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연말이 되니 수입 승용차 판매량이 전월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의 영향 탓이다. 11월 수입차 왕좌는 메르세데스벤츠(벤츠)가 차지했다. 판매량, 베스트셀링카 모두 벤츠의 독무대였다. 수입승용차 시장에선 11월 하이브리드차가 휘발유차를 앞질렀다. 전기차는 경유차보다 더 판매가 많이 됐다. 수입차에서 환경 가치소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10월) 2만1천329대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가 7월 수입 신차 왕좌를 거머쥐었다. 아우디는 다시 3위를 되찾았다. 7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의 520이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1천138대로 전월(2만6천7567대) 대비 21.0%, 전년 동월(2만1천423대) 대비 1.3% 감소했다. 1~7월까지 누적대수는 15만1천827대로 전년 동기(15만2천432대) 대비 0.4% 줄어들었다. 수입 신차 인기가 시들해 지고 있는 것이다.7월 수입 신차 시장 왕자는 BMW가 차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에 있어서 품질 역시 가치 소비의 기준이다. 자동차 업체에게 결함이 없는 차를 제조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 즉 CSR이자 ESG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출시한지 불과 2개월이 되지 않은 신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 현대차가 지난 1월 국내 출시한 신형 코나에서 제조 불량으로 차량 충돌 시 승객의 안전을 보호하지 못하는 결함이 발견됐다.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긴 하지만 구매 시 신중할 필요가 있다.1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 1월 출시한 신형 코나에서 좌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2년은 벤츠의 해였다.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 브랜드와 베스트셀링 차량 1위를 석권했다. 올해 1위를 호시탐탐 노리던 BMW는 2위에 머물러야만 했다. 지난해 폭스바겐과 볼보간의 순위 경쟁에선 폭스바겐이 승리했다. 4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신차등록은 30만1109대로 2021년 대비 1.4% 증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승용차 수입 브랜드 신차 판매 순위 1위를 놓고 벤츠와 BMW가 각축전을 펼쳤다. 결과는 벤츠의 승리로 끝났다. BMW의 쿠데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수입차 시장에 대이변이 발생했다. 지난 8월 신규 등록(판매) 11위(496대)에 머물렀던 지프가 1000대를 넘는 판매에 힘입어 6단계를 뛰어 올라 6위에 안착했다. 볼보는 8월 대비 판매량이 68.0% 증가했지만 5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반면 1위 자리는 변동이 없었다. BMW가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수입 차량 모델) 1위는 테슬라 모델Y가 차지했다.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9월 수입차 신차 등록은 2만6977대로 전월 대비 25.1% 증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렉서스, 아우디, 포드, BMW 등 수입차들의 일부 차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돼 리콜된다. 특히 토요타는 안전기준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됐다. 29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 출시한 렉서스 NX350h 등 2개 차종에서 차선 유지 보조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치 작동 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리콜대상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2 에서 계기판 오류 결함이 발생해 과장금을 부과 받게 됐다. 볼보·볼보·밴츠·재규어도 안전기준 부적합이 확인돼 같은 처기에 놓이게 됐다. 16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모터·듀얼모터 등 2개 차종 2410대에서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계기판에 표시되는 차량 속도가 실제 차량 속도보다 낮게 표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이 부적합 사항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XC60 등 9개 차종 5만8165대에서도 확인됐다. 국토부는 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의 독주가 계속됐다. 3개월 연속 수입차 신규등록 1위에 올랐다. 8월 베스트셀링모델은 테슬라Y가 차지했다. BMW와 벤츠도 테슬라의 깜짝 실적을 막을 순 없었다. 2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8월 수입차 시장에서 신규 등록 1위는 BMW로 7305대가 팔렸다. 전월 대비 33.1%가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40.0%가 늘었다. BMW는 벤츠로부터 1위 자리를 빼앗은 다음 3개월 동안 자리를 수성했다. 바야흐로 BMW 시대가 열린 셈이다. 당분간 이같은 분위기는 지속될 전망이다.2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포르쉐·메르세데스벤츠·BMW 코리아 등 안전기준 부적합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수입사에게 과징금 115억이 부과됐다. 이번에 과징금을 가장 많이 부과 받은 업체는 포르쉐코리아로 23억이다. 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수입사는 ▲포르쉐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만트럭버스코리아▲비엠더블유코리아▲테슬라코리아▲기아▲한국모터트레이딩▲볼보트럭코리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혼다코리아▲다임러트럭코리아▲범한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가 2개월 연속 수입자동차 신규 등록(신차 판매)1위를 수성했다. 3위부터 6위까지 순위싸움이 치열했다. 7월 베스트셀링카는 포드 Explorer 2.3로 깜짝 1위에 올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브랜드별 신규 등록대수 순위 1위는 5490대를 판매한 BMW가 차지했다. BMW는 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위 탈환에 실패했다. 5456대로는 역부족이었다. 3위 1865대를 판매한 아우디가 차지했다. 지난달에는 테슬라가 굳건히 3위 자리를 지켰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부산 국제모터쇼가 4년만에 열린다. 기간은 내달 15일부터 24일까지다. 장소는 부산 벡스코다. 이번 2022 부산 국제 모터쇼에는 세계 최초 공개되는 차량과 컨셉카 및 이색 차량이 전시된다. 또한 오프로드 등 다양한 차량 체험 시승, 자동차 e스포츠 등 볼거리 및 즐길거리에 경품차량 추첨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그러나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의 외면으로 '반쪽 행사' 위기에 몰렸다. 16일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로 제 10회를 맞은 부산국제모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업계가 현충일 연휴 이후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신차를 출시하거나, 신차 출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DS 오토모빌(이하 DS)이 브랜드 최초로 1.2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DS 7 크로스백을 선보였다. DS 7 크로스백은 DS 브랜드가 한국 진출 당시 처음으로 출시한 전략 차종이다. 이번 신차 DS 7 크로스백는 브랜드 최초로 3기통 1.2리터 퓨어테크(PureTech)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은 1.2리터 퓨어테크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를 결합, 최고 출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5월 수입차 시장에서는 승용차 신규 등록 순위 싸움이 치열했다. 1~2위 순위는 변동이 없었지만 3~10위 안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테슬라가 단숨에 3위에 올랐고, 4월 3위였던 볼보는 1000대가 넘는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7위로 내려앉았다. 토요타, 렉서스, 혼다 등 일본차들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폴스타는 4월 11위에서 5월 15위로 주저 않았다. 수입전기차 1위 왕좌도 테슬라에게 넘겨줬다. 4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5월 신규 등록대수 1위는 7329대를 판매한 벤츠가 차지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차 시장은 4월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천하였다.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판매대수) 1위와 베스트셀링 1위 모두 벤츠가 독식했다. 4월에는 이변도 많았다. 볼보가 두 달 연속 신규 등록 대수 3위에 올랐고, 볼보와 순위 싸움을 하던 폭스바겐은 포르쉐에 5위 자리마저 내줬다. 일본차 브랜드 중에서는 렉서스가 10위권에 간신히 턱걸이를 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판매대수)는 2만3070대로 전월 대비 7.4% 감소, 전년 동월 대비 9.8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벤츠·벤틀리·디스커버리 등 럭셔리 수입차들이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 특히 국내 수입차 1위인 벤츠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됐다. 또한 국산차에서는 기아 K9가 화재 가능성 결함으로 리콜 명단에 올랐다. 2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가 수입·판매한 ▲C 300(`21.03.15.~`21.03.31.) 4대 ▲C 200 4MATIC (`21.03.16.~`21.06.28.) 6대 ▲E 220 D 4MATIC (`20.02.21.~`21.12.0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BMW,테슬라,폭스바겐 등 7개사 13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이번에 리콜되는 차량만 5만4390대다.14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국산차 중 현대차의 넥쏘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됐다. 지난 2018년 1월 10일부터 지난해 10월 22일까지 생산된 넥쏘 1만7682대에서 수소 감지센서의 성능 저하로 수소가스 누출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결함이 확인됐다. 이에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차량은 오는 15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개선된 부품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수입승용차 판매실적을 보니, 볼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브랜드별 월간 등록대수 (판매대수) 순위에서 볼보가 아우디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반면 불매운동에서 벗어난 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도 도통 판매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 가장 큰 변화는 월간 신규 등록대수 순위다. 볼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벤츠 8767대, BMW 6837대로 1위와 2위는 변동이 없다. 그러나 3위는 전월과 다르다. 최근들어 3위는 아우디 자리였다. 그런데 3월 볼보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캐딜락·재규어랜드로버·포르쉐·볼보트럭 등 수입차들이 고객 신규 유치 및 고객만족 향상 강화에 나섰다. 푸조는 우리나라 진출 최초로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3008과 5008 SUV를 공식 출시했다. 캐딜락은 강원지역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에 돌입한다. 포르쉐는 신형 마칸 홍보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성수동에 ‘더 하우스 오브 마칸 (The House of Macan)’ 팝업 전시한다. 볼보트럭은 25주년 사은행사로 볼보 S60을 내걸었다.4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다시 월간 신규 등록 대수 1위를 되찾았다. BMW의 쿠데타는 1개월만에 진압됐다. 4~5위간 순위 싸움도 치열하다. 폭스바겐이 2개월 연속 4위를 지켰지만, 불안하다. 5위로 밀려난 볼보의 판매량은 늘어나는 반면 폭스바겐은 감소 중이다. 여기에 4월부터 볼보의 전기차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고객인도가 시작되는 것을 감안하면 3~4월 안에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판매 회복에 들어갔던 일본차 브랜드들은 일제히 판매량이 감소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월 수입차 시장에서 대반전이 일어났다. 지난해 월간 등록대수 순위 2위였던 BMW가 드디어 쿠테타에 성공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를 1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폭스바겐도 볼보를 제치고 다시 4위에 올랐다. 지난해 1만 클럽 입성을 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지프는 10위권에 가까스로 안착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월 브랜드별 월간 등록대수 순위 1위는 BMW가 차지했다. BMW는 1월 한달간 벤츠 보다 2145대 더 판매한 5550대를 기록했다. 3위는 만년 3위인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