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8월 르노삼성차를 제외하고 국내 완성차가 내수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수출에서는 기아, 한국지엠 등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2일 5대 완성차 판매실적을 보면, 우선 현대차는 국내 5만2897대, 해외 31만148대 등 모두 36만3045대를 판매했다. 전체로는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다. 내수시장에선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달 국내 5만2897대로 전년 동월 대비 9.7%나 판매량이 줄었다. 내수에서는 승용모델의 경우 쏘나타 판매량이 압도적이었다. 쏘나타(LF 1861대, 하이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의 8월 판매 실적을 보니 , 스파크와 트랙스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내수는 전월대비 5.1% 전년 동월 대비 13.3% 판매량이 급감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했다. 전체로는 전년 동월 대비 6.1% 성장했다. 2일 쉐보레에 따르면, 8월 판매는 완성차 기준 내수 6411대, 수출 1만8106대, 총 2만4517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3% 줄어들었다. 반면 수출은 6.1% 증가했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의 경우 쉐보레의 대표 주력 차종인 스파크는 8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추석이 있는 9월 파격 할인가격에 차량을 판매한다.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차량 가의 최대 10% 지원해 주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2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달 구매 혜택 프로모션의 명칭은 ‘쉐보레 해피추석 페스타’ 로 대상 차종은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총 3300대다.우선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가 최대 50개월 운영된다. 12, 24, 36, 48 개월 중 선택이 가능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를 통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픽업트럭 원조가 한국땅에서 시동을 걸었다. 한국지엠의 쉐보레 콜로라도가 26일 출시된 것. 콜로라도는 1918년에 선보인 원톤(One-ton) 이래 100년 넘게 이어온 쉐보레 픽업트럭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정통 아메리칸 중형 픽업트럭으로, 픽업트럭의 본고장이자 시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에만 14만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주력 모델 중 하나다. 국내 첫 출시모델은 업트럭 본연의 기본기에 충실한 EXTREME, EXTREME 4WD, EXTREME-X 등 총 3가지 트림이다. 복합연비는 8.3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올 하반기 시작인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실적을 보니 전체로 보면 현대차만 웃었다. 나머지 업체들의 전체 실적(내수 및 수출 포함)은 모두 역성장했다. 그러나 내수만 보면 현대차, 한국지엠, 쌍용차의 판매량이 감소했다. 반면 기아차, 르노삼성차가 성장했다. 특히 르노삼성차의 회복세가 눈에 띈다. 반면 한국지엠은 더딘 회복세에 결국 내수판매 꼴지로 내려앉았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의 7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내수판매 6만286대, 해외판매 29만2182대 총 35만2468대를 기록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달 올해 최대 월 내수 판매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25.0% 감소했지만 전월대비로는 16.7% 판매량이 증가했다.1일 한국지엠이 공개한 7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지난달 완성차 기준 내수 6754대, 수출 2만5097대 등 총 3만1851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의 경우 전월 대비 16.7% 증가세를 기록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내수의 경우 스파크가 성장 견인을 이끌었다. 스파크는 지난달 3304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 K5(신형)는 긴급제동이 되지 않아, 한국지엠 쉐보레의 올 뉴 말리브는 주행이 불가할 가능성 등 안전운행 지장 결함으로 리콜됐다. 최근 한국지엠 쉐보레가 광고하는 “잘 달라고, 잘 서고 그러면 되는 거 아냐”를 제대로 못한 셈이다.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지난해 1월 15일부터 올해 5월 21일까지 제작된 기아차 K5에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전방 정지 차량과의 충돌 위험 상황 발생시 긴급제동이 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은주행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볼트EV 주요 부품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주춤해진 볼트EV 판매 촉진을 위해서로 풀이된다. 28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달부터 전기차 볼트 EV의 엔진 후드, 헤드램프, 에어백 등 주요 부품 가격을 기존 부품가 대비 대폭 조정됐다. 이번 부품가 조정 결정은 쉐보레의 고객 최우선 노력의 결과로 기존의 항공 운송을 해상 운송으로 변경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하고, 볼트 EV의 국내 판매 증가에 따른 대량 구매로 부품 단가를 조정할 수 있어 가능했다고 쉐보레측은 설명했다.이에 따라 볼트EV 구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내차 업계의 하계 특별 무상 점검이 시작된다.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이라면 각 업체가 제공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기아차는 이달 24~26일 3일간 하계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7개 오토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해당 기간 중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전기차 볼트 EV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내걸었다. 50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할부상품을 선보인 것. 볼트EV 구매 계획고객의 구매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12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번 무이자 할부 등 파격적인 판매조건은 이달 구매고객에 한해서 제공된다. 우선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개월 무이자 할부로 볼트 EV를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50만원대의 월 할부금(LT 기준)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가솔린 중형차(말리부 2.0터보)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캐딜락 CTS, 쉐보레 카마로, 포드 익스플러어 등 미국차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10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에서 수입·판매한 카마로 483대(`16.08.03∼`17.05.19)와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캐딜락 ATS(`16.07.24∼`17.05.30)35대, CTS(`16.07.01∼`17.05.24) 156대 등 191대의 경우 전동식 조향장치 내 토크 센서 커넥터 핀이 잘못 조립되어 운전자가 저속 주행 시 조향핸들이 무거워지는 결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경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산이다. 기아차가 모닝 100개월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내놓자 한국지엠(이하 쉐보레)이 스파크 120개월 할부 상품으로 맞불을 놓았다. 소비자입장에서는 부담없이 경차를 구매할 수 있어 손해볼 일은 아니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4일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한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인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9일 쉐보레는 스파크 구매 고객을 위해 최대 10년(12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10-10 슈퍼 초장기 할부’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경쟁사인 기아차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6월 내수 판매 급감 직격탄을 맞은 국내 5대 완성차 업체들이 내수 살리기에 나섰다. 각각의 할인정책 등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을 잘만 이용하면 차량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현대차, 현대 블루멤버스 신용카드 구매 프로그램우선 현대차는 7월 한달 간 현대 블루멤버스 신용카드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카드로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6% 포인트 적립 또는 1.2%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포인트형을 선택하면 세이프-오토 50만, m포인트 적립 60만,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미국에서만 14만대가 판매된 픽업트럭의 원조 콜로라도가 내달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그동안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쌍용차 렉스턴스포츠칸이 독점해왔다. 이에 따라 소비자 입장에선 픽업트럭 선택폭이 넓어진다는 잇점이 있다. 문제는 가격, 콜로라도는 국내에 수입차로 들어온다. 따라서 판매가격이 쌍용차 렉스턴스포츠칸과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여 가성비를 중시여기는 국내 소비자에게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주목된다. 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내달 콜로라도가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6월 5대 완성차가 내수·해외(수출)에서 부진했다. 현대차와 르노삼성차가 내수판매에서 선전한 것으로 제외하곤 나머지 업체들은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급감했다. 특히 내수판매에서 승승장구하던 쌍용차도 지난달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현대차, 쏘나타 한몫 내수 판매 선전..해외시장 발목현대차는 6월 내수와 수출을 합친 전체 판매량이 37만8714대로 전년 동월 대비 8.3%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증가했지만 수출에서 발목을 잡혔다.내수판매는 6만987대로 전년동월대비 2.5% 증가했다. 지난달 총 2만35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7월 36개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대상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다. 더블제로는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36개월 할부 혜택이다. 1일 쉐보레에 따르면, 우선 지난달과 동일하게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에 한해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36개월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무이자 할부와 추가 현금 지원이 결합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 프로그램도 새롭게 서비스된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스파크 구매 고객은 12개월 혹은 24개월 무이자 콤보 할부 선택 시, 무이자 할부 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우 주지훈이 쉐보레 더 뉴 말리부 홍보 전령사로 나섰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배우 주지훈을 더 뉴 말리부 모델로 발탁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말리부의 특징을 살린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말리부 광고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차’라는 콘셉트로, “잘 나가고, 잘 서는” 더 뉴 말리부의 퍼포먼스와 도회적인 세련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배우 주지훈의 매력이 어우러지도록 말리부만의 특장점을 영상에 스타일리시하게 담았다. 특히 차의 기본에 충실한 퍼포먼스는 물론,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5월, 국내 5대 완성차가 내수와 수출에서 명암이 갈렸다. 현대·쌍용차가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 실적이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출(해외) 부진에 발목을 잡혔다. 반면, 한국지엠은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 부진에도 수출 호황으로 판매실적이 개선됐다. 기아· 르노삼성차는 내수·해외(수출)모두 부진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현대차...이름만 빼고 다 바꾼 신형 ‘쏘나타’ 내수 선방지난달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덕을 톡톡히 봤다. 내수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하며, 현대차 내수 판매를 견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이 5월 함박웃음을 지었다. 스파크는 올해 최대 월 판매기록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말리부와 트랙스는 각각 3개월 연속 증가세와 올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5월 판매실적은 완성차 기준 내수 6727대, 수출 3만4333대 총 4만1060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3% 감소했지만 수출이 3.4% 늘어나 전체적으로는 0.4%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내수 4.6%, 수출 4.6% 총 4.6% 증가했다. 내수 판매를 보면, 승용차는 지난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가 내년 준중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한다. 이 차는 국내 부평공장에서 생산된다. 국내 출시도 내년이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차량 스팩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29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미국 시장에 트레일블레이저(All New Trailblazer)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3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을 보면 확 트인 격자형 전방그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단하면서도 날렵한 외형 바디 역시 구매욕을 충동시키기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