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0일 BMW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때 수소연료전지차인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 행사가 끝난 뒤에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찾을 수 없어 다소 아쉬웠다.그런데 31일 개막 첫날 BMW가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일반 관객에게 공개했다.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은 BMW그룹이 탄소배출 없는 개인 모빌리티를 위한 추가적인 선택지 모델이다. 최고 401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6초 이내다. 한번 소수 충전(약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정부가 내년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내년에 2000대 수소차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 수소차 충전소를 도심에 20개소, 고속도로에 10개소 등 총 30개소를 신설하기로 했다. 향후 2022녀까지 주요 교통거점에 수소충전소 310개소를 구축한다. 그동안 정부의 보조금 지급 규모 및 충전소 설치 확대로 수소차 보급의 걸림돌들이 상당 부분 해소되게 됐다.31일 환경부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수소차 구매 보조금 관련 예산에 450억원이 책정됐다. 총 2000대에 구매보조금이 지급된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환경부가 내년도 전기차 보급 목표 달성에 문제가 없음을 시사했다. 내년부터 전기차의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등 인센티브 강화, 충전인프라 확대로 올해 보다 보급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최근 일각에서는 올해 전기차 1만대 목표대비 달성률은 30%에도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77.9% 증액하는 등 전기차 보급확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차 등은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에 환경부는 올해 목표량 뿐만 아니라 내년도 역시 문제가 없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20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5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3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첫 친환경 모델인 중국형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내년 상반기 중국 현지에서 본격 생산·판매해 중국 시장에서 판매된다.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중국형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정제되고 품격 있는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가 합리적인 가격과 진일보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7가지 라인업의 2016년형 모델로 새 단장해, 2일(목)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현대차가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2016년형 쏘나타’는 기존 2.0 가솔린 중심의 라인업에서 1.7 디젤, 1.6 터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판매가 가장 많은 2.0 CVVL의 경우, 연비 및 안전 사양을 향상시킨 반면 가격은 동결 또는 인하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 세계최초 양산에 이어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으로 친환경차 보급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27일(수) 울산시와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수소연료자동차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울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갑한 현대차 사장, 김기현 울산시장, 이치윤 한국수소산업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 날 16인승 리무진 수소연료전지버스 1대를 울산시에 전달했다. 현대차는 내년 4월까지 수소연료전지버스를 울산시에 무상 임대하고, 시범운행을 통해 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중국 ‘상해 컨벤션센터(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 and Convention)’에서 열린 ‘2015 상해 국제모터쇼(2015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중국형 ‘올 뉴 투싼(현지명: 全新途胜, 추웬신투셩)’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중국형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을 올 하반기 중국 현지에서 본격 생산·판매해 ‘ix25-ix35-올 뉴 투싼
[컨슈머와이드-조영국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한국 조선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자사의 핵심 기술을 국내 기업에 무상으로 개방한다. 16일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업체와 기자재 기업들에게 LNG연료 추진선박 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형 조선업체가 자사의 핵심 특허기술을 국내 기업에 제공하는 첫 번째 사례다. 무상 제공 대상인‘LNG 연료공급시스템(HiVAR FGSS, 액화 시스템 제외)’은 천연가스를 고압처리 해 엔진에 공급하는, LNG연료 추진 선박의 핵심 기술이다. 해
[컨슈머와이드-Samuel Jung]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열린 ‘2015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 ‘HCD-1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 독자 개발에 성공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현대차의 우수한 친환경차 기술력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토요타가 하이브리드 모델 공략에 나섰다. 배터리 보증기간을 5년·8만㎞에서 10년·20만㎞로 두 배 이상 확대했다.한국도요타는 올해부터 도요타·렉서스 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배터리 보증 기간을 기존 5년·8만㎞에서 10년·20만㎞로 두 배 이상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차종은 렉서스 CT200h와 ES300h, GS450h, NX300h, RX450h, LS600hL, 도요타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 8종이다.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세계 시장에서 오랜 기간 쌓아 온 신뢰성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