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롯데홈쇼핑이 백수오 전제품에 대한 보상에 돌입했다. 그동안 판매해온 500억원 어치 전부를 환불해 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백수오 구매고객 보상 접수 사이트도 무기한 운영한다.롯데홈쇼핑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백수오 제품의 유통채널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법적인 기준, 제조사의 책임, 검찰 수사결과와 상관없이 롯데홈쇼핑을 믿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백수오 구매고객 보상 접수 사이트에서는 현재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태아가 모체에 기생 발언 논란과 관련, LG생활건강이 다음 커뮤니티 카페 여성시대와 발언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언자가 LG생건(LG생활건강)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해 LG생활건강의 명예를 실추시켰는지 법적 검토에 나선 것이다.사건의 발단은 최근 20대 이상의 여성들만 가입할 수 있는 다음 대형 커뮤니티 카페 여성시대에서 LG생건이란 기업명을 닉네임으로 사용해 활동해온 A씨가 '태아가 기생한다=모체를 숙주로 하여 영양분을 공급받아 생명활동을 이어간다'는 발언을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땅콩회항'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41)씨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석방됐다.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는 무죄가 선고됐다. 구속된지 144일만에 석방됐다.22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항공보안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부사장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여모씨(58.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상무)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백수오 관련 제품은 홈쇼핑에서 그것도 홈앤쇼핑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의 소비자는 내츄럴앤도텍이 제조한 제품을 구매했다. 제품으로는 내추럴엔도텍의 백수오궁과 백수오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0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소비자단체협의회가 밝힌 내용이다.21일 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11일부터 12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백수오 관련 상담 1916건을 분석한 결과, 82.3%의 소비자들이 TV홈쇼핑을 통해 백수오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업체별로는 홈앤쇼핑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한정된 재화로 소비를 한다. 때문에 구매 후 후회하게 되는 ‘실패한 소비’를 두려워하게 된다.의류나 잡화 등 다른 제품군에 비해 화장품은 제품이 자신에게 맞지 않을 때 환불이나 교환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직접 사용해보기 전에는 자신에게 맞는지 알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개봉 후에는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화장품을 선택할 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화려한 마케팅으로 매장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신제품이다. 새로운 기술과 성분을 도입했다는 문구는 호기심을 일으킨다.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이마트 가양점 납품 트럭들의 무단 도로 점유나 보도 점유 그리고 그로인한 보행자들의 안전 위협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는데도 이마트 가양점은 물론, 단속 관할기관인 강서구청과 상급기관인 서울시청은 아무런 대안없이 방치하고 있다.이른 아침 출근길로 도로가 분주한데 지하철 9호선 증미역 1번 출구 쪽 도로 제일 끝차선에 이마트 납품 트럭들이 즐비하게 줄을 서 있다. 한두대가 아니고 마치 이곳이 도로인지 이마트의 주차장이나 하역장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트럭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이곳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아미코스메틱 허위과대 광고 조사에 착수한다. 관리·감독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조사 중에 있지만 공정위 시각에서 꼼꼼히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특히 1차 비공식조사에서 아미코스메틱이 광고해왔던 우선구매추천 확인서가 허위 광고로 확인 된 것 역시 공식조사의 배경으로 작용했다.앞서 본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1일까지 ▲아미코스메틱 BRTC의 광고업무정지 기간 중 광고 게재 ▲ 특허청장 추천 크림, 깐깐한 특허청장 추천한 이유 등 문구 위법성 여부 ▲씨엘포(CL4) 공식 블러그
[컨슈머와이드-나인하 기자] 최시원의 훈훈한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최시원이 홍콩에서 열리는 브랜드 행사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최시원은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랙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한쪽 어깨에 착용한 블랙컬러의 백팩으로 편안한 데일리룩을 선보였으며, 특유의 여유 있는 웃음으로 인천공항을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시원이 공항에서 착용한 백팩은 컨템포러리 가방 브랜드 힐리앤서스 제품으로 2015 SS 컬렉션 제품인 양가죽 데님이
[컨슈머와이드-전진성 기자] 지하철 9호선 증미역 1번 출구 앞 이마트 가양점의 이마트 트럭과 납품업체 대형차량들의 불법 주정차가 도를 넘어 이루어지고 있어 본 기자가 이를 지난 6개월간 50회 이상을 다산콜센터에 신고를 해보았다. 그러나 오늘도 여전히 이 문제는 아무런 해결이 없고, 시민들은 위험 속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지난 해 11월부터 이마트 가양점의 무단 도로 점유와 불법주정차에 대해 거의 매일이다시피 다산콜센터(120)에 신고를 해왔다. 처음에는 전화를 걸어 신고했으나 이후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백수오 소비자 피해보상과 관련, 롯데홈쇼핑이 업그레이드 보상안을 내놓았다. GS홈쇼핑 등 홈쇼핑사들이 제품 잔량에 대해서만 보상을 해주는 반쪽짜리 보상안이라면 롯데홈쇼핑은 여기서 더나가 모두 복용한 고객까지 보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단 구체적인 보상수위는 정해지지 않았다.롯데홈쇼핑은 자사를 통해 백수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보상범위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고객보상안은 미개봉, 섭취 중인 경우, 이미 복용한 경우 등에 따라 각각 나눠 마련됐다. 미개봉 제품은 전액 환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홈쇼핑사들의 반쪽짜리 백수오 보상안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쓴소리를 냈다. 이들이 소비자피해에 미온적이라는 것이다. 8일 한국소비자원은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 것을 주문했다.한국소비자원은 8일 홈앤쇼핑 등 6개 홈쇼핑사들과 3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히고 이들이 기존의 미온적인 태도를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국소비자원은 이들이 3차 간담회에서 통일된 세부 보상안 마련을 위해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함을 주장할 뿐 소비자를 위한 실질적인 보상안을 내놓지 않은 채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GS홈쇼핑과 CJ오쇼핑이 반쪽짜리 백수오 제품 환불을 결정했다. 전체 환불이 아닌 구매기간과 상관없이 남은 수량만큼 현금으로 환불해주겠다는 것이다. 2개사는 우선 임시 조치인점을 분명히 했다. 추후 검찰 결과등에 따라 환불 수위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았다.8일 오후 3시경 GS홈쇼핑은 보도자료를 통해 백수오 제품 구매고객에 대한 보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GS홈쇼핑에 따르면, 대상은 GS홈쇼핑을 통해 백수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시기와 관계없이 보관하고 있는 물량에 대해 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가짜 백수오 환불 관련 TV홈쇼핑이 식약처 전수조사·검찰조사에 따라 환불을 진행하겠다는 일부 언론사의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8일 일부 언론들은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등 홈쇼핑 6개사가 지난 7일 모여 이엽우피소 혼입 및 유해성 여부 재조사, 검찰 조사 등 결과가 나온 이후로 환불조치를 미룬다는 내용의 공식 입장을 정리, 한국TV홈쇼핑협회를 통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TV홈쇼핑 업계의 반응이다. GS홈쇼핑 관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가짜 백수오 소비자피해 보상안 결정을 하루 앞두고 , TV홈쇼핑사가 고심에 빠졌다. 지난 3월 이전 제품까지 환불 범위에 포함시켜야 할지 말지를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밝힌 이엽우피소의 인체 무해 주장이 한몫했다.CJ오쇼핑은 적극적 환불 쪽으로 가닥을 잡는 모양세다. 구입한 지 30일 이내 제품에 한해 개봉하지 않은 박스만 환불이 가능하다는 기존 환불 규정을 보다 구매자 편에서 환불 대상을 확대하는 쪽으로 중론을 모아가고 있다. 그 동안 CJ오쇼핑은 식약처 조사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가짜 백수오 파문과 관련, 결국 내츄럴엔도텍이 무릎을 꿇었다. 6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번 대국민사과문이 진정성 담긴 사과 보단 물타기란 지적이 일고 있다. 3월 이전 판매한 제품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꼼수가 숨어있다는 것이다.지난 6일 내츄럴엔도텍 김재수 대표는 대국민사과문을 통해 고객과 주주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그동안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백수오 원료에 대해서는 입고 전 및 입고 후, 제품 생산 전 철저히 검사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가짜 백수오 보상과 관련, TV홈쇼핑이 3월 이전 제품의 환불을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백화점 및 대형할인마트가 구입사실만 입증하면 구입가격을 전액 환불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소비자원은 4일 홈쇼핑 6개가 및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문제가 된 백수오에 대한 소비자 피해 보상방안을 논의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는 시중에 유통중인 백수오 제품 90% 이상이 가짜로 드러난 만큼 기존 판매된 제품에도 이엽우피소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중론
[컨슈머와이드-노승빈 기자] 이커머스 리더 쿠팡이 낚시성 할인율 제시로 물의를 일으켰다. 쿠팡은 담당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쿠팡은 지난달 29일 BBQ 홈치킨 5월 대박 이벤트라는 딜을 진행하면서 할인율을 90%라고 표시했다. 그러나 정작 딜 페이지에서는 70%가 최대 할인율이었다. 이 내용은 광고메일로도 보내졌다.지난달 29일 제보자 A씨는 쿠팡이 낚시성 광고로 소비자를 우롱했다는 제보를 해왔다. 그는 쿠팡 광고메일을 받아 이를 확인해 보니 ‘BBQ 홈치킨 5월 대박 이벤트’라는 문구와 함께 90% 표시가 있어 쿠팡 딜 페이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내츄럴엔도텍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났다. 이 업체는 가짜 백수오 사건을 은폐·축소하기 위해 거짓 언론 공표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원을 대상으로 한 회유·협박까지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소비자원은 4일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내츄럴엔도텍과의 간담회 내용 전부를 공개했다. 이 내용에는 이 업체가 이를 무마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책임자의 스카웃 제의 한것, 언론 공표에 이 업체의 이름을 빼달라는 요구, 협박 등 구체적인 내츄럴엔도텍의 진실이 담겼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8일 1차 간담회에서 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속속 드러나는 내츄럴엔도텍의 꼼수에 결국 한국소비자원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공공기관으로써 법적대응을 자제해왔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시험 결과가 나온 뒤에도 이 업체의 행포가 수그러들지 않아 향후 이 업체에 대한 추가적인 법적조치를 검토할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이 더 이상 국민들을 상대로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 안전하다고 말 할 거면 그 사실도 명확하게 증명하라고 주문했다.한국소비자원은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배표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식약처의 백
[컨슈머와이드-전수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최상급 프리미엄 화장품을 내놓았다. ‘타임 레스폰스 스프링 익스클루시브 콜렉션(TIME RESPONSE SPRING EXCLUSIVE COLLECTION)’을 선보인 것. 5월 한정 판매되는 이제품의 가격은 48만원이다.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타임 레스폰스 스프링 익스클루시브 콜렉션은 안티에이징 케어를 위한 선물 세트로 아모레퍼시픽의 베스트 셀링 제품인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젤 크림’과 이번 콜렉션을 위해 한정으로 선보인 ‘인텐시브 에이징-디파잉 나이트 트리트먼트’ 2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