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월 친 환경차의 성장세는 계속됐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8.3%, 153.6% 판매량이 증가했다. 그런데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국비 전기차 보조금 지급 여부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는 1대, 폴스타는 아예 1대도 팔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 방안이 확정되면 전기차 시장에 양극화가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향방이 어디로 갈지 주목된다.1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종말론적 세계관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전 세계는 이미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위험요소들에 노출되어 곳곳이 다양한 문제로 허덕이고 있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아니 인류 전체가 고통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같은 현실 속에서 2024년 세계에 있게 될 이슈들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예측하고자 하는 것은 이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직시하고 대면하여 해법을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미국과 중국은 이미 세계 패권이라는 막대한 타이틀을 두고 격돌해 온지 오래다. 기존의 패권국인 미국의 입장에서 강력한 라이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씰리침대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제품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가격을 동결함으로써 고객과 불경기에 대한 고통을 나누는 것 또한 가치소비의 기준이다.7일 오전 10시 서울 콘래드 서울 호텔 36층에서 진행된 ‘엑스퀴짓 H’ 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김정민 씰리코리아 이사는 “가격 정책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다. 지금 업계에서 굉장히 지금 가격을 연초부터 올렸던 브랜드들도 있고 작년에도 아름아름 많이 올렸다”면서 “ 씰리침대는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가격을 올리지 않았던 게 올해 목표”라면서 “조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새로운 수장이 BAT로스만스를 이끈다. 1일 BAT로스만스가 송영재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국내 담배 업계 최초의 여성 CEO로 주목받았던 김은지 전 사장은 일본 시장에서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1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BAT로스만스를 혁신적인 미래로 이끌 중대한 책임을 짊어지게 된 송영재 신임 사장은 재무 및 전략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유럽 및 아시아의 글로벌 담배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업계 전문가다. 런던 정경대(LSE)에서 회계금융학을 전공한 송 신임 사장은 2008년 영국 런던의 BAT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년 연속 한국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전자담배 브랜드로 선택한 것이 바로 한국필립모리스다. 건강 및 환경을 중시하는 흡연자들의 가치소비를 이끈 브랜드라는 소리다.24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202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전자담배 기기 부문에서 한국필립모리스가 2연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로부터 가장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각 부문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신뢰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로스만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800’의 판매처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흡연자에게 전자담배는 가치소비다. 간접흡연 및 냄사로 인한 주변 사람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액상 전자담배는 담배꽁초가 없다.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금연 계획이 없는 흡연자라면 액상 전자담배 선택이 곧 가치소비다.지난해 7월 국내 출시된 뷰즈 고 800’은 천연 니코틴 용액이 포함된 폐쇄식 액상형 전자담배로 세라믹 가열 기술이 적용돼 별도의 예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내 야간약국이 계속 운영된다. 서울 시내에서 밤 10시 이후까지 운영중인 약국은 총 177개소다. 이 중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중인 공공야간약국은 33개소로 전체의 19%를 차지한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재 공공야간약국이 연초부터 중단되어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야간 운영중인 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응급의료포털 E-gen의 병원·약국 메뉴에서 약국 찾기→「심야운영약국 목록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22시 이후 운영하는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스마트서울맵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포켓몬코리아가 법 위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연초에 판매한 랜덤박스 구성품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선택 기회를 박탈한 것. 합리적 구매 선택은 소비자의 권리다. 이 같은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것이 가치소비다. 12일 공정위에 따르면, 포켓몬코리아는 올해 1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 ‘포켓몬스토어’에서 ‘2023 신년맞이 럭키박스’라는 이름으로 랜덤박스를 판매하면서 해당 랜덤박스를 구성하는 개별 상품에 관한 정보를 계약체결 전에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않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파우치 담배는 니코틴이 함유된 작은 파우치를 입에 머금는 방식이다. 일명 ‘머금는 담배’라고도 불린다. ‘머금는 담배’는 어금니와 볼 안쪽 사이에 니코틴이 함유된 작은 파우치를 넣고 사용한다. 일반 연초 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등과 같이 연기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간접흡연 위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금연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연소 제품 대신 비연소 제품을 이용하는 것은 나와 타인, 그리고 환경을 위한 가치소비다. 버금는 담배는 또 하나의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자담배(궐련형 전자담배)가 시장에 입성한지도 올해로 6년이다. 그 동안 일반 담배(궐련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꾼 가치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 중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서 팔린 담배는 총 36억3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궐련담배는 30억9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한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5억4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21.3% 증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전자담배와 일반담배를 번갈아 피우는 소비자들이 많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GN7 (이하 신형 그랜저)는 올해 1분기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2만9849대가 판매됐다. 4개월 연속 국내 신차 판매 1위 및 1분기 1위를 차지하며 장기집권이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그랜저하면 따라오는 수식어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결함 덩어리다. 출시 이후 품질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것. 연초부터 무상수리가 진행되더니 급기야 이제는 2개월 연속 리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품질은 고객과의 약속이자 가치소비 기준이다. 신형 그랜저의 품질 문제는 연초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중고차 시장에 가치소비 바람이 불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고차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봄 성수기 시즌 진입 및 중고차 가격 안정화로 구매 수요가 지속되자, 연초 대비 시세 하락폭이 둔화되고 있다. 4월 국산차, 수입차 대표 모델 중고차 시세는 전월 대비 1.01% 미세하게 하락해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약보합세로 나타났다.7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4월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04% 하락했다. 그러나 대부분 모델들의 시세 변동이 크지 않았다. 이 중 봄 시즌에 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코스 클럽’ 론칭 1주년 기념 생일턱을 제대로 쏜다. 혜택은 액세서리 증정 및 클럽 포인트 더블 적립 등이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흡연자뿐만 간접흡연자들의 건강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다. 또한 환경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건조한 봄철 등 산불에도 안전한 것이 바로 궐련형 전자담배다. 이같은 장점이 많지만 비용이 연초보다 많이 든다. 디바이스를 따로 구매해야 하고 전용스틱도 연초 보다 갑 당 300원 비싸다. 때문에 흡연자에게 궐련형 전자담배 선택은 가치소비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결국 버거킹도 가격인상에 나선다. 인상률은 평균 2.0%다. 지난해 7월 인상한 뒤 9개월만이다. 버거킹 대표 메뉴인 와퍼는 1년 사이 6천 원 대에서 7천 원 대를 넘어섰다. 버거킹이 가격인상에 나서면서 올해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의 연초 가격인상은 마무리됐다. 8일 버거킹에 따르면, 버거킹은 매년 연초에 1회 가격 인상을 해오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1월과 7월에 각각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올해는 업계 중 가장 늦은 3월에 가격을 인상한다. 그동안 버거킹은 가격인상에 대해 말을 아껴왔다. 버거킹의 가격인상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연간 담배 시장 동향을 보며, 담배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려 해요. '22년 연간 전체 담배 판매량은 36.3억 갑으로(궐련담배 기준; 1갑=20개비) '21년 대비 1.1% 증가했어요. 세부적으로 보면, 일반담배(궐련형)는 판매량이 1.8% 감소했으나 전자담배(궐련형) 판매량이 21.8%로 증가하며 전체 담배 판매량의 감소분을 상쇄했다는 평가가 있어요. 한편, 담배 수요를 코로나 이전과 담배가격 인상 전 시기와 비교해보면, 코로나 이전 대비('19년/34.5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연초 글로벌 주식시장 호조 현상을 면밀히 살펴보려 해요. 먼저, 1월 기준 해외 주식시장을 보면, 선진국은 6.4%, 신흥국은 8.6% 주가가 상승했어요. 세부적으로는 유럽이 미국 대비 선전하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 11.1%, 베트남 10.8%, 중국 17.5% 의 기록을 보였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경우, 코스피(국내 대표 기업 포함 정규주식시장)와 코스닥(중소기업·벤처기업을 주로하는 주식시장)이 각각 11.1%, 9.1% 상승했어요.주식 유입 및 주식 상승의 배경을 보면; 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로스만스의 전자담배 디바이스 신제품이 드디어 공개됐다. 제품명은 '글로 하이퍼 X2'다. 이번 신제품은 14일부터 사전구매를 시작한다. 공식 판매는 27일이다. 가격은 4만원이다. 경쟁사 신제품 중 가장 저렴하다. 14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글로 하이퍼 X2 출시 행사에서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는 “ 글로 하이퍼 엑스2는 글로가 지난 2017년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출시하면서 지금까지 5년 이상의 여정을 걸어오는 동안에 기술 지식 소비자의 인사이트 이런 모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이 바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라는 것으로 눈으로 보여주는 시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더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일루마의 신제품 일루마원(ONE)론칭 미디어 행사에서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갖춘 새로운 차원의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 청소가 필요 없는 편리함이 고객들의 호평을 이끈 주된 요인”이라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태우지 않고 가열함으로써 일반 담배 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제공하는 브이피가 '22년 4분기 후후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통계를 30일 발표했다. 브이피는 4분기 전체 스팸 신고 건수는 약 747만건으로 직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4분기에 가장 많이 신고된 스팸은 지난 분기와 동일한 ‘주식/투자’ 유형이다.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불안한 경제상황 속에서 ‘주식/투자’ 스팸이 성행, 전체 신고 건수 중 가장 많은 331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수치이며, 4분기 전체 스팸신고 건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롯데리아가 올해 첫 가격인상 신호탄을 쐈다. 롯데리아를 제외한 맥도날드, 버거킹 등 주요 버거 업체들은 현재 기준 가격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매년 연초에 가격인상을 단행했던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1분기 내에 대부분의 업체들이 가격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가 내달 2일부터 햄버거 가격을 평균 약 5.1% 인상한다. 이번 가격인상은 약 6개월만이다. 가격이 오르는 품목은 버거류 14종을 포함한 총 84품목이다. 제품별 인상 가격은 평균 200~400원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