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연타석 홈런을 쳤다. 팰리세이드에 이어 신형쏘나타가 사전계약 닷새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넘겼다. 앞서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영업일 기준 8일) 실시한 사전계약에서 2만 506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한바 있다.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누적 대수는 1만203대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2000대씩 계약된 것으로 지난해 기존 쏘나타 한 달 평균 판매 대수 5487대의 2배 수준에 달한다.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은 개인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4주 연속 올랐다. 정유사 제품별 평균 공급가격은 ℓ당 40원 가량 올랐다.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곧 판매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9.0원 상승한 1359.3원/ℓ, 경유는 9.3원 오른 1259.6원/ℓ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329.9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72.7원/ℓ이었다. 경유의 경우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벤츠), 포르쉐 등 수입차 2곳이 부품결함으로 자발적 리콜과 함께 과징금 제재를 받게됐다. 또한 BMW와 르노삼성차는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이 진행된다. 이번에 자발적 리콜 대상은 8개 업체 총 103개 차종 7만3512대다.14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벤츠의 통신시스템 S/W, 전조등 결함 등 약 4만 7000여대, 포르쉐의 트렁크 부분 부품, 계기판 S/W 결함 등 4000여대와 기타 비엠더블유의 연료공급 호스 조임장치 결함 2만 여대, 르노삼성의 전기차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2020년형 K5를 12일 출시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 확대 등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12일 기아차에 따르면, 2020년형 K5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우선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따라서 기존에 10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신형쏘나타에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다.11일 현대차에 따르면, 보스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은 신형 쏘나타에 옵션 선택 사양으로 적용된다. ‘인스퍼레이션’ 모델에는 기본 적용된다.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보스만의 특허기술인 ‘센터포인트(Centerpoint)’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센터포인트’ 기능은 2개 채널의 스테레오 음원을 차량 환경에 적합한 다채널의 풍부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으로 변환한다. 하나의 좌석에만 집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3주 연속 오름세다. 휘발유는 3주만에 ℓ당 1350원을 넘어섰다. 오름폭도 휘발유는 전주 대비 4.4원, 경유는 4.8원 올랐다. 당분간 이같은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9일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상승한 1350.3원/ℓ, 경유는 4.8원 오른 1250.3원/ℓ로 3주 연속 올랐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320.8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64.6원/ℓ을 기록했다. 경유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올 상반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확대되는 광역알뜰교통카드가 한층더 편리해졌다. 교통비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우리 지역 환경도 살리는 ‘1석 3조’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다양한 시범사업을 거쳐 불편은 줄어들고, 혜택은 늘어났다. 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시범사업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광역권 추가 환승이 불가해, 타 지역을 이동하거나 광역버스 등 더 비싼 요금 구간 탑승 시 별도의 교통카드로 결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던 광역알뜰교통카드가 전국 모든 지역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8세대 쏘나타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이다. 이번 신형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접목된 혁신적인 디지안으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신규 엔진 및 플랫폼,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탑재됐다.6일 현대차에 따르면, 8세대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가 최초적용 모델이다. 신형 쏘나타의 전면부는 매끈한 구의 형상에서 느낄 수 있는 크고 대담한 볼륨감, 맞춤 정장의 주름과 같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전거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경기도 성남시와 손잡고 자가용 이용이 어렵거나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단거리 이동을 위한 ‘카카오 T 바이크’의 시범 서비스를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 T 바이크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동되어 적은 힘으로도 이용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거치대가 없어 대여와 반납이 자유롭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이번 시범 서비스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쏘울 부스터 EV를 출시했다. 앞서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 1월 14일부터 지금까지 쏘울 총 3600여대가 계약될 만큼 출시전부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트림 별 비율로는 프레스티지 39%, 노블레스 61%로 최고의 상품성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5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전기차 특화 주행모드 ▲다양한 충전편의 기능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쏘울 부스터 EV를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 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2월 국내 5대 완성차 판매실적을 보니,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가 전년 동월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반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가 고전을 했다. 이중 한국지엠은 전월대비로는 판매량이 증가해 회복세를 보인반면 르노삼성차는 내수 5000대 판매도 못미쳤다. 기아차는 내수판매에서 전년동월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 4일 국내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판매 5만3406대, 해외 25만97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1만31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6.4% 증가, 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1976년 이후 처음으로 3000명대를 기록했다.경찰청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871명으로 전년 4185명 대비 9.7% 감소했다. 이는 6년 연속 감소다. 특히 지난해에는 1976년 이후 처음으로 3000명대에 재진입했다. 앞서 1997년 4097명 진입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1991년 최고치인 1만3429명에 도달한 바 있다. 반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고 건수는 21만7148건으로 전년 2만16335건 대비 0.4% 증가했다. 부상자는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기아차가 빌트인 블랙박스에 이어 이번엔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키 신차적용에 나선다.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항상 키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존 블랙박스 시장에 이어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키 시장에도 적잖은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4일 현대·기아차는 공유 자동차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키’의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될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디지털키를 이용하면 운전자가 기존의 스마트키를 지니고 있지 않아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C220d가 제작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된다. 또한 한국지엠의 라세티프리미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5개 차종의 에어백 관련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이 진행된다. 이번에 자발적 리콜에 들어가는 차종은 9개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총 21개 차종이며 대수는 20만7100대다.2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C220d 등 2개 차종 117대의 경우 자동차 실내 센터콘솔(center console) 결함으로 센터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기아차가 차량 내장형 블랙박스를 장착한다. 차량 필수품인 된 블랙박스는 별도 장착용으로 차량 룸미러 뒤 전면 유리에 부착해 사용한다. 때문에 운전 중 시야를 가리거나 사고시 충격으로 블랙박스가 떨어져 부상의 우려가 있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 현대·기아차가 출시할 신차에 내장형 블랙박스가 장착될 예정이라 이같은 불편함이 사라질 전망이다.현대·기아차는 차량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DVRS·Drive Video Record System)’를 향후 출시하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2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BMW 코리아가 5시리즈와 7시리즈 일부 모델 등 주력차종 출고를 정지하고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이들 모델에서 품질 부적합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26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BMW코리아 자체 조치다. 이번에 출고 정지 및 잠정 판매 중단 차종은 최근 수입된 520i와 530d, 630d xDrive GT, 730d xDrive, 730Ld xDrive, 740d xDrive, 740Ld xDrive 등 7개 모델이다. BMW 코리아측은 해당 차종의 출고 전 점검 과정에서 일부 품질 기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 ‘투싼’이 명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독일의 유력 자동차 잡지 ‘아우토빌트(Auto Bild)’의 C-SUV 3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투싼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투산의 우수성이 입증된 C-SUV 차급은 유럽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SUV를 나누는 A부터 E까지의 차체 크기별 분류에서 세 번째에 해당되는 차급으로, 국내 분류로는 준중형 SUV에 해당된다.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16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당분간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서민경제에 주름이 깊어질 전망이다.23일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342.9원/ℓ, 경유는 1242.2원/ℓ로 전주 대비 각각 0.2원, 0.5원 올랐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315.2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58.7원/ℓ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215.3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2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전면부의 마치 안경을 쓴 것 같은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다.22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내달 초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보면 강렬한 헤드램프가 유독 눈에 띈다. 마치 안경을 쓴 것 같기도 하고 로봇의 눈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번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자동차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3월은 환경개선 부담금 납부의 달이다. 연납 납부를 하면 1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연납 납부방법은 내달 22일까지 연납 일시납부를 신청한 뒤 31일까지 1,2기분 모두 납부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대해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여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재원의 안정적 조달을 위하여 지난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3월, 9월)부과된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