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교구, 업사이클링 소품부터 지역사회 공헌까지 ESG 실천에 대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토요타의 친환경 가치소비를 목도(目睹)했다.지난 11일 토요타는 용인 기흥구 보정동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미디어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5일 오픈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토요타가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종합 교육 공간으로 연면적 1천507㎡(대지면적 1천916㎡), 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테슬라의 반란이 시작됐다. 3월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되자 한 달 동안 6천25대를 판매하며 단숨에 수입 자동차 신차 판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일본차 대표 주자인 렉서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반면 독 3사 중 아우디는 2월보다 판매량이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겨우 10위권에 안착했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3월 수입 신차등록은 2만 5천849 대로 전월 대비 55.9%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0.8% 증가했다. 3월 수입 신차 판매 순위에서 BMW가 벤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사회공헌 활동 즉 기업의 가치소비에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자동차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가 하면 미래의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행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전기차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서영대학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업계에게 2월은 고난의 시간이었다. 29일이라는 짧은 일수,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그리고 전기차 국비 보조금 부재 등으로 신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감소폭은 국산차 보다 수입차가 더 컸다. 이 와중에 하이브리드차는 판매량이 증가했다. 점유율에서도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국비 보조금 부재 등에 따른 전기차 수요가 하이브리드차로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함으로 친환경 가치소비에 나서고 있다.7일 카이즈유테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의 실적 회복세가 가시화 되고 있다. 신차 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일본차 브랜드의 차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환경 가치소비자들의 전기차 수요가 하이브리드차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반사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일본차 브랜드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NO 재팬 옛말..YES 재팬 속 일본차 판매량 날개 달다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판매는 소비심리 위축, 국산 고급모델 인기, 전년도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4.8% 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육성의 사전의미는 길러 자라게 함이다. 기업들의 육성은 가치소비다. 기업들은 인재·산업 육성 통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먹거리인 산업을 선점하고 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20일 육성을 통한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을 취재했다.산업 육성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손을 19일 잡았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 네트워크 구축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공동 R&D 실증 및 사업화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푸드테크 분야 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올해부터 공식 통계 내에 테슬라와 이베코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월 수입 신차 등록 통계부터 적용된다. 참 잘했어요!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상용차의 경우 BYD(비야디) 등 중국차 브랜드는 이번 통계에 추가되지 못했다. 따라서 당분간 통계 혼선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KAIDA는 회원사들의 신차 등록 대수 등을 취합한 통계를 발표해 왔다. 회원사가 아니면 통계에서 빠진다. 테슬라의 경우 지난해 수입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왔지만 회원사가 아니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처참한 실적을 기록한 혼다코리아가 다시 국내 시장 판매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출시한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이하 신형 어코드) 앰버서더로 유명 전문인을 선정한 것. 과연 이들이 끝없이 몰락하고 있는 혼다코리아의 구원투수가 될지, 환경가치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지켜볼 일이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판매한 신차 대수가 1천385대에 그쳤다. 이는 전년 대비 55.9% 감소한 수치다. 아우디가 지난 12월 한달동안 판매한 1천218대보다도 적은 수량이다. 혼다코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활약이 돋보였다. '노재팬' 불매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감했던 일본차들이 ‘예스 재팬’ 업고 불티나게 팔렸다. 점유율에서는 미국차를 앞섰다. 렉서스(코리아(이하 렉서스)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1만대 클럽에 재입성했다. 토요타코리아(이하 토요타)도 노재팬 불매 이전으로 회복했다. 그러나 혼다코리아(이하 혼다)만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 닛산의 전처를 밟지 않을까 우려된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승용차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가장 많은 신차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수입차의 경우 BMW였다. 국산차에서는 이변은 없었다. 그러나 수입차에서는 BMW가 8년만에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되찾고, 3·4위를 놓고 각축전이 벌어졌다. 상용차에서는 중국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국산차 신차 등록은 145만 9천460대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수입차 신차 등록은 29만 2천915대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도 국내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차 바람이 거셌다. 환경 오염 주범인 경유차 판매량이 감소하는 대신 그 자리를 친환경 차가 메꿨다. 친환경 차 중 하이브리드 차의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올해 하이브리드차 연간 30만대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21일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11월까지 승용차 연료별 신차 판매 순위 1위는 휘발유 차였다. 휘발유 차는 11월까지 누적 82만 8천554대를 기록했다. 2위는 28만8천834대를 기록한 경유 차, 3위는 근소한 차이로 경유 차를 바짝 추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래 타도 피곤하지 않고 운전하는 즐거움도 있다” 이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사장이 13일 서울 광진구 소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5번째 전동화 모델 ‘5세대 프리우스(PRIUS)’를 공식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밝힌 프리우스 시승 소감이다.이날 콘야마 사장은 “일본에 출장을 가거나 일시 귀국을 할 때 프리우스(5세대)를 렌트하는 경우가 많다. 나고야에 있는 자택에서부터 키타 카루이사와라는 곳까지 왕복을 하는데 400km 정도 된다. 대략 계산을 하면 4천 km 정도 프리우스를 탄 것 같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가 당분간 하이브리드차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국내 출시에 대해선 신중한 모습이다. 전기차 가격에 대한 부담과 부족한 충전 인프라 등 국내 소비자들의 전기차 수요 감소로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이 다소 침체기를 겪고 있다. 적절한 타이밍을 보고 국내에 출시하겠다는 것이 토요타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환경 중시 소비자에게 토요타는 확실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13일 서울 광진구 소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5번째 전동화 모델 ‘5세대 프리우스(PRIUS)’를 공식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2월은 중고차 구매 적기다. 중고차 비수기다 보니 중고차 가격이 하락세다. 구매할 계획이라면 소형·준중형차 보다 대형 SUV를 노려야 한다. 제네시스 G80, 트래버스 등 3천만 원 이상 대형 SUV 가격이 평균 보다 큰 시세 하락폭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합리적 가치소비가 가능하다. 이는 엔카닷컴이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주행거리 6만 km, 무사고 기준)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12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2월은 중고차 비수기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하이브리드차가 친환경차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충전인프라 부족, 짧은 주행거리, 화재 위험성 등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주춤하는 사이 친환경 중시 소비자들이 환경 뿐만 아니라 연비까지 우수한 하이브리드차 구매에 나서고 있다. 이미 하이브리드차(11월 3만5천511대)는 월간 판매량으로 경유차(11월 2만6천500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는 경유차(28만8천834대)가 하이브리드차(28만3천365대)를 5천469대 앞서고 있지만 최근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 증가세를 보면 누적판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의 가격인하 카드도 중국산 브랜드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하고 있다. 11월 일부 수입차 브랜드의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폴스타는 전월 대비뿐만 아니라 전년 동월 대비로도 감소했다. 오는 2025년부터 폴스타4의 생산을 국내에서 하기로 하는 등 중국산이라는 꼬리표를 떼기에 급급한 상황. 문제는 중국 생산에 있지 않다. 중국 브랜드라는 것이 문제다. 현재로선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 시급한데, 폴스타는 국내 진출 이후 사회공헌활동 등 CSR는 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연말이 되니 수입 승용차 판매량이 전월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의 영향 탓이다. 11월 수입차 왕좌는 메르세데스벤츠(벤츠)가 차지했다. 판매량, 베스트셀링카 모두 벤츠의 독무대였다. 수입승용차 시장에선 11월 하이브리드차가 휘발유차를 앞질렀다. 전기차는 경유차보다 더 판매가 많이 됐다. 수입차에서 환경 가치소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10월) 2만1천329대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의 사회공헌활동에는 국산·수입차 구분이 없다. 다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각각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및 봉사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는 ESG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그 동안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엔 이달에 기부활동에 나선 기업들을 취재했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이동권에 초점을 맞춘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위해 기부금 3억 원을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에 기탁했다. 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하이브리드차의 질풍가도를 막을 차가 없어 보인다. 불경기도 하이브리드 선호를 막지 못하고 있다. 계속되는 불경기와 고유가에 소비자들의 신차 선택이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연료 소비가 덜하면서도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차를 신차로 선택하는 가치소비가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1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본지가 의뢰해 받은 10월 하이브리드 신차 판매 동향을 보면, 10월 하이브리드차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환경보호와 주유비를 절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가치소비가 증가했다. 사용 연료별로 전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