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지난해 9월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만13세 이하 어린이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가장 높다. 보건당국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의사환자 발생은 50주 30.3명에서 51주 41.9명, 52주 55.4명, 53주 60.7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특히 7~12세 어린이 연령대의 의사환자 분율이 가장 높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이 연령대의 의사환자 분율은 154.6명/외래환자 1천명당이다. 임산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2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대상 2가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건강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대상이 확대된 것. 모더나 BA.1은 오는 27일부터 , 화이자BA.1은 내달 7일부터, 화이자BA.4/5는 내달 14일부터 시작된다. 26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 접종 대상이 18세 이상 성인 기초 접종 이상 완료자로 확대된다.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독감 고위험군인 ▲어린이(생후 6개월이상 만13세이하)▲어르신(만65세이상)▲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이번 독감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주를 모두 포함한 4가 백신으로, 3가 백신보다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 종류가 더 많다. 무료 접종대상인 어린이와 어르신, 임산부는 오는 2023년 4월 말까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총 4,554개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온라인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무료접종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26일부터 50인 이상 야외행사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바 있다. 현재는 현재 50인 이상 집회(참석자)와 50인 이상 관람 공연·스포츠경기(관람객)만 실외 착용이 의무다.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는 17개월만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4월 실내 전체와 사람 간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를 확대 적용했다. 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23일 정부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6일 질병관리청이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유행기준(4.9명)을 넘어섰기 때문이다.이날 질병청에 따르면, 2022년 37주(9.4.∼9.10.)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천명 당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초과했다. 올해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다.질병청은 37주(9.4.∼9.10.) 호흡기바이러스 검출은 메타뉴모바이러스(20.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16.7%), 리노바이러스(7.4%)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프리미엄 신발관리기 시장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선점하고 있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 시장에 LG전자가 드디어 출사표를 냈다. 본격적인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는 지난해 초부터 누가 시장을 선점하느냐를 놓고 뜨거운 감자였다. 당시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앞 다투어 제품을 내놓을 것처럼 홍보전을 펼쳤다. 프리미엄 신발관리기 원조 타이틀은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신발관리기 시장 문을 열었다. 당시 LG전자는 연내 신발관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국내에서 6건 추가로 확인됐다. 원인불명 소아급성간염은 지난 5월 이후 내원한 16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 중 간수치(AST 또는 ALT)가 500IU/L를 초과하며, A·B·C·E형 바이러스 간염이 아닌 경우를 말한다.질병관리청(질병처)은 지난달 13∼26일 신고된 의심사례에 대한 3차 전문가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24일 질병청에 따르면 이 기간에 사례 정의에 부합한 9건을 심층 검토한 결과 6건을 원인불명 의심사례로 분류했다. 나머지 3건은 주요 원인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국내 가축전염병의 근황을 정리했어요. 먼저 AI (조류독감) 가축전염병 방역현황을 보면 (농림축산부), 2021년 11월 8일부터 현재까지 47건, 2020년 11월~2021년 4월 6일까지 109건 발생하였습니다. ASF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전염병의 경우 2020~2021년 7건, 2022년 발생건수 0건 입니다.구체적으로 보면, 45차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현황 정보공개에서 (경남 하동, 오리 사육/2022년 2월 21일), 최근 전염병 발생 농가의 사육규모는 1만 4천 수 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전면 등교가 시작됨에 따라 봄‧가을철 유행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학교 감시 대상 감염병의 발생 증가 예상된다. 보건당국은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철저를 당부했다.10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온라인 수업, 부분 등교 등으로 개학 시기인 봄‧가을철에 유행을 보였던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의 감염 노출이 적었다. 난 5년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개학 시기가 시작되면 환자 발생이 증가하였다가 방학 기간에는 줄어드는 증감을 반복하는 양상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이마트가 계란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다. 이번 할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서다.10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할인 대상은 신세계포인트 회원이다. 할인 품목은 ▲일반란 ▲등급란 ▲동물복지란 ▲브랜드란▲가공란 ▲희귀란 등 총 6개 테마 27개 상품이다. 할인율은 최대 30%다. ‘알찬란(30구/대란,국내산)’은 기존 대비 20% 할인된 5,104원에, ‘1등급란(25구/대란,국내산)’과 ‘동물복지 유정란(25구/대란,국내선)은 30% 할인된 5,586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코로나19, 계절적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이 된지도 오래됐다. 업체들이 공기 청정 및 세균 제거등 기본 기능은 물론 최근 온풍, 디자인, 프롬알데히드 제거 등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으로 고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LG전자는 LG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온풍이 나온다는 점이다. 지금껏 공기청정기는 온풍이 지원되지 않다보니 겨울철에 사용하는데 다소 추웠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은 온풍기능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좋아진 것도 있다. 그동안 잘 씻지 않던 손을 잘 씻게 된 것이다. 15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2020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87.3%가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동안 손을 씻는다” 라는 문항에 “항상 그렇다” 또는 “대체 그렇다” 등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한다고 응답했다. 전년에는 72.4%였다. 실제 조사원이 다중이용화장실 이용자를 관찰한 결과에서는 용변 후 손을 씻은 사람은 75.4%로 전년(63.6%) 대비 대폭 증가했다.반면 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지ㅏ] 10월1일부터 소아청소년(12~17세)·임신부 대상 접종이 시작된다. 소아청소년 접종은 강제가 아닌 권고형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화이자, 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도 4~5주로 재조정된다. 아울러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추가 접종(부스터샷·Booster shot)을 시행한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에 따르면, 12~17세 소아청소년 약 277만 명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 실시된다. 소아청소년은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12세 이하 10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1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대상은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 임산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 약 1460만명이다. 접종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은 1460만명으로 전 국민의 약 28%에 해당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553만 명, 임신부 27만 명 , 만 65세 이상 어르신 880만 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대상군별·연령별 접종시작 시기가 달리 운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가 신발관리기 시장을 열었다. LG전자에 의류관리기 원조라는 타이틀을 내 주었던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신발관리기 원조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LG전자도 연내에 신발관리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신발관리기가 가전업계에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게 됐다.27일 삼성전자가 선보인 제품은 신발관리기다. 제품명은 비스포크 슈드레서다. 이 제품은 탈취·건조·살균을 통해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준다. 비스포크 슈드레서에는 의류 관리기인 에어드레서의 핵심기술인 에어워시와 보다 진화한 UV(Ultra Viole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의류관리기 시장으로 놓고 원조 LG전자와 후발업체인 삼성전자가 경쟁이 치열하다. 의류관리기는 LG전자가 지난 2011년 세계최초로 출시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의류관리기가 세상에 나온지 딱 10년이 된다. 현재는 LG전자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등에서도 의류관리기를 출시하고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LG 트롬 스타일러’ 10주년을 맞아 원조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 기념행사를 통해 고객 충성도 높이는데 주력한다. 반면,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달걀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대형마트가 사재기 방지를 위해 달걀구매 수량 제한에 나섰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30개입 1판이 대상이다.23일 이마트는 달걀 판매 매대 앞에 안내문을 통해 이번주 AI확산 증가로 인한 시세 상승 및 물량 공급 차질 발생으로 1인당 일판란(30개입) 1판 한정판매한다고 공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당분간 일판란(30개입)은 1인당 1판만 구매가 가능하다”며 “소용량은 구매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소비자들은 혹시나 달걀을 구매하지 못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진단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검사 비용 중 본인 부담금은 질병관리청(질병청) 진단 검사 예산으로 충당된다.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여 한 번의 검사로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Real time RT-PCR)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앞서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허가한 코로나19-동시진단 시약을 활용하면 코로나19 또는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엿새 만에 두 자릿수대로 감소했다. 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에서의 확산이 지속됐다. 여기에 충남도 10명이 넘게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댕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물류 배송업, 가족모임, 병원, 요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개인방역 준수가 더욱 요구된다.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명으로 국내(지역) 발생 79명, 해외유입 1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만6732명으로 3만명대를 향해 무한 질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독감백신 백색입자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7일 식약처는 백색입자가 발견되어 회수 조치된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에 대하여 관련 시험을 실시한 결과, 백색입자는 백신의 원래 성분으로부터 나온 단백질이었으며,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백색입자에 대한 특성 분석을 위해 백색입자가 생성된 제품을 대조군(WHO 표준품 및 타사의 정상제품)과 비교 분석해 보니 백색입자 생성 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