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9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오늘은 세분화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지를 늘린 제품들이 눈에 띈다. 루나는 글리터 펄의 종류를 고를 수 있도록 고안했고, 셀리그램은 두피 고민에 따라 7가지 앰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루나는 ‘라이팅 업 포뮬라 팟’을, 셀리그램은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스칼프 인 리커버리 앰플’ 등을 출시한다.애경산업의 브랜드 루나는 반짝이는 아이 메이크업 ‘라이팅 업 포뮬라 팟’을 출시한다. 루나의 신제품은 팟 타입의 글리터도 영롱하게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발견한 녹차유산균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로 등재됐다. 녹차 유산균주의 이름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P설록 331261(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이다.NDI란 미국 식품의약국이 새롭게 개발한 건강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심사해 미국 내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다. 제조과정, 사용 이력, 인체 유해 여부 등 미국 FDA가 요구하는 여러 실험 결과와 분석자료를 모두 충족하는 신규 원료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9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마스크가 일상화된 시기에 이에 걸맞는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된다. 피지오겔은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DMT 크림 마스크’와 ‘레드 수딩 AI 릴리프 마스크’를, 아이오페는 남성 피부를 위한 ‘맨 에어쿠션’을, 유어핏은 모공을 위한 ‘청귤플라보노이드 클렌저’를 출시한다.LG생활건강 브랜드 피지오겔이 마스크 시트 형태의 ‘DMT 크림 마스크’와 ‘레드 수딩 AI 릴리프 마스크’를 출시한다. 환절기에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DMT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현행법상 온라인으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 그런데 코로나19 치료·예방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것을 악용해 해외 구매 대행 등 온라인으로 구매를 유도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픔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약사법을 위반한 판매 광고 사이트 757건을 적발, 접속 차단 조치를 내렸다.2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757건 중 구충약·말라리아약 등을 코로나19 치료·예방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사이트가 56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버맥틴(구충약) 406건, 클로로퀸(말라리아약)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최근 ‘클로로퀸(말라리아 치료제)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내용이 SNS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허위정보라고 못박았다.5일 식약처는 ‘클로로퀸’은 코로나19 예방·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바 없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해 이미 지난해 상반기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영국,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적 유익성이 인정되지 않아 코로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20년 국제 학술대회에서 ‘녹차와 마이크로바이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난 22일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은 녹차와 녹차유산균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에 관한 학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 식품 미생물 및 위생 위원회(ICFMH) 회장이자 세계적인 미생물 분야 석학인 한동대학교 빌헬름 홀잡펠(Wilhelm Holzapfel) 석좌교수는 ‘녹차유산균주 신규 기능성 가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임신 20주 이후부터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사용이 제한된다. 드물지만 태아에 심각한 신장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에 대하여 임신 20주 이후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기 위해 국내 의약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식약처에 따르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해열·진통·항염증 작용을 하는 약물로 부작용이 비교적 적어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성분은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다. 국내 3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녹차유산균 엑소솜(Exosome)의 피부 항염증 효과를 밝혀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저널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7월 17일 자 온라인판(volume 9)에 게재됐다.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는 올해 2월 개소 이후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독자적으로 발견한 새로운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P설록 331261(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 소재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직접 먹어서는 안되는 과산화수소를 식용으로 제조 판매한 업체와 해당제품에 대해 허위과대 광고를 한 유명 유튜버들이 적발됐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전북 완주군 소재 주식회사 경인씨엔씨와 서울 강서구 소재 내몸사랑 등 2곳은 먹을 수 없는 ‘35% 과산화수소’를 질병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고 식용 가능한 제품인 것처럼 불법 제조‧판매했다. 우선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경인씨엔씨의 경우 자사 홈페이지에서 ‘씨앤씨(Clean&care)’를 먹으면 머리 빠짐, 무좀, 아토피 등 질병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THC 기준 초과한 수입 대마씨유와 살모넬라가 검출된 알가열제품 등이 회수조치됐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서울 강남구 소재 식입식품판매업체인 ‘씨앤지인터내셔널이 수입해 소분·판매한 슬로베니아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에서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기준치(10mg/kg이하)를 20~23mg/kg 초과했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제품에 대한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올해 12월 1일과 내년 1월 1일인 제품이다.이 업체는 이와중에 유통기한을 변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월 마지막주 화장품 업체들이 화장품법 위반 광고로 줄줄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10개 업체가 행정처분란에 이름을 올렸고,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4개월의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바이오행정처분 공지에 따르면, 우선 최근 이커머스 등에서 판매 유명세를 타고 있는 라벨영은 ‘쇼킹구해줘네일케어밤’등 8 품목에 대한 화장품법 위반 광고로 광고업무정지 2~3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이번에 행정처분을 받은 품목은 쇼킹구해줘네일케어밤, 쇼킹효과레시피 스팟 티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듀이트리가 화장품법 위반 광고로 무더기 행정처분을 받았다.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품목만 무려 7개 제품이다. 대부분 화장품 원료 설명을 가장한 허위과대광고였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듀이트리가 화장품법 위반 광고로 제재를 받은 화장품은 ▲듀이트리 수딩 미스티/150ml ▲듀이트리 7무 플라워가든 모이스쳐 바디클렌저/480ml ▲듀이트리 7무 셀 에센스/150ml ▲듀이트리 7무 피토에너지 헤어 트리트먼트/250ml ▲듀이트리 7무 EGF트리트먼트 에센셜 크림/50ml ▲듀이트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19일 농촌진흥청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복분자식초와 발효옻식초가 비만과 동맥경화를 막고 지방간 축적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와 함께 동물실험을 통해 복분자식초와 발효옻식초의 건강 기능 효과를 밝혔다.2014년 개발한 복분자식초는 초산 생산 능력이 우수한 종균으로 발효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갈산(gallic acid), 탄닌(tannin), 카테킨(catechin), 쿼세틴(quercetin) 등 복분자의 유용 성분을 보존해 항비만·항동맥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메르스 여파로 최근 건강 관리의 첫 걸음인 ‘면역력 강화’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해당 식품의 영양소를 손실 없이 섭취하고 그 효능을 배가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음식 궁합’이 인기를 얻고 있다.1. 녹차와 레몬먼저 녹차에는 ‘테아닌’과 ‘카테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각종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를 레몬과 함께 섭취 할 시 레몬의 비타민C가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이 소화기관에서 분해되는 것을 감소시켜 보다 효과적인 영양소 흡수를 돕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자색양파에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비롯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양파를 분석한 결과, 자색양파에는 케레세틴(quercetin) 등의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 있었으며, 안토시아닌도 다량(약 40mg/100g)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농촌진흥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원 72계통 중 흰색양파 59계통과 자색양파 13계통을 이용했다. 연구 결과, 자색양파에는 100g당 평균 320mg의 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