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늘(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이날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맞아 산업 전반에서 나무 심기, 숲’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다양한 ESG 실천으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 유통업계, 식수·숲 가꾸기 등 ESG 경영 실천우선 BAT로스만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화분·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 미관을 만들어 가는 BAT로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임직원과 가치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ESG 실천 활동이 펼쳐진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 400명이 직접 참여하는 도토리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무실 등 공간에서 도토리나무를 직접 키우고, 그 묘목을 하나금융 행복 숲을 조성하는데 사용한다. 탄소 저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SH시민주주단 3기를 모집하고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서울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ESG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다.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 참여형 ESG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평온이 찾아왔다.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을 낀 자전거 도로 일대는 불법 노점상으로 항상 몸살을 앓던 곳이다. 그런데 3월 들어 노점상이 사라졌다. 인도는 오롯이 행인들로만 채워져 통행이 원활하게 이뤄졌다. 노점상을 이용하기 위해 북적거리던 여의도 한강공원 자전거 도로도 마찬가지다. 이 지역을 지날 때 눈과 코를 하던 음식 연기와 냄새도 사라졌다. 여의도 한강공원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다.이처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노점상이 사라진 이유는 공원을 직접 관리 감독하는 미래한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온수기, 숙면매트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생활가전 분야로 확장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SK매직의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영업권 인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실내 공기질 관리를 종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것이 경동나비엔의 목표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실내 공기질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동안 경동나비엔은 생활건강에 중요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최근 경동나비엔
[컨슈머와이드-문성민] 산행을 시작한 지 2시간 30분 만에 삼각봉 대피소에 도착했다. 보통 3시간 30분쯤 걸린다는 길을 한 시간이나 '일찍', 심지어 '힘들지 않게' 도착했다. 미리 겁먹을 곳이 아니었나 보다. 내 체력과 등력(登力,등산 능력)이 좋아졌나 보다.자신감이 한껏 올라 내 머릿속에서는 온갖 추측과 감정이 오고 갔다. 먼저 대피소에 도착해 쉬고 있던 지인도 걱정했던 것보다 수월하게 올라왔다며 내 생각에 공감해 줬다. 우리는 챙겨온 맛밤과 귤을 먹으며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올라온 것이 놀라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사회 취약계층과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기증,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시디즈는 자사 의자 제품 T50 AIR를 저소득 청소년, 취준생을 위한 공부방에 후원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가정용 전자혈압계 100대를 기부했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시가 3억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00대를 부천시에 기증했다.퍼시스그룹 시디즈는 서울 구로구 구로5동 공부방에 의자 T50 AIR를 후원하고 개소식에도 참석했다. 구로구에서 운영하는 구로5동 공부방은 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가치소비자들에게 특별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것. 개인에는 최대 2만 마일리지, 단체는 1천만원까지 지급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먼저,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동안 감축 결과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의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지급한다. 전기 등 가정 에너지를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회원과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의 절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주요 브랜드 이외의 공기청정기는 전반적인 품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모드 미세먼지 제거성능,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소음 등의 품질‧성능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의 필터에서는 유해성분(CMIT, MIT)이 검출됐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공기청정기 제품 구입 시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브랜드, 소형 공기청정기 8개 제품의 표준사용면적(미세먼지 제거성능),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소음,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다. 합리적 가치소비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초중고교생의 AI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힘을 쏟는다. 27일 KT는 인공지능 활용자격 시험 AICE를 정보 교과수업에 도입한 인천광역시의 상인천중학교와 ‘AICE 선도학교’ 파트너십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KT의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에이스)는 전문개발자 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나 청소년 등 AI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인공지능을 배우고 활용 능력을 검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수준별로 AI 역량 향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5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환경을 위한 도심 숲 조성과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에 참여 하는 등 ESG 활동을 이어간다. 롯데홈쇼핑은 서울 장위초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야외 공연장도 가다듬었다. 투썸플레이스는 국립공원공단과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보호를 독려한다. 발렌티노 코리아는 여성들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9호를 서울 성북구 장위초등학교에 조성했다. 23일 완공식을 진행했고 롯데홈쇼핑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TV홈쇼핑 업계가 사회공헌, 환경보호 등 각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SG 활동 여부는 기차소비의 기준이 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홈쇼핑은 학교 방송실을 리모델링해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이(H!) 드림온에어' 2차 사업에 나섰다. '하이(H!) 드림온에어'는 카메라, 조명, 오디오 인터페이스, 방음재 등 노후된 학교 방송 장비와 기자재를 교체하고 방송실 공간 리뉴얼, 진로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환경경영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숲 조성 및 나무심기다.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의 생태계 복원을 통해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이들의 선한 행보 이유다. 숲 조성 통한 환경 보호 리딩한국 코카-콜라는 실내 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유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국코카콜라는 지난해 ‘아동복지시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 시작했다. 올해까지 총 27곳에 실내 숲 조성을 완료했다. 아이들의 신체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 S60 다크 에디션이 딱 55대 한정 판매된다. 이 모델은 계약 즉시 차를 인도 받을 수 있다. 판매 시작은 내달 17일 오전 10시부터다. 판매는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이다. 55대라는 희소성을 놓고 보면 가치소비로 볼 수 있다. 26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S60 다크 에디션은 지난 7월 사전 계약 시작 3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Ultimate dark) 트림을 기반으로
[칼럼니스트-양은미] 아기를 키울 때 아기가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모습에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생각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신체 건강을 생각하면 별반 다르지 않다. 잘 먹고, 화장실 가서 볼 일을 편안하게 잘 보고, 푹 잠을 잘 수 있다면 건강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기 때보다는 정신건강 비중이 커지기는 하지만 일단 신체 건강을 놓고 보면 그렇다. 먹고 배설하는 일이 건강한 삶의 중요한 척도이다. 이런 중요한 일을 담당하는 우리 몸속 장기(臟器)는 장과 신장이다. 이토 히로시 박사는 그의 저서 『장기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계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친환경적 행보를 이어간다. 도시공원 내 노후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재생하고, 연수원에서 다회용 컵 사용 실천을 통해 녹색 전환 여정을 시작한다. 생물다양성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금융 산업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위험요인을 저감하는 목표를 세운다. 신한카드의 에코존은 가치소비자들도 참여한 그린 캠페인 기금을 통해 마련했다.신한카드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업해 광주광역시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 3호 에코존을 조성했다. 에코존은 도시공원 내 노후화된 공간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소비자들의 피부를 진정시킬 뷰티 제품들이 출시됐다. 날씨와 미세먼지 등에 자극받기 쉬운 피부에 진정을 전면으로 내세운 제품들이다. 가치소비자들의 기준이 되는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도 출시됐고, 안전성 테스트를 거친 인형과 함께 구성하기도 한다. 효과를 입증하는 테스트들도 다양하게 마쳤다.아토팜은 어린이까지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선보이며 유아용품 브랜드와 협업해 안정성 테스트를 거친 애착 인형 겸 담요를 같이 선보인다. 자사 제품은 독자 개발 피부장벽 MLE® 기술 적용, 열감에 의한 피부 자극 진정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국내 이통사들이 더 나은 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무 살리기'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도토리나무 심기를 실천했고, KT는 디지털명세서 확대를 통해 나무 살리기를 꾀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 오후 자사 임직원들이 직접 키워낸 도토리나무 묘목을 노을숲(서울 상암동)에 옮겨 심었다. 이는 ‘U+희망트리’ 활동이다. U+희망트리는 지난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해온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실현 활동이다. 선착순으로 신청한 임직원들은 3개월간 가정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차업계가 ESG 실천을 통한 가치소비 촉진에 나섰다. 볼보자동차코리아, 폴스타, 포르쉐코리아 등 브랜드들이 각각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자체 제작 친환경 캐릭터 ‘순로기’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순로기’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식동물, ‘순록’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평행세계의 다른 지구에서 살고 있다가 어느 날 밤, 알 수 없는 빛에 휩싸이며 웜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소비자들을 위한 뷰티 신제품 소식을 모았다.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충실히 갖춘 제품들이 출시됐다. 남성들의 피부 특성과 뷰티 루틴에 맞춘 선크림과 봄 미세먼지를 씩어낼 수 있는 헤어 세트가 출시됐다. 비레디의 선크림은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 제품이며 해양 생태계를 위한 리프 프렌들리 제품이다. 제품 상자는 FSC 인증 지류를 이용했다. 닥터포헤어 샴푸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효과를 확인했다.아모레퍼시픽 비레디는 '블루 수분 선크림'을 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홈트레이닝족이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집에서의 운동이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집 밖 공기질이 크게 떨어지면서 지속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경기침체, 고물가로 체력단련장 대신 홈트레이닝을 선택하는 이들도 증가추세다. 이로 인해 홈트레이닝의 필수품인 요가매트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제품에서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 검출되는가 하면 일부 업체들은 부적합한 표시·광고 등으로 가치소비를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에 없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하 ‘POPs’/Pers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