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Daniel Min]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5)’에서 ‘LG G3’와 애플의 ‘아이폰6’가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공동 수상했다. GSMA는 선정 사유에 대해, “‘LG G3’는 170여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에 공급됐고, LG전자의 휴대폰 매출을 2013년 대비 연간 16% 증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초 쿼드HD 디스플레이, OIS플러스를 탑재한 1300만 화소 카메라, 레이저 오토 포커스’ 등 최강 하드웨어를 높이 평가했다. 또, ‘제
[컨슈머와이드-Daniel Min] SK텔레콤은 블루투스 비콘(이하 비콘)과 구글 글래스를 결합한 신개념 실내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번 MWC2015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SK텔레콤은 근로자가 특정 작업장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구글 글래스에 해당 공정에 필요한 조립 매뉴얼을 띄워주는 ‘글래스+비콘’ 서비스를 스마트글래스 플랫폼 개발사인 美 ‘APX Labs’社와 함께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가이면서 수작업이 필요한 제품의 조립라인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100만여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비행기는 조립 과정도 복잡하고 다
[컨슈머와이드-컨슈머와이드 편집국] 소록도에서 지난 43년간 한센병 환자들과 함께 해 온 외국인 수녀 2분이 편지 한 장만을 남기고 자신들의 나라로 되돌아 간 이후 소록도는 유래없는 슬픔에 잠겼다.그들이 떠난 예배당에 소록도 주민들은 모여 일손마저 놓은 채 슬픔으로 떠나간 두 수녀들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고. 마리안(71) 그리고 마가레트(70) 수녀는 원래 오스트리아 출신의 외국인 수녀들이다. 그녀들이 오스트리아 간호학교를 졸업하고 한센병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도울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앞으로 사이버 개인 비서 시대가 활짝 열린다. SK텔레콤이 오는 9월 내 마음을 아는 사이버 비서 ‘에고 메이트’ 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스스로 이용자들 일정 등 확인해 약속 대신 잡아주는 똑똑한 사이버 개인 비서가 생기는 셈이다.SK텔레콤은 이용자의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BE-ME 플랫폼’과 이 플랫폼 기반의 개인 사이버 비서 서비스 ‘에고 메이트(Eggo-Mate, 가칭)를 MWC(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4
[컨슈머와이드-Daniel Min] KT가 노키아와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5에서 LTE를 기반으로 한 IoT 네트워크 기술인 ‘LTE-M(Machine type communication)’을 세계 최초로 시연하며 다가오는 IoT와 5G 시대에 대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LTE-M은 LTE를 이용해 각종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주는 기술이다. LTE-M은 LTE 커버리지 내의 모든 기반시설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5G 시대 IoT 서비스를 위한 필수적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메탈과 글래스의 완벽한 조화, 아름다우면서도 의미 있는 디자인 ▲실시간HDR, F1.9, 실행시간 0.7초로 선명하고 빠른 카메라 ▲무선충전 내장, 전작 대비 1.5배 빠른 유선충전 속도 ▲스마트폰 최초 14나노급 64비트 지원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 ▲577ppi의 5.1인치 쿼드HD 수퍼 아몰레드로 최고화질 제공.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6·앳지의 대표 기능이다.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개최하고, 전략 스마트폰
[컨슈머와이드-백영철 기자] ‘스마트 홈 IoT’ 시장 선도를 위해 KT와 코웨이가 손을 잡았다.KT와 코웨이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홈 케어(Smart Home Care)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KT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코웨이 스마트 에어 케어(Smart Air Care) 사업 실행을 위한 IoT 서비스 플랫폼 개발협력, ▲융합형 홈 IoT 서비스 사업모델 발굴 및 공동 시장개척 협력이다.양사는 스마트 홈 케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당신의 화장대에 있는 가장 비싼 화장품은 어떤 모양의 용기에 담겨있는가?대부분의 소비자들의 화장대에서 가장 비싼 가격의 제품은 에센스(세럼)류나 크림, 아이크림일 것이다. 몇 브랜드의 경우 기백만 원의 제품까지 나오는 제품군이다. 최고, 최신의 성분들로 무장했다고 홍보하는 제품들이 늘어서있다.하지만 과연 이 제품들의 용기는 이러한 성분들을 충분히 보호하고 있을까. 대답은 ‘아니요’에 가깝다. 화장대에 한 개씩 꼭 놓여 있는 단지형 용기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화장품 용기는 성분의 발전과 함께 이루어졌다.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SK텔레콤이 MWC 2015에서 5G시대 데이터 전송 용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처음 공개했다. 인텔, 쿠무 등 글로벌 장비업체가 파트너사로 동참했다. 인텔과는 밀리미터파 차세대 무선랜-LTE 연동 신기술 ‘Anchor–Booster셀’ 을 세계 최초로 시연했고, 쿠무네트웍스와는 동일 채널 양방향 전송을 시연했다.SK텔레콤은 2일 스페인 MWC 현장에서 기술 혁신 부문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인텔(intel), 쿠무(Kumu) 등 글로벌 장비∙기술 업체들과 손잡고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SK텔레콤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5’에서 ‘밀리미터 웨이브’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LTE 보다 100배 빠른 최대 7.55Gbps의 속도를 선보인다.SK텔레콤은 지난 1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5’에서 5G 시대를 선도할 네트워크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5G 라이프’를 꽃 피울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도 국내 통신사 중
[컨슈머와이드-Daniel Min]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2015에 참가해 다양한 라이프웨어(Lifeware) 제품을 선보인다.라이프웨어(Lifeware)란 일상 생활을 뜻하는 ’Life’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Hardware/Software)의 ‘Ware’를 합친 신조어로,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지칭한다.SK텔레콤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s)가 산업 전반 뿐만 아니라 소비자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지난달 교육 및 의료서비스, 상품권 관련 소비자 불만이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7만1888건의 소비자 상담을 분석한 결과, ‘물품’ 관련 상담이 3만8158건(53.1%)으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관련 상담이 2만9262건(40.7%), ‘물품관련서비스’ 상담이 4468건(6.2%)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서비스 관련 상담은 전월 대비 5.7%(1585건) 증가했다. 특히 일반강습·인터넷교육 등의 ‘교육서비스’, 치과·내과 등의 ‘의료서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참여연대와 청년유니언 등 시민단체들은 CJ CGV, 롯데 시네마, 메가박스 대형극장 3사의 팝콘폭리와 강제광고 상영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지난 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이들 3사의 시장점유율은 2013년 기준 90.1%로 독과점 수준으로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해당한다. 이같은 영화상영관 시장지배율 상위 3사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및 불공정 거래행위금지'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신고 이유를 밝혔다.이들 단체들이 지적한 3사의 대표적 불공정행위로는 ▲스낵코너의 팝콘값 폭리 ▲광고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고객 개인정보를 불법매매해 물의를 일으킨 홈플러스에 대해 소비자단체들이 불매운동에 직접 나섰다. 9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소비자단체의 회원들은 홈플러스 영등포점 앞에서 ‘개인정보를 불법매매한 홈플러스 규탄 불매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소비자 모임 단체가 불매운동에 직접 나선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은 홈플러스 규탄 불매운동 선포식을 통해 “고객정보를 불법으로 매매하는 비윤리적인 홈플러스의 행위에 대해 소비자 스스로가 개인정보에 대한 소비자자권리를 지키기 위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위메프는 사람 중심의 기업이었다. 이윤보다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이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이 바로 위메프다. 이번 지역 영업직 채용 물의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이 기업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들의 경영철학을 보여줬다. 세간의 뭇매를 맞는 대신 소중한 인재를 보호했다.사회적 물의 의혹을 받게 된 기업은 일단 반박부터 하는 것이 통념이다. 특히 사실이 아닐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몇 해 전 물티슈 기업인 몽드드는 물티슈 유해성분 사용 물의건에 대해 대대적인 반박에 나서 확산을 막은 적이 있다. 또한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맥노날드 부당해고와 이른바 '꺾기' 관행 논란을 놓고 알바노조가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지난 7일 서울 서강대학교부터 신촌역 맥도날드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는 한편 신촌일대 맥도날드 매장 안팎에서 검거 농성과 집회를 벌였다. 반면, 맥도날드는 유감의 표시와 함께 법적대응의사를 밝혔다.7일 경찰 추산 알바노조 소속 800여명은 맥도날드의 서울 신촌일대에서 집회를 열어 맥도날드가 아르바이트생만 고용해 최저임금을 준다며 비판하고 “아르바이트생의 시급을 인상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특히 이들은 맥도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삼성전자가 S펜을 장착한 중가 태블릿 라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6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탭A'와 '갤럭시탭A 플러스'에 S펜이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삼성전자는 최근에 출시한 갤럭시탭 액티브에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했다. 그러나 이 펜은 C펜으로 S펜보다는 덜 정교한 것으로 알려졌다.샘모바일은 갤럭시탭A와 갤럭시탭A 플러스는 각각 8인치, 9.7인치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9.7인치인 모델에 S
[컨슈머와이드-나인하 기자] 투미(TUMI)에서 봄·여름 신상품을 선보였다. 하늘, 바다를 담은 컬러 테마 '셰이드 오브 블루(Shades Of Blue)로 실용성과 멋까지 겸비했다.투미에 따르면, 2015년 봄·여름의 하늘, 바다를 담은 투미의 새로운 컬러 테마 '셰이드 오브 블루'는 알파2(Alpha2), 알파 브라보(Alpha Bravo), 보야져(Voyageur), 라킨(Larkin) 등의 컬렉션으로 여행용 캐리어, 백팩, 토트, 더플, 크로스 바디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셰이드 오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홈플러스 나이키 운동화 가품 판매 논란과 관련, 녹색소비자연대(녹소연)가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녹소연은 지난해 9월 한 소비자가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10만 3천원짜리 나이키 운동화를 구매하였다가 상표를 위조한 소위 ‘짝퉁’으로 밝혀졌다며 홈플러스 짝퉁 판매는 상표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성명문을 냈다.녹소연은 성명문을 통해 이 사건을 최초 보도한 SBS에 의하면 신발을 구입한 소비자가 위조 상품이라고 의심가는 이유를 홈플러스에 설
[컨슈머와이드-이원영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그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 평가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올해부터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 평가제도의 목적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근로능력 유·무에 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적정한 서비스 제공으로 빈곤층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하는 것으로, 18세 이상 64세 이하로 4급 이내 장애인, 재학생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근로무능력자를 제외한 자를 진단서, 진료기록부 등을 기초로 심사하는 의학적 평가와 대상자를 방문하여 대면 심사하는 활동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