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번 EV트렌드코리아 2024(이하 EV트렌드코리아)에는 E-모빌리티 분야에 현대차, 기아만 참여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대차가 최근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5(신형 아이오닉5)를 출시한 점이다. 전시장에서 신형 아이오닉5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6일 오전 10시 EV트렌드코리아 개막과 함께 현대차 부스에는 신형 아이오닉5를 체험해 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신형 아이오닉5에 직접 타보는 등 적극적인 체험에 나섰다.전작 대비 신형 아이오닉5의 달라진 점은 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의 실적 회복세가 가시화 되고 있다. 신차 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일본차 브랜드의 차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환경 가치소비자들의 전기차 수요가 하이브리드차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반사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일본차 브랜드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NO 재팬 옛말..YES 재팬 속 일본차 판매량 날개 달다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판매는 소비심리 위축, 국산 고급모델 인기, 전년도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4.8% 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올해부터 공식 통계 내에 테슬라와 이베코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월 수입 신차 등록 통계부터 적용된다. 참 잘했어요!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상용차의 경우 BYD(비야디) 등 중국차 브랜드는 이번 통계에 추가되지 못했다. 따라서 당분간 통계 혼선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KAIDA는 회원사들의 신차 등록 대수 등을 취합한 통계를 발표해 왔다. 회원사가 아니면 통계에서 빠진다. 테슬라의 경우 지난해 수입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왔지만 회원사가 아니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등을 돌리고 있다. 한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 올해 구매의사가 있는 연료타입 선호도 조사를 했는데 친환경 대표 차인 전기차가 환경오염의 주범인 경유차보다도 선호도가 떨어졌다.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들도 부족한 충전 인프라, 짧은 주행거리, 비싼 찻값, 줄어든 국가 보조금 등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전기차 구매 확산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30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소비자 총 2천93명을 대상으로 현재 자동차 보유 현황과 올해 판매 및 구매 계획을 물어봤더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2월은 중고차 구매 적기다. 중고차 비수기다 보니 중고차 가격이 하락세다. 구매할 계획이라면 소형·준중형차 보다 대형 SUV를 노려야 한다. 제네시스 G80, 트래버스 등 3천만 원 이상 대형 SUV 가격이 평균 보다 큰 시세 하락폭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합리적 가치소비가 가능하다. 이는 엔카닷컴이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주행거리 6만 km, 무사고 기준)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12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2월은 중고차 비수기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이 가치소비가 아니다. 가치소비란 '브랜드나 광고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가치 판단을 토대로 물건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소비 방식'을 말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6일이나 된다. 귀성객도 있을 것이고, 국내 여행을 가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맘때가 되면 신차를 구매하려는 이들도 증가한다. 하지만 지금 신차를 구매해도 차를 추석전에 인도 받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하지만 올해 추석 전에 신차 인도를 받으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월 중고차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승용차의 경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바람이 지속되고 있다. 19일 컨슈머와이드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4월 중고차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중고차 거래량은 19만7천181대로 전년 동월(19만5천868대) 대비 0.7% 증가했다. 이 중 중고 승용차는 16만2천177대로 전년 동월(15만9천952대) 대비 1.4% 증가했다. 중고 승용차 사용 연료별로 보면 전기차가 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중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40대 남성이 중고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는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지난 10년간 중고 전기차 실거래 등 동향 분석 결과다.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중고 전기차 실거래 대수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승용기준으로 실거래를 보니 2013년 16대였던 중고 전기차는 2014년 65대, 2015년 117대, 2016년 362대, 2017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중고차 시장에 가치소비 바람이 불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고차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봄 성수기 시즌 진입 및 중고차 가격 안정화로 구매 수요가 지속되자, 연초 대비 시세 하락폭이 둔화되고 있다. 4월 국산차, 수입차 대표 모델 중고차 시세는 전월 대비 1.01% 미세하게 하락해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약보합세로 나타났다.7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4월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04% 하락했다. 그러나 대부분 모델들의 시세 변동이 크지 않았다. 이 중 봄 시즌에 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카이엔, 순수 전기차 타이칸, 911, 파나메라 등 포르쉐는 남자의 로망으로 불린다. 특히 카이엔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중고차 가격이 신차 가격을 뛰어넘는 등 가격 역전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 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포르쉐 인기를 증명하듯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전년(8천539대) 대비 5.6% 증가한 총 9천21대를 판매, 수입자동차 중 8위를 차지했다. 포르쉐 카이엔은 전년(3천492대) 대비 17.8% 증가한 4천114대로 차량 판매 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월 국내 중고 승용차 시장에서도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바람이 거세다. 전년 동월 대비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중고 친환경차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 사용 원료별 중고 승용차 거래량도 증가 추세다. 신차 대신 합리적 소비로 중고차를 선택하는 가치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10일 국토교통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등에 따르면, 2월 중고 거래량(승용, 상용 포함)은 20만5천314대로 전월 18만8403대 대비 9.0% 증가했다. 이 중 친환경차가 포함된 중고 승용차는 16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중고차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자 주춤하던 구매 심리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그렇다고 지금이 중고차 구매 최적기라고 보긴 어렵다.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지난해 긴 신차 출고 대기 및 높은 할부 금리로 신차 구매 수요가 꺾이자 고객 확보를 위해 국산·수입차 브랜드들이 연말에 이어 2월까지 신차 할인, 저금리 할부 또는 무이자 프로그램 등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과 즉시 출고까지 파격적인 혜택 영향으로 중고차 대신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중고차 시세를 떨어트리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 할부 구입 부담이 확 낮아졌다. 폭스바겐이 2월 한달간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할부 금리를 1.97% 적용한다. 단 조건은 차량가격의 30%를 선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잔가 보장 할부도 진행한다.10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우선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에 1% 대 저금리 할부금융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정확한 할부 금리는 1.97%다. 4790만원인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 또는 5190만원인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을 계약할 경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수입승용차 시장 3위에 안착시킨 아우디의 ‘올해의 딜러’는 장인우(고진모터스) 대표였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누적 2만1419대로 수입승용차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 세일즈, A/S 등이 실적을 견인한 결과다. 이에 아우디코리아가 지난해 세일즈와 A/S분야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아우디 딜러사와 임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2022 아우디 딜러 어워즈’를 개최했다.6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2022 아우디 딜러 어워즈’는 세일즈, A/S, 서비스 품질, 서비스 만족도 등의 다양한 지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고차 시장에도 거품이 빠지고 있다. 고가보다는 3000만 원 미만 ‘가성비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2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3000만원 미만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반 관심도 지표인 조회수의 경우,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3000만 원 미만 매물의 조회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1000만 원 미만 차량의 전체 조회수 비중은 1월 4.90%에서 12월 6.16%로 , 1000만 원 이상~2000만 원 미만 차량의 1월 전체 조회수 비중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에서 중고차 시장 내 생계형 소형 상용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경기 불황 장기화로 작년 한 해 현대 포터 및 기아 봉고의 신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도 1t 소형 상용차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 소형 상용차는 경기 상황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생계형차’로, 불황에 판매가 더욱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중고 경상용차는 자영업자, 운송업자 등 생계용으로 바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신차 대비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계묘년 새해 1월부터 중고차 시세가 하락세다. 국산차는 세단보단 SUV 시세가 크게 떨어졌다. 수입차는 중형 세단 시세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장거리 이동이 많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구매를 고려할 만하다.5일 엔카닷컴이 공개한 1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국산차 및 수입차 주요 모델의 시세는 전월 대비 1.52% 하락했다. 최근 경제 상황과 신차 출고 대기 및 원자재 공급난으로 인해 급격하게 상승했던 중고차 가격이 점차 기존 수준으로 돌아가는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 것으로 엔카닷컴은 분석했다.국산차는 전반적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중고차 거래앱 소비자만족도 1위에 케이카가 올랐다. 의외로 엔카가 만족도 꼴지의 불명예를 안았다. 특히 이용자들은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긍정·부정 감정에 대한 평가인 ‘서비스 체험 만족도’에 가장 낮은 점수를 줬다. 이 부분에 대한 업체들의 개선 노력이 시급하다.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번 소비자만족도 조사 대상은 보배드림, 엔카, 첫차, KB차차차, 케이카 등 이용자수‧앱 점유율 등 상위 5개 업체다. 조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올해 1월 이후 중고차거래앱 이용 경험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내년 중고차 시장을 ‘C.O.S.T’로 전망했다. ‘C.O.S.T’는 ‘가성비(Cost-Efficiency)’,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 ‘친환경차(Sustainability), ‘신뢰(Trust)’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다, 23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내년 중고차 시장 트렌드 전망 첫 번째 키워드는 ‘가성비(Cost-Efficiency)’다. 엔카닷컴은 내년에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성비(Cost-Efficiency)’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중고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그동안 잘 팔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실상은 매입 대비 매도 대수 올해 가장 적어, 11월까지 이미 11만대 이상 재고차량이 쌓여 있는 것. 특히 신차가격 뺨치게 치솟았던 3년 미만 최근 연식 차량일수록 재고차량 비율이 치솟고 있다. 외형별로는 세단보다 SUV가 3배가량 높았다. 실제로 재고차량 비율 가장 높은 국산차는 현대 팰리세드, 수입차는 토요타 RAV4였다. 2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11월까지 중고차 매입은 96만227대로 매도(84만767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