄염화파라핀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중복 2개, 다환방향족탄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에프씨에이코리아가 피아트사의 짚 레니게이드 등 경유 차량 2종에 대해 배출가스를 불법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도 모자라 소프트웨어가 변경된 ‘짚 레니게이드’에 대해 변경인증을 받지 않고 무단으로 판매한 사실도 환경부 조사결과 밝혀졌다. 환경부는 해당 차종에 대해 인증 취소하고 수입사에는 과징금 부과 및 형사고발하기로 했다.5일 환경부에 따르면, 에프씨에이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피아트사 2천㏄급 경유차량 2종 짚 레니게이드, 피아트 500X의 배출가스를 불법 조작했다. 이들 차량에는 질소산화물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유효기간 10년이 만료되는 항공마일리지의 첫 소멸이 시작된다. 이에 국토교통부(국토부)가 마일리지를 보유한 소비자들에게 항공마일리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항공사들은 지난2008년 마일리지 회원약관을 개정하여 항공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에서 2008년 7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2008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적립한 마일리지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내년 1월 1일 소멸된다. 단 같은해 7월 또는 10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서울 우이신설선로 해당지역 왕복시간이 1시간이나 단축됐다. 우이~신설 이동시간은 퇴근 27분, 출근 33분이 빨라졌고, 동대문에서 퇴근길은 11분 단축됐다. 동남권에서 퇴근길 환승은 0.9회 줄어들었다.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은 지난해 9월 2일 개통됐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이신설선 개통으로 우이~신설간 이동은 버스대비 1시간 이상 빨라졌다. 현재 같은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1014번, 1166번) 소요 시간과 비교하면 출근길은 최대 33분, 퇴근길은 최대 27분 더 빨리 갈 수 있다.개통전후 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자동 세차기, 손세차 서비스, 셀프 셀차장 등 세차 중 차량 손상돼도 보상받기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차로 인한 차량 손상을 입증하기 어려워서다.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4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세차 관련 소비자 피해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최근 5년 6개월 간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세차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3392건, 피해구제신청은 22건이나 됐다. 피해구제신청 건 중 주유소의 ‘기계식 자동 세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11월 해외시장 및 수출에서 발목을 잡혔다. 내수시장에서는 현대차, 쌍용차, 르노삼성차가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기아차와 한국지엠은 판매량이 감소했다. 그러나 한국지엠은 3개월 연속 판매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5대 완성차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11월 내수 6만4131대, 해외 33만925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총 40만338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0.4% 증가, 해외 판매는 5.0%가 줄어든 수치다.(관련기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기아차가 11월 고전을 면치 못했다. 현대차는 해외시장에서, 기아차는 내수와 해외시장에서 판매량이 감소했다. 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11월 내수 6만4131대, 해외 33만925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총 40만338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0.4% 증가, 해외 판매는 5.0%가 줄어든 수치다. 우선 내수를 보면 세단은 그랜저가 1만191대(하이브리드 2577대 포함) 판매되며 내수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아반떼가 6243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2019년형 K7을 출시했다. 첨단 주행안전 기술 적용, 인포테인먼트 사양 고급화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3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9년형 K7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이상 기본 적용해 인텔리전트한 주행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제네시스 G70이 美 매체 2019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3일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가 최근 펴낸 2019년 1월호에서 '2019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70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1949년 창간 이래 매년 연말께 올해의 차를 발표해 왔으며, 한국자동차가 이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69년만에 처음이다.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모터트렌드는 '스타가 태어났다(A Star is born)'는 제목과 함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유류세 인하 4주만에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이 1500원/ℓ 초반까지 내려갔다. 국제유가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국내유가의 하락세도 지속될 전망이다.1일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0.2원 하락한 1516.3/ℓ, 경유는 17.4원 내린 1385.1원/ℓ으로 4주 연속 하락했다.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34.3원/ℓ을, 최저가 상표는 알뜰 주유소로 1488.2원/ℓ을 기록했다. 경유기준 최고가 상표는 역시 SK에너지로 1401.3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환경부가 내달초부터 배출가스 5등급(이하 5등급) 차량에 대한 안내를 시작한다. 5등급에 해당되는 차량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지역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내년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시 운행을 제한받게 된다. 운행을 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30일 환경부에 따르면, 5등급에 해당되는 차량은 전체 약 2300만대 차량 중 약 269만대다. 1등급은 90만대다. 배출가스 5등급 제도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에 관한 규정을 적용할 결과로 전기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 대형SUV 팰리세이드가 대박을 예고했다.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 29일 첫날 3468대가 계약됐다. 이는 동급 외산 SUV의 5개월치에 육박하는 판매대수로 팰리세이드는 하루만에 달성한 셈이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팰리세이드가 공개되자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 동시에 오르고 홈페이지 접속자수도 2배이상 껑충 뛰었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 29일 하루동안 3468대가 계약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혼다 파일럿 등 동급의 외산 대형 SUV의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의 신형 쏘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쏘울에는 EV도 포함됐다.기아차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기아차의 대표적 수출 효자 차종인 ‘쏘울’의 신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날 사드 쉬햅(Saad Chehab)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신형 쏘울을 비롯해 오늘 선보이는 차종들은 북미 시장에서의 기아자동차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29일 기아차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가 베일을 벗었다. 현대차가 팰리세이드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29일부터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했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우선 팰리세이드의 내외장 디자인을 보면, 펠리세이드에는 현대차의 최신 SUV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팰리세이드의 외장 디자인은 ▲그물망(매쉬) 모양의 대형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 및 수직으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내달 1일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이 개통된다. 이에 9호선만으로 서울 강동에서 강서까지 한강 이남을 관통할 수 있게 됐으며 김포공항~올림픽공원까지 50분이면 이동가능하다. 28일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인 ‘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을 내달 1일 오전 5시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2월 연장구간 공사를 시작한지 9년 만이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은 총연장 9.2㎞로 종합운동장역을 시작으로 ▲삼전역▲석촌고분역▲석촌역(8호선)▲송파나루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올해 택배서비스 평가에서 우체국 택배가 일반택배 분야 A+등급을 받았다. 기업부분에서는 A+ 등급은 없었다. 이는 국토교통부(국토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A등급 이상은 서비스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 매우 우수한 상태를 말한다. B~B++ 등급은 서비스에 대한 경미한 개선이 요구되나 전반적으로 우수한 상태, C~C++등급은 서비스에 대한 부분적 개선이 요구되는 보통의 상태를 의미한다.27일 국토부에 따르면, 일반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가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없었다. 우선 C2C에서 ▲B+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엠엔소프트가 연말을 맞아 ‘지니’, ‘지니넥스트’, ‘맵피’ 등 주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의 11월 정기 업데이트를 시행한다. 27일 현대엠엔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지니 2D, 지니 넥스트, 맵피(MAPPY), 소프트맨(softman) 등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이다. 업데이트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기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의 업데이트 프로그램인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현대엠엔소프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