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아파트 베란다·화장실 등 실내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따라서 앞으로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층간 간접흡연 피해 방지가 의무화되고 관리주체의 공동주택 실내 흡연 중단 권고 및 사실관계 확인 조사가 가능해진다. 이와함께 층간 간접흡연 분쟁·예방·조정·교육 등을 위한 자치조직 구성 및 운영근거가 마련된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와 협업을 통해 이같은 골자의 ‘공동주택 실내 간접흡연 피해방지 방안’을 마련해 내년 말까지 공동주택관리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보건복지부가 소아 ·청소년을 위한 암 예방 홍보에 나섰다.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지만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은 낮은 상태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이달 7일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패인인 ‘키즈리본 캠페인’등을 개최한다.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 10대 암예방 수칙 중 소아·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가능한 예방수칙을 선정해 홍보 할 계획이다.암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으로는 우선 금연이다. 흡연은 폐암과 위암, 후두암 등의 주원인이다. 따라서 담배를 피우지 않고 남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엔프라니가 남성 피부에 피토 에너지를 충전하는 ‘피토 파워 옴므 라인’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토너·에멀젼·폼클렌저 3종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피토 파워 유스셀’이 젊고 에너지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남성 기초 라인이다.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건강한 식물성분 ‘피토케미컬’과 3가지 백합 추출물로 이루어진 엔프라니의 독자성분 ‘유스셀’이 만나 거칠고 푸석한 피부결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관리해주고, 외부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한다. 또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당국이 55~74세 고위험흡연자에 대한 폐암검진을 도입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3차(‘16~’20년)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을 12일 국가암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12일 복지부에 따르면, 우선 암 중 사망원인 1위인 폐암을 국가암검진으로 추가 도입해 조기 발견을 통한 폐암의 사망률 감소가 추진된다. 암 검진 권고안에 따라 내년에는 5세 이상 74세 이하의 30갑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분을 대상으로 저선량 CT를 통해 시범적으로 검진이 진행된다. 복지부는 총 8000명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3일부터 주류업체는 주유용기에 임신 중 음주에 대한 경고 문구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임신 중 음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문구가 주류용기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개정된 ‘흡연 및 과음 경고문구등 표시내용’ 고시를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3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전에는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경고문구 중 1가지에만 임신 중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번 고시 개정으로 주류회사에서 선택 가능한 3가지 경고문구 모두에 임신 중 음주에 대한 위험성이 표기된다.구체적으로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우리 국민이 꼽는 리우 올림픽의 기대주는 박태환 선수였다. 또한 우리 선수단이 선전 할 것으로 예측하는 종목은 양궁인것으로 나타났다.5일 사람인에 따르면, 성인남녀 1090면 중 14%가 리우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되는 대한민국 선수로 박태환 선수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체조요정 ‘손연재’(10.6%), 얼ᄍᆞᆼ궁사‘기보배’(6.4%), 사격황제 ‘진종오’(4.4%), 윙크보이 ‘이용대’(4.3%), 손세이셔널 ‘손흥민(42%)등이 이번 올림픽을 빛낼 스타로 주목받았다.우리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앞으로 주류용기에 임신중 음주는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문구를 표기해야 한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흡연 및 과음 경고문구 등 표시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22일부터 내달10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정예고안은 기존 경고문구(3가지)에 임신 중 음주 경고(기형아 출산 등) 내용을 포함시키고, 기존 경고문구를 보완한 내용을 개정안에 담고 있다.개정 경고문구는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특히 청소년의 정신과 몸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흡연자들은 자신의 집에서도 천대받게 될 전망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금연구역 확대된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공동주택내 공용시설(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시행규칙을 마련 18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시장․군수․구청장이 금연구역으로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대부분의 직장인은 업무시간에 업무와 상관없는 활동으로 하루 평균 1시간10분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85.2%가 ‘업무 시간 중 딴짓’을 한 경험이 있었다. 직급별로는 ‘대리급’(89.5%)이 가장 많았고 이어 ▲‘과장급’(86.3%) ▲‘사원급’(84.6%) ▲‘부장급’(75.8%) ▲‘임원급’(68%)등의 순이었다.이들이 하루 중 딴짓을 하는 시간은 평균 1시간 10분이었다. 세부적으로는 ▲‘30분~1시간 미만’(37.7%)이 가장 많았다. ▲‘30분 미만’(23.6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기업 70%가 채용면접에서 개인사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들의 절반이 지원자의 인성을 파악하기 위해 개인사를 질문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다.18일 사람인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채용 면접 시 지원자의 개인사 관련 질문을 하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서 기업의 69.7%가 개인사를 질문한다고 답했다.기업 형태별로는 ▲‘중견기업’(87.5%)▲‘대기업’(75%),▲중소기업’(67.4%) 순이었다.그들이 채용시 개인사 관련 질문을 하는 이유로는 ‘인성을 파악하는 방법이라서’(53.9%, 복수응답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평소 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10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3228명 중 76%가 적절한 수면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직급별로는 ‘사원급’(78.2%), ‘대리급’(77.1%), ‘과장급’(75.7%), ‘부장급’(66.1%), ‘임원급’(62%) 순으로, 직급이 낮을수록 수면시간이 부족했다.수면시간이 부족한 이유는 ‘스트레스로 깊게 잠들지 못해서가 절반’(50.2%, 복수응답)이상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야근, 회식 등 회사일로 귀가가 늦어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약사법을 위반한 전자식 금연보조제 불법 제조업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무허가로 수입‧판매했거나 허가받은 연초유 대신 합성 향료인 타바논을 사용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단속에 적발됐다.식약처는 전자식 금연보조제로 의약외품인 ‘전자식 흡연욕구저하제’를 무허가로 수입‧판매한 업체 1곳과 허가와 다르게 제조‧판매한 3곳을 ‘약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자식 금연보조제를 제조하면서 일부 시험‧검사를 실시하지 않거
[컨슈머와이드 -김하경 기자] 내달 1일부터 서울시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10m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오는 8월까지는 계도기간으로 9월 1일부터 단속이 시작돼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14일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을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금연구역은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이내며 출입구가 역사와 일체인 곳도 적용된다. 또 계단, 육교 등 지하철 출입을 목적으로 축조된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12일 국제선 항공기에 면세구역에서 구매한 음료수 반입이 허용된다. 이와함께 환승객 액체류 휴대도 완화된다.지금까지는 항공기내 액체류 통제는 액체폭탄을 사용한 항공기 테러시도 후 전 세계적으로 강화된 액체류 통제 정책에 따라, 휴대 반입이 가능한 액체류를 100㎖ 이하 용기에 담긴 소량의 생활용품과 면세점에서 구입한 주류‧화장품 등으로 제한하여 왔다. 이러한 액체류에 대한 엄격한 통제로 인해 승객이 보안검색 완료구역 내에서 구매한 물, 주스 등 음료의 경우에도 항공기 탑승 전에 폐기해야만 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가 최종 확정됐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시행 중인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대표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으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도입이 확정되어 오는 12월 23일부터 시행된다.담뱃갑에 부착될 경고 그림은 흡연과의 연관성이 높고 효과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 병변관련 5종과 간접흡연, 조기사망, 피부노화, 임산부흡연, 성기능장애 등 비병변 관련 5종 총 10종이다.이번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19일부터 항공기내 소란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진다. 항공기내 소란행위 및 음주·약물 후 위해행위를 할 경우 기존 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1000만원 이하로 벌금이 상향 조정된다. 기장의 업무 방해 행위’에 대한 벌칙기준 역시 기존 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5년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상향 강화된다. 이같은 행위를 한 불법행위자에 대한 경찰 인도 도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항공기 내에서의 소란행위 등과 기장 등의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크게 강화하여 기장의
[컨슈머와이드-이원영 기자] 뽀로로,타요등 인기 캐릭터가 아동들을 위한 흡연예방교육 캠페인에 나섰다보건복지부와국가금연지원센터가 손잡고 3~7세 미취학아동 흡연예방교육으로 ‘다함께 노!스모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다함께 노!스모킥’ 캠페인은 미취학 아동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아 연령별 수준에 맞는 흡연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아이들이 담배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게 취지다.이번 캠페인은 3~7세 아동에게 인지도가 높고 생활규칙·예의범절·건강습관 등에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정부의 야심찬 계획과 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금연 지원에 새로운 동기 부여와 실효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정부 당국이 보다 더 적극적인 방향으로 공세를 펼쳐 나간다.그중에서도 금연치료를 위한 자기부담금을 40%에서 20%로 대폭 낮추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그로인한 동기부여가 이루어지도록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런 내용의 금연지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현재 진행 중인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누구나 등록해 12주간 치료받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성인 2명 중 1명은 심뇌혈관질환 관련 선행질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차년도(2014) 주요 결과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중 한가지 이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성인의 23.6%는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7.9%는 3개 이상의 복합적인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여자(46.7%)보다 남자(61.5%)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심뇌혈관질환 관련
[컨슈머와이드-조영국 기자] 지난해 1월부터 PC방내 전면금연이 시행된 후 PC방의 실내공기는 다소 개선됐지만 오염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서울시내 PC방 30여 곳의 공기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오염물질의 평균농도는 세제곱미터당 55.7마이크로그램으로, 금연 시행 전 139.6마이크로그램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한국건강진흥개발원에 따르면, 서울대 보건대학원 등의 연구팀(김정훈·김태현·황윤형·이기영)이 서울시내 PC방 34곳을 선정해 실내 전면금연시행 전·후의 실내 미세먼지 (PM2.5) 농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