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최근 구강청결제 바디로션 등에서 보존제 과다 등 위해성 논란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들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해명했다.16일 식약처는 구중청량제 등 의약품과 의약외품은 품목별로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거쳐 허가한 제품이며, 화장품(보디로션 등)은 배합금지 및 사용금지 원료를 설정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어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만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의약외품인 구중청량제의 벤조산 기준은 0.5%이하다.특히 최근 일부 언론들이 구중청량제 3개 제품이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보라매 공원 등 공원들이 어린이날 손님 맞이 준비를 마쳤다. 보라매공원 ‘놀이한마당’, 어린이대공원 ‘서울동화축제’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4일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직 특별하게 계획을 세우지 못한 시민들에게 교통체증이 없는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해 볼 것을 권했다.서울시에 따르면, 1986년 5월 5일 공군사관학교 터에 개원한 보라매공원에서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 놀이한마당’을 개최한다.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작소방서, 동작경찰서, 보라매안전체험관 등 총9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설화수 샘플이 버젓이 국·내외시장서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아모레퍼시픽은 이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동안 시행해온 샘플 및 위조품 유통 방지정책에 구멍이 생긴 것이다.지난 15일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증정품이 중국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가 컨슈머와이드에 접수됐다. 제보 내용은 국내 방문판매 채널 증정용으로 제작된 설화수 궁중비누 70g을 중국 보따리상들이 일부 방문판매 대리점을 통해 개당 1000원씩 구매해 중국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컨슈머와이드가 제보건에 대해 취재한 결과, 방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지난달 배추, 양파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새롭게 핸드로션도 10%가 넘게 가격이 올랐다.11일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에 따르면, 2월 대비 3월 배추 1포기(1950~2000g)는 3445원에서 4125원으로 19.7% 가격이 상승했다. 핸드로션(10g) 역시 2월 1139원이던 것이 지난달 1256원으로 10.3% 올랐고, 된장(100g)은 546원에서 597원로 9.3% 가격이 뛰었다. 양파 1망(1500g)도 4330원에서 4715원으로 8.9%대 가격이 상승했다.이밖에 부침가루(100g)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당국이 봄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주의보를 발령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으로는 38°C 이상의발열과 기침, 인후통등을 동반한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또 고위험군인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이상 ▲면역저하자▲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에 해당하는 경우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 될 가능성이 있어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이와 더불어 인플루엔자 감염 예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지난달 유통채널별 최고·최저 가격차가 가장 심했던 제품은 LG생활건강의 더블리치 간편 염색(4G 자연갈색, 80g)이었다. 유통업태별로 5.3배 차이가 났다.14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2월 생필품 판매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달 유통채널별 가격차이가 가장 심하게 났던 제품은 앞서 밝힌 것과 같이 LG생활건강 ‘더블리치 간편염색(4G 자연갈색, 80g)이었다. 이 제품은 유통채널별로 최저 3000원에서 최대 1만5900원에 판매됐다.이어 ‘델몬트 스카시 플러스 100(1.5L)’(4.6배), 아모레퍼시픽
[컨슈머와이드-장하영기자] 에이블씨엔씨의 자연주의 브랜드 스위스퓨어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 에디션 2종 6품목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테마는 ‘잃어버린 순수함을 찾기 위해 시작된 만남’이다. 신제품 스위스퓨어 ‘로지 바이탈 클렌징’ 라인은 어린왕자의 소중한 존재, 장미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인공색소가 없고 천연 유래 세정성분이 처방돼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알프스의 거친 환경에서 자라 생명력이 뛰어난 알파인 로즈,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수분을 머금는 힘이 강한 알파인
[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화장품 샘플을 불법으로 판매해 화장품 유통질서을 저해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200원짜리 물티슈를 6600원에 판매하면서 사은품으로 샘플화장품을 끼워서 판매했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판매가 금지된 샘플화장품을 교묘한 수법으로 총 40억원 상당을 불법판매한 업체 6개소를 적발했다.25일 서울시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적발된 업체는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물티슈, 마스크팩 등 단가가 낮은 제품에 설화수, 헤라 등 고가 유명브랜드의 화장품 샘플을 여러개 끼워서 판매하는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설 귀성길 멀미약은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복용해야 한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차 멀미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운전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부, 녹내장이나 배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올 설 선물세트 인기 1위는 통조림 세트였다. 생활용품 선물세트에서는 1만원 이하의 실속형 제품이, 건강식품 선물세트에서는 홍삼이 인기였다.6일 에누리닷컴에 따르면, 설 선물세트 판매량 기준 통조림 선물세트(참치, 스팸 등)가 31.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통조림 선물세트 제품 중에서 롯데햄의 엔네이처 세트와 동원 F&B의 참치캔 세트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이어 생활용품(샴푸, 비누, 칫솔 등)이 26.4%로 2위, 식용유/오일이 25%로 3위를 기록했다. 샴푸, 비누,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활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쿠팡의 2016년 설 선물세트 대전이 시작됐다. 올해는 1만원 미만부터 20만원 이상까지 1200여개의 다양한 선물세트가 마련돼 선택의 폭이 넓다.21일 쿠팡에 따르면, 우선 생활용품 세트는 1만원 내외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케라시스 샴푸, 비누 등 6개 상품으로 구성된 ‘애경 선물세트 먼로A호’는 9400원 ▲리엔 한방샴푸와 비누, 영지고 치약이 각각 2개씩 포함된 ‘LG생활건강 리엔 스페셜 세트(A5)’는 5400원 ▲려(呂) 샴푸와 메디안 치약 등 총 16개 상품으로 구성된 ‘아모레퍼시픽 선물세트
[컨슈머와이드-전수림 기자] 이젠 샤워도 화학성분이 아닌 천연유래 성분이다. 비누풀 사포닌이 함유돼 풍성하고 폭신한 솜사탕 거품 샤워가 가능한 제품이 등장했다.해피바스는 풍성하고 폭신한 솜사탕 거품 샤워를 선사할 ‘퍼펙트 솝’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5일 해피바스에 따르면, 새롭게 탄생한 해피바스 ‘퍼펙트솝’은 천연유래 세정 식물인 비누풀의 사포닌 성분으로 조밀한 밀도의 풍성하고 폭신한 솜사탕 거품이 특징이다. 미끈거림 없는 깔끔한 샤워의 ‘퍼펙트솝 너리싱 바디워시’ 와 마일드한 스크럽으로 샤워와 각질제거를 동시에 할 수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파죽지세로 판매가격이 오르던 양파가 가격이 지난달 떨어졌다. 배추·무·돼지고기 의 평균판매 가격도 하락세가 지속됐다.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 9월에 이어 배추·무·돼지고기 의 평균판매가격(이하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1월 대비 품목별 가격동향을 보면, 양파(37.9%), 배추(25.1%), 쇠고기(16.3%), 즉석우동(9.9%), 구강청정제(9.3%)는 상승했고, 단무지(-12.9%), 캔커피(-10.0%), 썬크림 (-8.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티몬 등 소셜커머스에서 의약외품 천연비누라고 판매되고 있는 닥터씨 내추럴 엑티브 그린솝에 대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수사가 시작됐다. 혐의는 천연 비누 등 허위·과장 광고 등 약사법 위반이다. 이제품은 ㈜생잎제약이 제조하고 ㈜천년넷이 판매하고 있다.13일 관할 지방자치단체(지자체)인 해운대구 보건소는 의약외품 닥터씨내추럴 액티브 그린솝이 허위·과장 광고 등 약사법 위반이 확인되어 관련법에 의거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 업체가 해당제품에 대해 천연비누라고 광고하는 것이 약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마카롱 클렌징 비누가 나왔다. 너무 흡사해 먹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유크림원조 클레어스 코리아의 스킨케어 브랜드 루마카(LUMACA)에서 마카롱 모양의 클렌징 비누를 선보였다. 화산송이∙솔잎 및 달팽이 점액 추출물 등 이색 성분 함유해 피지 제거, 피부 탄력 증진, 수분 공급 등 클렌징은 기본 다양한 스킨케어 효능까지 겸비했다.6일 루마카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클렌징 비누‘루마카 마카롱 페이스솝’은 초콜릿〮코코넛〮블루베리〮그린애플〮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양파와 쇠고기의 가격상승이 파죽지세다. 양파는 지난 6월, 쇠고기는 8월을 제외하곤 1월부터 지금까지 줄곧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배추·무와 돼지고지는 하향세로 돌아섰다.16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힌 9월 생필품 핀메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우선 쇠고기․양파는 1월 이후 상승 추세를 나타냈다. 양파는 전월대비 2.0%, 쇠고기는 8.6% 상승했다. 그러나 배추․무·돼지고기는 9월 들어 전월 보다 각각 -9.9%, –20.0%, -12.1% 하락했으며 8월 이후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가자]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에서 돼지고기, 식빵, 쇠고기 등은 내륙지방보다 비쌌다. 반면 생수, 치즈, 참치캔 등은 이와 반대였다. 또한 4인가족 기준 장바니구는 13만5672원으로 내륙보다 2.2% 더 들었다. 제주도에서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생필품 가격정보 종합포털인 ‘참가격을 통해 제주도와 내륙지역의 생필품 평균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다.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8월 평균판매가격을 품목별로 비교한 결과, 제주도는 섬유탈취제(29.6%), 버터(21.1%), 위생백(20.0%), 돼지고기(16.9%)의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쿠팡이 추석을 위해 1천여개의 상품을 착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배송도 로켓배송이다.쿠팡은 추석을 맞아 총 1000여가지 이상의 명절 상품을 선보이는 ‘2015 추석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12밝혔다.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가공/건강식품과 생활/뷰티상품, 신선식품 등 국내 대표 브랜드의 명절 선물세트를 알뜰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로켓배송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게 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쿠팡에 따르면, 우선 가공/건강식품은 실속형 온라인전용 세트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다. 온라인전용
[컨슈머와이드-전수림 기자] 존슨즈베이비가 신생아 성장에 도움을 주는 목욕시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부모들이 실제 가정에서 아기의 오감을 깨우는 목욕법 확인 이벤트를 진행한다.7일 존슨즈베이비에 따르면,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존슨즈베이비가 새롭게 론칭한 ‘아기의 감각을 깨우는 시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유수유처럼 목욕시간도 아기에게 놀라운 성장의 시간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전달하고 더 많은 부모들이 실제 가정에서 아기의 오감을 깨우는 목욕법을 체험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존슨즈베이비 이벤트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전 세계 중 한국의 아기 목욕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엄마들이 아기 목욕이 힘들고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이는 존슨즈 베이비가 전세계 8개국 3800명 이상 부모 대상 아기 목욕시간 실태 및 인식조사를 한 결과다.10일 존슨즈베이비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브라질, 중국, 인도, 필리핀까지 포함한 8개국 0~3세 자녀를 둔 부모 387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국 아기들이 거의 매일 목욕하는 편이지만, 평균 목욕시간은 전 세계서 가장 짧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