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가치소비의 장이 열렸다.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 다.해당 행사는 편안함과 여유로움 속에서 자기자신만의 영감을 찾을 수 있도록 스웨디시(Swedish) 라이프스타일로 전체적인 무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여성들은 '여성들끼리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다. 즐거운 한 때를 누리는 시간의 가치소비가 됐다' 고 밝혔다. 레이디스 데이, 서로 소통하고 영감 주는 삶의 가치소비지난 15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친환경 플라스틱,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통한 환경보호 즉, 기업의 가치소비에 동참하고 있다.우리나라의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 3위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 보고서(2021)에 따르면 한국인의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88kg이다. 같은 해 한국소비자원이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7개 이상을 소비하는 소비자는 17.7%로 나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늘(15일)은 세계 수면 학회에서 수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수면 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수면의 날이다. 세계 수면의 날은 매년 3월 셋째 주 금요일이다. 수면은 건강과 직결된다. 수면 부족은 피로 누적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비만, 고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과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뇌 건강에도 좋지 않다. DNA 변화를 일으켜 염증 반응을 유발해 암세포 증식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수면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증가 추세다. 15일 국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이날은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1978년 유엔이 이날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을 기념해 각 기업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런 행사보다 실질적인 직장내 남녀 간 격차를 줄이는 것이 더 시급하다. 이를 위한 노력이 바로 기업의 가치소비다.기업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봇물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3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 엘지유니참이 쏘피(SOFY) 무표백·순면 생리대 라인업을 리뉴얼해서 선보인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비건 인증과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생리대는 생리 중인 여성의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소재를 신경 쓰는 고객이 많고, 최근에는 특히 무표백·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번 리뉴얼 제품들은 흡수 시트의 화학적 표백 과정을 최대한 배제해서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건축·인테리어 최신 트렌드는 고효율·친환경이다. '2024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 이하 코리아빌드)'에서는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난 22일 전시회 둘째 날 현장에서 직접 최신 트렌드를 목도(目睹)했다.이번 코리아빌드는 기획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건축소방방재산업전, 코리아스톤페어, 건물유지관리산업전, 공기환경산업전 등 작년 대비 20% 확대된 규모인 800개사, 2700부스로 꾸며졌다. 특히 경동나비엔과 H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4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 둘째날인 22일 경동나비엔 부스에 환기 청정 등 환경 가치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2024 코리아빌드위크 부스를 보일러, 환기청정기 등 기존 주력 제품 외에도 글로벌시장을 공략할 냉난방공조 제품들로 꾸몄다. 물을 이용해 공기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유해가스의 실내 유입 문제를 해결하며 북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와 칼슘, 마그네슘 등의 광물질이 포함된 물을 사용해야하는 북미 가정에서 필수인 ‘수처리
쿠팡 블랙리스트 만든 이유[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14일 가칭 쿠팡대책위는 “쿠팡이 지난 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노조 주요 간부들을 포함해 1만 6천450명이 포함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재취업을 막아왔다”면서 “ 배제 사유는 제 사유는 정상적인 업무수행 불가, 업무지시 불이행, 반복적 징계 대상, 징계해고, 근무 태만, 근무지 무단이탈 등 50여 개에 이른다. 영구적 취업 배제와 일정한 기간 취업 배제 등 형태로 운영해왔다”고 주장했다. 앞서 13일 MBC는 쿠팡이 블랙리스트로 추정되는 ‘PNG리스트’ 엑셀 문서 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최근 자사 취업금지 명단, 이른바 블랙리스트 논란을 법적 대응으로 정면 돌파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변호사와 노동계 등으로 구성된 쿠팡대책위가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 법적 대응 기자회견를 열고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기피 인물의 재취업을 막고자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전날인 13일 MBC는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글로벌 기업들과 공공기관 등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받은 평가 등급을 공개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환경적 투명성에 대한 성과를 나눴다. 로레알은 단 10개 기업만이 획득한 AA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 한국지역난방공사 역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올해는 전 세계 약 2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패션 기업들이 기후 변화에 대한 기업 투명성 및 성과 부문을 인정받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올해는 전 세계 약 2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했다. 아모레퍼시픽과 푸마는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의 성과를 보였다.아모레퍼시픽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유니클로가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와 협업한 UNIQLO : C 스프링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정식 출시일은 오는 23일이다.작년 9월 유니클로 여성복 라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UNIQLO : C 는 클레어의 섬세한 디자인과 모던 실루엣으로 유니클로 라이프웨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프링 컬렉션은 경쾌하고 편안하며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신선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블러쉬 핑크, 포피 레드, 아쿠아 블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새로운 수장이 BAT로스만스를 이끈다. 1일 BAT로스만스가 송영재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국내 담배 업계 최초의 여성 CEO로 주목받았던 김은지 전 사장은 일본 시장에서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1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BAT로스만스를 혁신적인 미래로 이끌 중대한 책임을 짊어지게 된 송영재 신임 사장은 재무 및 전략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유럽 및 아시아의 글로벌 담배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업계 전문가다. 런던 정경대(LSE)에서 회계금융학을 전공한 송 신임 사장은 2008년 영국 런던의 BAT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시간으로 30일 오후 8시 푸조는 온라인으로 E-라이언 데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 도약 계획을 발표했다. 푸조가 밝힌 2038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담은 전동화 전략 5E는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Ecosystem) ▲차량 운행 전 과정을 케어하는 고객 경험(Experience) ▲2024년 말까지 100% 전동화(Electric) 라인업 출시 ▲최소한의 전력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효율(Eff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스포츠용품 기업들이 다양한 ESG 캠페인으로 새해 문을 활짝 열었다. 환경, 사회공헌 등 다양하다. 올해도 ESG 경영에 실천에 나서는 기업들의 제품에 가치를 두고 소비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게 소비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러쉬코리아는 1월 한 달간 채식을 장려하는 글로벌 캠페인 '비거뉴어리(Veganuary) 2024'에 동참한다. '비거뉴어리'는 채식을 의미하는 비건(Vegan)과 1월을 뜻하는 영어 단어(January)의 합성어다 대규모 사육 농장으로 희생되는 동물을 보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미국의 부동산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규제와 국가안보 (2022년3월14일 /김민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따르면 공시지가 기준, 투자가치가 높은 수도권 투자가 54.7%로 집중돼 있다 (서울 37% (11조 4천175억 원), 경기 17.7%). 전체 외국인 국내 토지 거래는 1만7천365건 (2020년 8월 말/ 같은 기간 전체 토지거래 건수 229만6천430건의 0.76% 해당), 외국인 토지 소유 면적은 전체 국토의 0.2%이다 (2019년) .국적별로는 ▲미국 52%, ▲중국 8%, ▲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홍보회사 NPR이 영국 APAC 인사이더(Insider)에서 주최한 ‘2023 APAC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최고 혁신 PR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업평가 매체를 운영하는 APAC 인사이더는 매년 뛰어난 사업 성과를 거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APAC 비즈니스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본 어워드는 해당 기업의 성과를 토대로 유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해 발표한다.20일 NPR에 따르면, 2023 APAC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최고 혁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명품 이머커스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쿠팡이 샤넬·에르메스 등 1400개 명품 브랜드를 글로벌 190개국 이상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명품 이커머스 파페치(Farfetch)를 인수했기 떄문이다. 현재 쿠팡이 어떻게 파페치를 활용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발란, 머스트잇, 캐치패션 등 국내 명품 이커머스 업체들에게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내년 글로벌 명품 시장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는 발란에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파페치를 통해 가품 걱정 없는 명품을 쿠팡 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글로벌 수준의 식품분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15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FAPAS)는 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분석기술력 평가 프로그램으로, 평가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대학, 민간 분석기관 등이 국제적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