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참여업체는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그리고 한국지엠(쉐보레)다.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전기차,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에서 제외됐다. 나머지 전차종 8000대에 대해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율은 최소 3%에서 최대 15%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을 보면 정상가 대비 ▲i30 6.4~15% ▲벨로스터 3~11.1% ▲쏘나타 7.7~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이 반짝 되살아났다. 설연휴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근로일수가 2~3일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소폭 상승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의 판매량 역시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반면 현대·기아자동차는 감소했다. 수입차에선 메르세데스-벤츠(벤츠)가 전월·전년동월 대비 모두 상승했다.16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공개한 1월 완성차 실적 잠정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내수 시장은 설연휴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 전년 동월대비 0.2% 증가한 12만35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의 이변은 없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전월대비 판매량이 줄어든 반면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는 판매량이 늘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SM6,QM6 판매 호조로 전월대비 109.2% 증가했다.9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공개한 지난달 완성차 실적 잠정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내수시장은 신차효과에 따른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일부 수입업체 공급물량 부족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한 16만5242대 판매됐다.완성차 업체별로 보면, 현대자동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10월) 국내 자동차 산업이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내수, 수출 모두 전년동월 대비 감소했다.10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공개한 10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실적은 생산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4,2%, 내수 10.0%, 수출 13.1% 감소했다.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국내 완성차 업계 생산은 일부 업체의 파업 및 특근 거부, 태풍으로 인한 생산차질,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4.2% 감소한 34만7470대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태풍에 인한 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8월 국내 완성차 기업의 희비가 갈렸다. 현대·기아·GM은 두자릿 수 판매량 감소로 울쌍인 반면, 르노삼성·쌍용은 함박웃음을 지었다.13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공개한 8월 완성차 실적에 따르면, 우선 현대자동차는 14차례 부분파업, 주력모델 노후화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38.0%나 판매량이 감소했다. 기아자동차 역시 9차례 부분파업과 글로벌 경기악화 등으로 16.7%, 한국GM은 14차례 부분파업과 주요모델 내수판매 감소 등으로 29.0% 등 판매량이 감소했다. 반면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판매 호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난 상반기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국내시장서 호황을 누렸다. 전년 동기 대비 9.1% 성장했다.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는 올해 상반기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국내 판매와 해외생산판매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9.1%, 2.7% 증가했으나, 생산과 수출은 각각 5.4%, 13.3% 감소했다고 밝혔다.12일 산자부에 따르면, 생산은 국내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 경기침체 등으로 수출이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5.4% 감소한 219만5843대다.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효과로 판매 호조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내수 및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기아차 등 국산 완성차 업체가 수출 시장 먹구름 속 내수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인 반면 현대차는 수출은 물론 내수시장에서도 판매 부진을 기록했다. 이는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4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다.9일 산자부에 따르면, 내수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 니로,SM6, 티볼리 에어, K7 등 신차, 다목적 차량 판매 효과 덕분에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15만8427대 판매를 기록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전년 1~3분기 중 월 최대판매(6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난달 국내 자동차 산업이 해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국내시장에서는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11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에 따르면, 지난달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내수시장과 자동차생산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15.7%, 생산은 0.2% 증가한 반면 신흥국 경기침체 등으로 수출은 4.6% 감소했다.국내 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와 SM6, 티볼리에어, 신형 K7 등 신차효과에 싼타페, 스포티지 등 다목적차량의 꾸준한 판매증가가 더해져, 전년동월대비 15.7% 증가한 17만398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