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대 다나까 히로야씨(서울 거주, 28세)의 가치소비는 아내와 행복한 시간 보내기다. 일본 국적인 다나까 히로야씨는 지난해 11월 한국 여성과 결혼한 새신랑이다. 현재 한국인 아내와 함께 신혼생활을 한국에서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에서 생활을 할 계획인 다나까 히로야씨는 한국에서 구직활동 중이다. 이를 위해 연세어학당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익히고 있다. 다나까 히로야씨가 아내와 행복한 시간 보내기 위해 가치소비를 하고 있는 이유는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 아내와 함께 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 구직활동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1일 LG유플러스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신규 요금제' 출시를 알렸다. 이번 신규 요금제는 현재 소비자들이 속한 세대의 상황에 맞는 혜택을 담은 '생애주기별 5G 요금제’로, 다양한 세대의 통신서비스 소비자를 모두 아우르기 위해 만들어졌다. 여기에 고물가 시대 속 소비자들의 통신 부담을 줄여주는 요금제로 설계됐다.새로운 요금제는 ▲6~7만원대 '5G 중간요금제' 4종 ▲만 29세 이하 데이터 최대 60GB 추가 제공하는 '청년 요금제' ▲구직자 취업/고용 사이트 제로레이팅 ▲아동 육아 가구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유니클로 새 매장 오픈을 앞두고 지역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도움을 주고, 경주를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경주시 청년센터 사업과 협업해 면접 의류를 지원하고, 매장에서 배포하는 책자를 통해 경주의 일상에 대한 스토리텔링를 전한다.유니클로가 경주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경주 청년센터에 면접 의류 100장을 지원한다. 오는 4월 28일 경주지역 첫 유니클로 매장인 ‘유니클로 경주점’을 알리고 지역에도 도움이 되는 일로, 가치소비자들도 주목할 만한 활동이다. 매장 오픈을 앞둔 유니클로 경주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영국은 1911년 실업급여제 도입 후 오늘날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최초로 국가단위 실업보험 도입)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영국의 실업급여제를 정리했어요. 제도 도입 당시(1911년) 영국의 급여는 정액급여를 지급하고(소액) 재원은 기업과 근로자가 기여하되 정부가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1996년 실업보험은 두가지 종류의 구직자 수당으로 개편되었어요. (기여형/소득연계형)2013년 이후 영국은 국민보험(National Insurance)이라는 단일한 사회보험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우리나라의 성인 구직자들 10명 중 7명은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무례함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 사람인이 구직활동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2768명을 대상으로 ‘채용 비매너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7%가 ‘구직활동을 하면서 무례한 상황을 겪은 적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신이 경험한 무례한 상황으로 ‘대놓고 무시하거나 비꼼’(47.3%, 복수응답)과 ‘일정 및 불/합격 여부를 제대로 안 알려줌’(47.3%)을 가장 많이 들었다. 다음으로 ▲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폐업을 해야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지원 대상은 2021년 폐업 또는 폐업 예정인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사업정리비용 지원과 컨설팅, 재창업‧취업지원, 심리상담 등으로 잘 정리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16일 서울시는 '소상공인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 사업에 예산 6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원업체를 총 1100개 업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당초 올 한해 폐업(예정)업체 800개를 대상으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청년수당 2차 참여자 400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 9시부터 17일 16시까지 서울청년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7일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악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업·미취업청년들에게 청년수당을 지원해 도움을 주는 '청년수당' 사업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차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 만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업 환경 속, 젊은 세대로 힘들지만 중장년 세대의 어려움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일을 해야 하는 절박함은 중장년 세대라고 해서 덜하지 않건만 이들이 취업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중장년 세대의 취업을 돕기 위해 나섰다. 취약계층 대상 '보람일자리' 343개를 확보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앞으로 취업을 위한 방향 찾기를 돕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 중장년 취약계층 대상 보람일자리 참여자 343명 모집… 만 40세~만 67세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은 구직자들에게 '무기력증'이라는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다. 이 무기력증은 구체적으로 구직활동에도 입사지원에도 적극적인 액션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한 다수의 구직자들은 '구직활동 가운데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밝혀 어려운 취업문에,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증에, 생활고까지 삼중고(三重苦)를 겪고 있었다. 20일 사람인이 구직자 1528명에게 ‘코로나19 이후 무기력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 청년수당 사업 1차 참여자 총 1만6273명이 선정됐다. 청년수당 오는 4월 23일부터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된다. '서울 청년수당 사업' 은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과 생활안정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진입, 사회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31일 서울시는 2021년 서울 청년수당 1차 참여자로 총 1만627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여부는 서울청년포털에 개별적으로 로그인하면 확인가능하다. 이번 청년수당 1차 모집에는 총 1만9504명이 신청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40세를 훌쩍 넘어 구직하다 보면 매해가 다르게 일자리가 감소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번 기사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만 40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중장년 구직 프로그램을 정리했어요.먼저 40~49세의 중장년 층에는 전국 31개 지역센터를 통해 재취업 및 창업,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재직 중이라면 다양한 진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퇴직 전이면 전직을 위한 기술습득에 도움을 주며, 퇴직 후면 구직활동 및 학습기회를 제공해요.한편, 만 50~70세의 신중년층에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장기화된 취업난에 코로나19 감염 사태까지 겹치면서 취업은 그야말로 전쟁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상황만으로도 취업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어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일 것이다. 게다가 어려움 속에 묵묵히 취업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내 실력으로만 취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능력'이 취업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더해져 구직자들은 더욱 무거운 마음으로 취업난을 뚫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9일 구직자 2107명을 대상으로 ‘부모 능력이 자식의 취업 성공에 영향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장기적 취업 불황에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까지 겹치면서 구직활동을 아예 하지 않는 '구직 단념자'가 증가했다.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8월 구직 단념자 가운데 20~30대가 50% 이상을 차지했다. 이렇게 구직활동을 그만 두니 자연스럽게 장기간 집안에만 머무르는 청년 은둔형 외톨이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5일 사람인이 구직자 2321명을 대상으로 ‘취업활동 중 은둔형 외톨이로 지낸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9.8%가 ‘경험이 있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채용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구직자들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추석 연휴조차 구직활동을 계속해야 한다는 구직자가 많았다. 22일 사람인이 발표한 구직자 2266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연휴 구직활동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명 중 3명(62.2%)이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계속 구직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특히, 이들 중 절반 이상(52.6%)은 구직 활동을 이유로 명절 가족 모임에도 불참할 것이라고 답했다.이들은 연휴에도 구직활동을 하려는 이유로는 ‘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에 대한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다. 신청은 전용홈페이지를 통해서다.19일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4월 사이에 소득·매출이 감소한 일정 소득 이하의 특고·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와 3~5얼 사이에 무급휴직한 근로자다. 특고·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거나 신청인 본인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많은 구직자들이 외모도 ‘취업 스펙’으로 여기고 있으며, 외모가 취업 당락에 영향을 주는 것을 직접 체감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을 위해 외모 관리를 하고 있는 구직자들은 한달 평균 관리비용으로 연간 약 190만원을 쓰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2일 사람인이 구직자 1672명을 대상으로 ‘외모가 취업 스펙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74.8%가 ‘그렇다’고 답했다.외모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46.1%'로 지난해 조사 결과 33.9% 보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올해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수당 지원 규모는 총 3만명이다. 이중 2만3천명에 대한 참여자를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시간은 30일 오전 9시부터 내달 6일 오후 6시 까지다. 신청장소는 서울청년포럼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최종학교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 중 중위소득 150% 미만이다. 고용보험 미가입만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만약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어려운 재취업의 관문을 뚫고 일자리를 잡은 경단녀(경력단절여성) 10명중 3명은 1년이내 현재 일자리를 그만 둘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그만두는 이유는 '직장이나 직무가 전망이 없어서', 근무조건 또는 작업환경이 나빠서', '이직'등 이었다. 또 이들은 여성경제활동을 위해 가장 추진하기 바라는 정책은 ‘연령차별 금지 정책’, ‘비정규직 처우 및 근로조건 개선’, ‘돌봄노동 임금 현실화’ 등 이었다. 31일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서울시 거주 3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새해 나이를 먹는 것이 취업활동을 하는데 부담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이에 대한 부담감은 취업 준비 중에도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었도 구직자들의 취업목표를 수정하는데에도 영향을 주고 있었다.지난 2일 구직자 2801명을 대상으로 ‘새해 나이에 대한 부담감’을 조사(시행처-사람인)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6.5%가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연령대별로는 20대 초반(20~23세, 58.3%)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저희 회사는 소유와 경영이 일부분 분리되어 있어 타 기업보다 자율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복지혜택으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자녀의 등록금과 급식비 전액을, 대학생 자녀의 등록금은 연 700만 원까지 지원해줍니다. 그리고 우수 사원에게는 박람회, 해외 견학 등 다양한 혜택도 주고 있습니다.” 이는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선정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중 티에이치엔의 이야기다. 19일 고용부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발표했다. 올해는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분야에서 각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