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37(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 개막했다. EVS37 현대자동차그룹관에서 기아는 목적기반형모빌리티(PBV) PV5를 축소한 디자인 모델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차량 몸체(모듈)를 교체할 수 있는 ‘이지스왑’ 기술을 시연했다. PV5는 이용 목적에 따라 차량의 뒷부분을 교체할 수 있다. 따라서 차 한 대가 화물차, 승합차, 벤, 캠핑카 등으로 변신한다. 기아는 PV5를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37(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 개막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EVS37에서 현대모비스가 화제의 실증차 ‘모비온(MOBION)’를 시연했다. 모비온에는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이 탑재돼 바퀴를 자유자재로 구동한다. 머지않아 초보도 주차달인이 될 수 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37(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 개막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EVS37에서 현대 케피코가 선보인 전기차 충전 로봇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시연을 통해 로봇이 충전기에서 충전기 커넥터를 꺼내 충전할 차량으로 이동 후 전기차 충전 소켓에 연결해 충전을 시작한다. 이후 충전이 끝나면 충전기 커넥터를 뽑은 뒤 충전기 또는 충전해야 하는 전기차로 이동한다. 머지않아 로봇이 충전해 주는 세상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기정 공정위원장이 지난 21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임직원으로 하여금 구매 후기를 작성하게 해서 그 부분을 검색 순위 상단에 올리게 하는 등의 행위로 머지않아 전원회의에서 다루게 될 예정”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쿠팡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쿠팡은 명백한 역차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23일 쿠팡은 입장문을 통해 “쿠팡 PB를 제조하는 90%는 중소업체로, 쿠팡은 대기업의 시장 장악으로 생존이 어려운 우수한 중소기업의 PB상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투명하고 적법하게 '쿠팡 체험단'을 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뒷배를 자청했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외식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KB국민은행과 함께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우아한형제들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보증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23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이번 보증료 환급 이벤트 대상은 모바일 접수를 통해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신청한 소상공인이다. KB국민은행은
쿠팡 메가뷰티쇼 현장/취재 및 편집 전휴성 기자/ 기획: 컨슈머와이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진행하는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이하 메가뷰티쇼)’의 재미는 역시 이벤트 게임이다. 각 참여 브랜드마다 다양한 게임을 준비해 뷰티 가치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게임에 참여하면 화장품 등 경품도 증정했다. 이번 메가뷰티쇼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게임은 두손으로 버튼 누르기다. 뷰티 가치소비자들은 화장품을 얻기 위해 죽을 힘을 대해 버튼을 두들겼다. 또하나의 게임은 행운판 돌리기, 이들은 행운판을 돌리고, 돌렸다. 공을 활용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가 밝히는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태생부터 다르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탄소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예상을 깨고 폴스타 3보다 폴스타 4가 먼저 한국 땅에 진출한다. 폴스타코리아가 폴스타4를 오는 6월 국내에 출시한다. 고객 인도는 오는 10월부터다. 그러나 일정은 달라질 수 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및 배터리 등의 정확한 제원과 가격은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폴스타코리아가 밝혀온 것은 올해 폴스타 3의 국내 출시였다. 폴스타 4는 내년쯤 국내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폴스타코리아가 폴스타4를 오는 6월 국내 출시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네이버에서 오전 11시에 기저귀, 우유 등 빠르게 배송을 받고자 하는 니즈가 높은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일상 소비재) 상품을 구매하면 당일배송을 받을 수 있다. 토요일에 구매하면 주일(일요일)에 받는다. 멤버십 가입 부담 없이 당일배송 및 일요일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합리적 가치소비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도착보장의 당일배송은 오전 11시까지 주문한 상품에 한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배송 서비스다. 배송은 CJ대한통운이 맡는다. 방식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컬리가 유료 맴버심 혜택을 강화하며 고객 충성도 높이기에 나섰다. 월 1천 900원의 비용이 들지만 생애 첫 가입자에게는 3개월 구독료 무료, 무료 배송 쿠폰 3장 추가 등 최대 14만 1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은 2천 원 추가 적립금을 준다. 업계 최저 구독료에 최대 혜택이다. 이는 합리적 가치소비의 새로운 선택지다. 18일 컬리에 따르면, 밤 11시 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8시 전에 배송해 주는 컬리의 샛별배송 서비스를 더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컬리의 멤버스는 유료다. 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바람이 거세다. 비와이디(BYD)는 글로벌 1위다. 최근 샤오미는 전기차 제조 경력 3년 만에 전기차를 내놓으면서 중국 전기차 바람에 풍속을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일각에서는 현대차, 기아 등 현대자동차그룹 위기론을 거론하기도 한다. 그러나 국내 전기차 전문가들은 위협적이긴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에 입을 모았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세계 각국에서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가 약 184만 3천 대로 전년 대비 약 24.4% 상승한 가운데 중국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터리가 앞으로 2·30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된 EVS37 기자 간담회에서 선우명호 EVS37 대회장 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이하 선우 대회장)의 말이다.이날 선우 대회장은 “ 전기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배터리다. 전 세계에서 탑 6 배터리회사 중 3개가 한국”이라면서 “앞으로 2·30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에 있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는 24일 EVS37이 개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9년에 열리는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이번 EVS의 서울 대회에는 기차뿐만 아니라 배터리시장을 선도하는 여러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석해 고도의 기술력을 뽐낸다. 세계 전기차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의 서울 대회가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력의 경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바로 환경 가치소비다.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된 EVS37 기자 간담회에서 선우명호 EVS37 대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교구, 업사이클링 소품부터 지역사회 공헌까지 ESG 실천에 대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토요타의 친환경 가치소비를 목도(目睹)했다.지난 11일 토요타는 용인 기흥구 보정동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미디어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5일 오픈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토요타가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종합 교육 공간으로 연면적 1천507㎡(대지면적 1천916㎡), 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의 목표는 전기차가 아니라 탄소중립이다. 파워트레인은 각국의 에너지 상황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 이는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이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미디어 행사에서 한 말이다. 현장에서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전기차가 늦었다고 하이브리드를 밀고 이런 건 아니다. 글로벌 회사들이 다 그렇지만 (토요타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만이 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 “탄소중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파워트레인이 필요한 것인지, 탄소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버거킹이 15일 리뉴얼 와퍼를 출시했는데, 제품명이 예상대로 뉴와퍼다. 전작 대비 햄버거 번(빵)과 햄버거 패티 좀 바꾸고, 불맛 좀 더 낸 것이 전부다. 굳이 와퍼 단종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는지 의문이다. 그냥 “와퍼가 새롭게 태어난다” 등으로 해도 됐을 일이다. 선택의 가치소비가 중요해지는 시기다.15일 버거킹에 따르면, 이날 버거킹은 뉴 와퍼를 출시했다. 뉴와퍼는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신메뉴다. 전작과 달라진 점은 글레이즈드(Glazed) 코팅을 입혀 수분의 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3사의 배달비 무료로 배달 외식 물가 부담이 줄어드나 싶었더니 이번엔 치킨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15일자로 굽네와 파파이스가 가격을 인상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럴 때 일수록 합리적인 가치소비가 절실하다. 최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3사가 배달비 무료 정책을 꺼내들면서 배달비 부담이 사라지게 됐다. 그런데 치킨 가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15일 굽네가 9개 제품 가격을 1천900원씩 인상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국산차 이미지 지우기에 나섰다. 그나마 남아 있던 국산차의 이미지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엠블럼을 르노 엠블럼으로 교체했다. 판매 부진 늪에 빠진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이번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지켜보면 될 일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구 르노삼성자동차)의 역사부터 살펴보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시작은 1995년 삼성자동차 설립이다. 1998년 중형 세단 SM5 판매를 시작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1999년 생각보다 판매량이 저조했던 삼성자동차는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이듬해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글로벌 560만 명 이상 유료 회원이 사용 중인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가 국내 서비스 본격 개시했다. 국내는 2년 동안 구독료가 무료다.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된다. 온스타를 이용하면 차량의 원격 제어부터 상태 정보 확인 진단까지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연간 구독료가 부담이라면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이는 선택 가치소비다.12일 GM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온스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의 원격 제어부터 차량 상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 와우 멤버십 월 요금이 기존 4천990원에서 7천890원으로 변경된다. 기존 회원은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회원은 13일부터 바로 적용된다. 따라서 8월까지 기존 요금으로 이용하려는 소비자는 오늘(12일)까지 가입해야 조금이나마 월 이용료를 줄일 수 있다. 이것이 합리적 가치소비다.12일 쿠팡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쿠팡 와우 회원의 월 이용료가 7천890원으로 변경된다. 앞서 쿠팡은 지난 2021년 12월 30일 와우 회원 월 요금을 기존 2천900원에서 4천990원으로 변경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