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6일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 노동조합(이하 노조)가 산별 교섭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다. 노조는 이날 하루 로레알코리아지부, 샤넬코리아지부, 록시땅코리아지부, 한국시세이도지부, 클라랑스코리아지부, 부루벨코리아지부, 삼경무역지부, 쏘메이지부, 하이코스지부 등 9개 기업지부가 참여하는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큰 혼란은 없었다. 로레알코리아 소속 회장품 매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 영업을 했다. 로레알코리아 소속 매장에는 본사 직원들이 투입됐다.노조는 6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소속 지부 백화점 및 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대로 대한문 일대에 2천여 명의 함성이 울려 펴졌다. 이 시간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판매해야 할 판매노동자들이 일터를 박차고 나와 한 곳에 모였다. 31도라는 폭염에도 이들은 아량곳 하지 않고 지글지글 끊는 아스팔트 위에 앉아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이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는 노동조합 , 백화점·면세점 ,입점업체가 참여하는 산별교섭 쟁취를 위해서다.(관련 기사 참조)이날 오후 12시 30분쯤부터 대한문 일대에 마련된 행사장에 로레알코리아, 샤넬코리아, 록시땅코리아, 한국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로레알코리아, 샤넬코리아, 록시땅코리아, 한국시세이도, 클라랑스코리아, 부루벨코리아, 삼경무역, 쏘메이, 하이코스 등 백화점과 면세점의 입점업체에서 근무하는 판매서비스 노동자들 2천여 명이 6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인근에서 백화점·면세점의 산별 교섭을 요구하는 총파업대회 진행한 가운데, 31도라는 폭염속에서 한 참가자가 손풍기(휴대용 선풍기)로 폭염과 싸우고 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로레알코리아, 샤넬코리아, 록시땅코리아, 한국시세이도, 클라랑스코리아, 부루벨코리아, 삼경무역, 쏘메이, 하이코스 등 백화점과 면세점의 입점업체에서 근무하는 판매서비스 노동자들 2천여 명이 6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인근에서 백화점·면세점의 산별 교섭을 요구하는 총파업대회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제작한 구호문을 가슴과 등에 부착해 이들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로레알코리아, 샤넬코리아, 록시땅코리아, 한국시세이도, 클라랑스코리아, 부루벨코리아, 삼경무역, 쏘메이, 하이코스 등 백화점과 면세점의 입점업체에서 근무하는 판매서비스 노동자들 2천여명이 6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인근에서 백화점·면세점의 산별 교섭을 요구하는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이날 31도라는 폭염속에서도 이들은 “브랜드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 산별교섭 쟁취로 백화점·면세점 바꿔내자!”라고 외쳤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결국 오는 6일 백화점·면세점에서 로레알, 샤넬, 시세이도 등 수입화장품을 구매하지 못한다.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이하 노조)가 이날 총파업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달 14일 노조는 백화점·면세점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건강권, 휴식권 등 상당수의 노동조건들이 백화점·면세점에 의해 실질적으로 결정되고 있는 만큼 백화점·면세점이 노조의 정당한 교섭 요구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한편 오는 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관련기사 참조) 가치소비자라면 노조의 파업 등 행위에 뜻을 같이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백화점·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시세이도지부(이하 한국시세이도 노조)가 백화점 판매 사원에게 적용 중인 평가등급제를 기본급에 반영하지 말라며 행동에 나섰다. 이것이 관철될 때 까지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것이 노조의 입장이다. 노조는 22일 오후 12시 한국시세이도 본사 앞에서 2022년 임금교섭 승리 투쟁 선포 결의 대회를 열고 본사 압박에 돌입했다. 이날 노조 지부장은 머리를 삭발하며 투쟁의지를 불살랐다. 한국시세이도 노사간의 최대의 갈등은 백화점 판매사원에게 적용되고 있는 등급 평가제도다. 임금인상에 있어 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온라인 판매 확대로 백화점 및 면세점 판매 근로자들의 노동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판매가 늘어 일이 늘어났지만 정작 근로자의 임금은 줄어든 반면 샤넬, 로레알, 시세이도 등 글로벌 기업들은 온라인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에 이들은 온라인 판매 기여분을 인정하고 오프라인 구매촉진을 위한 판매정책을 펼치라고 주장했다. 쉽게 설명하면 온라인 판매로 줄어들은 임금을 보전해달라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파업도 불사한다는 각오다. 파업 등 쟁의행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국내 일본 불매운동이 느슨해지자 "'한국 사람들은 결국 자존심이 없는 민족', '역시 일본 제품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민족'“ 등의 일본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 브랜드들이 판 뒤집기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 꺼내든 카드는 할인이다. 유니클로가 후리스 반값 할인 등으로 판매량 반등에 성공하자 타 업체들도 여기에 편승하는 모양새다. 과연 우리나라 국민들은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일본 브랜드 반격 총대를 맨 유니클로는 최근 15주년 고객 감사제라는 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시세이도가 한국법 및 한국 소비자 경시 민낯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또 과대광고로 화장품법을 위반, 행정처분을 받은 것. 앞서 한국시세이도는 로라메르시에(5건), 시세이도(7건), 나스 (5건), 끌레드뽀보떼‘(1건) 등 총 4개 브랜드 18개 제품에 대해 과장광고를 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적발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은 컨슈머와이드가 제기한 한국시세이도 '시세이도'의 'Sports BB' 제품 과장광고 의혹과 관련, 해당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시세이도가 과장광고 4관왕의 불명예를 썼다. 한국시세이도 운영 화장품 브랜드 로라메르시에(5건), 시세이도(7건), 나스 (5건) 과장광고에 이어 이번엔 '끌레드뽀보떼' 제품에 대해 과장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한국시세이도는 전방위에서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과장광고를 해온 셈으로 경영철학이 소비자 기만임을 만천하에 드러냈다.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은 컨슈머와이드가 제기한 한국시세이도 '끌레드뽀보떼'의 '쎄럼 르비비피앙u' 제품 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시세이도가 도를 넘는 과대광고로 국내 소비자를 기만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엔 '나스(NARS)' 화장품 5개 제품에 대해 기능성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등 화장품법 위반 광고를 해 온 것. 앞서 한국시세이도는 로라메르시에 5건, 시세이도 7건 등 총 12건의 과대광고를 해오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에 적발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이번 나스 과대광고까지 합하면 총 3개 브랜드 17개 제품에 대해 과대광고를 해온 셈이다. 시세이도 기업 경영철학의 민낯을 여지없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시세이도가 그동안 국내 소비자를 상대로 과대광고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화장품법 위반으로 드러난 광고는 시세이도 화장품 광고들이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을 통해 본지가 확인한 화장품법 위반 광고 제품만 총 7개다. 앞서 한국시세이도가 인수한 로라메르시에 과대광고건 까지 합하면 무려 12개 제품이나 된다.(관련 기사 참조) 문제는 한국시세이도의 이 같은 과대광고가 더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서울식약청은 해당광고들에 대해 행정처분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이번에 서울식약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세포 강화’, ‘기능성 오인’ 광고 등 로라메르시에의 과장 광고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식약청)이 로라메르시에에 대해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행정처분을 의뢰했다.최근 한국시세이도가 운영하는 로라메르시는 퍼펙팅 워터 모이스처 미스트' 등 3개 제품을 광고하면서 “세포 강화 및 신규 세포 생성하고 약해지고 노화된 세포 치유” 등과 같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기능성 화장품이 아닌 '플로리스 스킨 리페어 아이크림' 등 2개 제품을 광고하면서 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세포 강화’, ‘기능성 오인’ 등 화장품법 위반 광고 의혹을 받고 있는 로라메르시에가 입을 굳게 닫았다. 해당 제품 광고를 할 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적극적으로 광고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한국시세이도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앞서 본지는 지난 6일자 기사 “로라메르시에, ‘세포 강화’ ‘기능성 오인’ 광고 등 의혹 논란 ..한국 소비자 기만(?)”를 통해 한국시세이도가 운영하는 로라메르시아가 '퍼펙팅 워터 모이스처 미스트' 등 3개 제품을 광고하면서 “세포 강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