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과 기부 행보까지 뷰티 업계의 새로운 ESG 행보 소식이 들렸다. 대한항공은 사용하기 힘들어진 구명조끼를 재활용한 화장품 파우치를 제작하고, 그 수익금까지 환경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닥터포헤어는 샴푸 모델 장윤정과 함께 새치 커버 샴푸 600개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기부한다. 각 회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한항공은 원오세븐과 협업해 노후 구명조끼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화장품 파우치를 출시해 수익금은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소재부터 상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이니스프리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세븐틴 민규를 발탁했다. 민규와 함께한 THE NEW ISLE 캠페인 티저 영상도 공개한다.이니스프리는 최근 새로운 브랜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브랜드 BI와 슬로건을 변경했다. 브랜드 측은 새로운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모델로 긍정적이고 활발하면서 자신감을 표현하는 세븐틴 민규를 선택했다.이니스프리 관계자는 “K팝을 선도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세븐틴의 민규가 지닌 당당하면서도 액티브한 에너지가 이니스프리와 만나,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패션 업계의 새로운 소식에서도 가치 소비와 ESG의 바람이 멈추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재생 섬유를 활용해 지속 가능성을 높여 환경의 가치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에게 제안하며, 장애인들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고안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여 함께 사는 사회의 가치를 살린 소식도 들렸다.스톤아일랜드는 재생 나일론을 활용한 소재를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톤아일랜드는 에코닐(ECONYL®)이라는 브랜드 자체의 지속 가능한 아이코닉한 소재를 갖고 있다. 마이크로 리브드 직조 방식과 이중 염색 공정을 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기업들이 기부로 ESG 행보를 지속한다. 국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국제 사회의 문제인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지원한다. 티르티르는 국내 고용 취약 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에 1억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 에이피알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를 위한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ESG의 줄임말 중 S-Social 즉, 사회에 대한 기여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마음도 움직인다.티르티르는 밀알나눔재단에 1억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3일 출시된 신제품을 가치 소비 관점에서 살펴봤다. 종근당건강은 ‘아미노비오틴 퀵블랙 염색샴푸 플러스’를, 러쉬코리아는 ‘마그네슘 레인지’ 5종 출시했다. 두 브랜드 모두 비건 화장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용해 제품의 제형과 성분 등을 결정했다.비건 뷰티 시장은 가치 소비 트렌드를 타고 점점 성장하고 있다. 지속가능성과 윤리적인 면에서 비건 제품만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종근당건강의 신제품은 비건 화장품이라는 포인트를 내세운다. 동물유래 성분은 사용하지 않고 철저한 성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2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각 브랜드는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 동물성 원료 배제 등의 방법을 선택했다. 스킨푸드는 패드 기획 세트 2종을, 바이컬러는 '치어리 마우스워시'를 출시한다. ◆가치 소비에 맞춰 소셜 브랜드와 협업, 동물성 원료 배제스킨푸드는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협업했다. 신이어마켙은 폐지 수거 노인 및 빈곤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유니클로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 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활동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느린 학습 아동 지원을 위한 ‘천천히 함께’ 캠페인을 출범한다. 올해 10억 원을 마련해 느린 학습 아동의 기초학습능력과 대인관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클로와 아이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1일 스포츠 브랜드의 신제품 소식을 살펴봤다. 새로운 스프츠웨어 레이블과 발을 편안하게 하는 하이킹화를 선보인다. 아디다스는 레이블 ‘아디다스 스포츠웨어’를, 노스페이스는 하이킹화 ‘에너지 테크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한다. ◆아디다스, ‘아디다스 스포츠웨어’ 론칭아디다스는 신규 레이블 ‘아디다스 스포츠웨어’를 선보인다. 아디다스 스포츠웨어는 아디다스 퍼포먼스의 스포츠 DNA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패셔너블함을 모두 갖춘 신규 레이블이다. 스포티함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 디자인을 보여준다.신규 레이블 론칭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1일 패션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살펴봤다. 각 브랜드는 봄, 여름 시즌을 겨냥해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화보와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몽클레르는 런던에서 몰입형 이벤트 ‘아트 오브 지니어스’를 열었고, 미샤는 클래식한 봄을 표현한 23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MCM은 ‘2023 봄-여름 캠페인’으로 테이트 맥레이와 함께한다. ◆몽클레르, 런던에서 ‘아트 오브 지니어스’ 진행몽클레르는 올림피아 런던에서 열린 실시간 몰입형 이벤트 ‘아트 오브 지니어스’를 진행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