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늘(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이날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맞아 산업 전반에서 나무 심기, 숲’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다양한 ESG 실천으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 유통업계, 식수·숲 가꾸기 등 ESG 경영 실천우선 BAT로스만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화분·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 미관을 만들어 가는 BAT로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산업 전반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업의 ESG 이자 가치소비다. 이는 소비자에게도 가치소비 기준이 된다. 더 많은 기업이 기부를 통해 같이 사는 세상, 상생에 나서기를 바란다. 우선 자동차 업계 중에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사업 기금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고객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사용하는 것도 기업의 중요한 가치소비다. 쿠쿠전자는 심야 시간 및 연휴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담원은 고품질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사 콜센터에 LG유플러스의 AI콜봇을 적용했다. 이 결과, 두 번 이상 상담을 요청한 전화 건수를 약 75% 이상 감소시킬 수 있었다. 12일 LG유플러스는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의 콜센터에 스마트 고객상담 솔루션인 ‘AI콜봇’을 제공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가 쿠쿠에 도입한 AI콜봇은 구축형 AI컨텍센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육성의 사전의미는 길러 자라게 함이다. 기업들의 육성은 가치소비다. 기업들은 인재·산업 육성 통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먹거리인 산업을 선점하고 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20일 육성을 통한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을 취재했다.산업 육성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손을 19일 잡았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 네트워크 구축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공동 R&D 실증 및 사업화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푸드테크 분야 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아끼지 않은 기업들이 많다. 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장학금이다. 장학금을 통한 나눔은 학생들에게 교육적 지원을 통해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이다. 또한 소외 계층 없이 더 많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며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같은 나눔은 가치소비 선택의 기준이 된다. 교원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캐릭터가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삽입된 제품들을 수집하는데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12조 2천70억 원이던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 규모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 입어 2022년 약 20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곧 캐릭터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2022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3천500명 중 캐릭터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한 이들은 2020년 57.2%에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재계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대기업 등 기업들이 설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행보로 설 명절 전에 자금 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준 현대건설, 르노코리아자동차, 아모레퍼시픽그룹, SK텔레콤, 공영쇼핑,이디야커피 등이 상생 통한 동반성장에 나섰다.이날 현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 및 남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우리 바다가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되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다시 미세플라스틱 돼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의 바다 오염은 해양 생물에 영향을 미친다. 그 해양 생물을 먹는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을 우리가 먹게 되는 셈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연안 미세플라스틱 오염도는 심각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임동훈 박사가 지난 2일 강릉에서 열린 ‘국제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엄’에서 발힌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ESG 성과와 슬로건을 발표하며 새로운 ESG 활동의 의지를 밝혔다. 코오롱FnC는 첫 ESG 활동보고서를 발간하며 앞으로 패션업계에서 순환패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ESG 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선포하고 ESG 경영의 방향성을 재정립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ESG활동보고서 ‘서큘러 패션 이노베이터’를 발간한다. 지속가능한 활동 성과를 담은 보고서로 타이틀은 앞으로 코오롱FnC가 패션업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ESG경영 선포 2주년을 맞은 롯데홈쇼핑이 친환경 상품 입점 우대, 친환경 포장재 전면 시행 등 환경경영 체제를 구축 등에 나선다. 또한 계층별 맞춤형 나눔활동 확대와 파트너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환경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ESG는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3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ESG 경영 추진 사업을 구체화했다. 우선 환경, 나눔, 공존 세분야로 나눠 추진사업을 전개한다. ▲환경 분야는 친환경 상품 입점 우대, 친환경 포장재 전면 시행 등 환경경영 체제를 구축 ▲나눔 분야는 취약 계층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환경을 위한 도심 숲 조성과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에 참여 하는 등 ESG 활동을 이어간다. 롯데홈쇼핑은 서울 장위초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야외 공연장도 가다듬었다. 투썸플레이스는 국립공원공단과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보호를 독려한다. 발렌티노 코리아는 여성들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9호를 서울 성북구 장위초등학교에 조성했다. 23일 완공식을 진행했고 롯데홈쇼핑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TV홈쇼핑 업계가 사회공헌, 환경보호 등 각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SG 활동 여부는 기차소비의 기준이 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홈쇼핑은 학교 방송실을 리모델링해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이(H!) 드림온에어' 2차 사업에 나섰다. '하이(H!) 드림온에어'는 카메라, 조명, 오디오 인터페이스, 방음재 등 노후된 학교 방송 장비와 기자재를 교체하고 방송실 공간 리뉴얼, 진로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통신 3사가 각자의 방법으로 ESG 활동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친환경 장례문화 선도를 통한 환경보호에,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롯데홈쇼핑와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 환경보호 등 ESG 연계 활동에, KT는 소상공인 상생을 통한 ESG활동을 전개했다. ESG는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친환경 장례문화 선도를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추모공원·화장장 등에서 소모되는 일회용 폐기물 줄이기 위해 은하수공원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고보습 기능성 립케어 신제품인 ‘립세린(Lipcerin)’을 선보이며 기능성 립케어 시장 개척에 착수했다. 건조한 입술의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립세린은 입술의 불필요한 각질과 보습을 케어한다.LG생활건강은 10월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수려한 5개 브랜드 립세린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16개 뷰티 브랜드에서 순차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며 ‘립세린 카테고리’ 형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립세린 출시에 앞서 LG생활건강은 국내외 립케어 시장의 성장세에
[칼럼니스트-양은미] 자고 일어나서 졸린 눈 비비고 거울 앞에 섰다가 뺨에 남겨진 베개 자국을 보고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뺨을 손으로 비벼도 베개 자국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원상태로 올라오지만, 그래도 언제부터인가 원상 복귀되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그래서 필자는 레이스로 꾸며진 베개는 예쁘더라도 사지 않는다. 하물며 더운 여름날 왕골이나 대나무 등 시원한 질감의 베개도 사지 않게 되었다. 피부 노화가 시작됐다는 신호인 ‘눈 밑 주름’, ‘기미’, ‘피부 탄력 감소’, ‘목주름’은 노화의 상징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카드업계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다양한 혜택으로 가치소비를 리딩한다. 할인, 혜택 등 합리적 구매 역시 가치소비다. 특히 추석 명절 준비, 추석 선물세트 구매 등 이달에는 씀씀이가 클 수밖에 없다. 신용카드를 잘 만 사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에 카드사들의 9월 할인 및 혜택을 취재해 봤다.11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추석을 맞아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행사상품을 10%, 럭셔리 행사상품 3% 즉시 할인해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해의 콜센터 품질 최우수 기업들이 선정됐다. 콜센터의 품질은 우수한 제품 품질 만큼 고객 만족의 기준이자, 가치소비 기준이다. 때문에 많은 우수한 기업들이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콜센터에 접목,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콜센터 품질을 끌어 올리고 있다.8일 한국표준협회에 따르면, 올해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선정 발표가 있었다. ‘콜센터품질지수’는 54개 업종, 2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건강식품 무료 체험 미끼에 현혹돼서는 안 된다. 관련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에서의 피해가 크다. 세상엔 공짜란 없다. 합리적으로 판단해 소비하는 것이 바로 가치소비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9년 4조 8천936억원에서 2020년 5조 1천750억원, 2021년 5조 6천902억원, 지난해 6조 1천429억원으로 전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건강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이같이 시장이 커지면서 무료 체험을 미끼로한 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불씨 살리기에 나선다. TV홈쇼핑을 통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판매하고, 순주 전기 모델도 출시한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500대 한정 수량이다. 한정수량이라는 가치와 전기차라는 환경 가치 등 소비자들의 가치소비를 리딩하기 충분하다.토레스는 KG모빌리티의 대표 주력 차종이다. 출시하자마자 파란을 일으키며 KG모빌리티 적자 꼬리표를 떼게 해준 모델이다. 출시 1년여 만에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토레스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지난달 토레스의 판매량은 1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4일은 택배기사들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0년 고용노동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4사가 지정한 택배 없는 날이다. 그런데 이날만 되면 잡음이 들린다. 택배 없는 날에 참여하지 않는 직접 고용 방식으로 자체 배송망을 운영하는 쿠팡, 컬리 등에 비난이 쏟아진다. 심지어 정치권에서도 후안무치라고 매도하고 있다. 후안무치란 얼굴이 두꺼워서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의 한자성어다. 납득이 가질 않는 대목이다. 사실 택배 없는 날 역시 택배사들의 꼼수다. CJ대한통운 등 택배사들은 택배 노동자들을 직접고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