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여기저기 새싹이 돋고 목련, 벚꽃, 매화, 개나리,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봄바람이 불고 꽃이 피어나니 여행하고 싶은 마음도 절로 솟아난다. 내 나라 대한민국 구석구석 떠나볼 마음이 있다면 '2024내나라여행 박람회'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내 여행의 가치소비를 도와줄 '2024내나라여행 박람회'가 금일(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다. '어디로 가볼까, 무엇을 할까, 무엇을 먹을까' 고민 해결이 가능하다. 사진은 해당 행사에서 전라북도 워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오늘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을 실시한다. 한국P&G는 페브리즈, 다우니, 질레트, 오랄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올해 상반기 인턴십 모집은 영업마케팅, 물류생산, 재무전략, 정보기술, 소비자시장전략, 인사까지 총 6개 직무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2025년 8월 이전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전공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모든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온라인 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및 시험 응시는 4월 12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3월 1일은 3.1절(삼일절)이다.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1일 당시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3.1 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다. 올해로 105주년을 맞았다. 국경일인 3.1절은 올해 금요일로 나흘간의 반짝 연휴다.그런데 최근 3.1절 연휴 때 일본 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3.1절 당일 국적 항공사들의 일본행 항공편이 대부분 만석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일본행 주요 노선 예약률이 90% 이상, 아시아나 항공은 인천∼삿포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로스만스가 다시 한 번 일하기 좋은 기업임을 입증했다. 또한 송영재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가 됐다.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도 새롭게 획득했다. 이는 BAT로스만스가 ESG를 잘 실천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ESG는 기업의 가치소비다.23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기업문화 조사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BAT로스만스가 2년 연속 7관왕을 달성
[컨슈머와이드-문성민] 새벽 4시 50분. 일출 투어가 포함된 지프 투어를 가는 중이다. 한 팀이 15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고 있었다. 예약자들의 호텔을 돌며 픽업하는 방식인데 이 팀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탑승했다. 나를 제외하고 모두가 서양인들이었다. 일출 시간이 다가와서 짜증이 올라올 때쯤, 숙취에 절여진 한국 남성 두 분이 지프차에 올라탔다.“I’m sorry. 너 때문에 늦었잖아. 정신 좀 차려!”“어제 술 많이 드셨나 봐요. 하하하”친구에게 핀잔을 주고 있는 남자분께 말을 건넸다. 일출 시간에 늦어져 모두 화가 났다고 귀띔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설연휴가 한창인 지난 11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이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추억 만들기의 가치소비를 하고 있었다. 어린이대공원 측은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投壺, 병이나 항아리를 일정한 거리에 놓고, 그 속에 화살을 던져 넣은 후 그 개수로 승부를 가리는 놀이)등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설치하고 가족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설 연휴의 추억만들기 가치소비를 도왔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설연휴가 한창인 지난 11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이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추억 만들기의 가치소비를 하고 있었다. 어린이대공원 측은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投壺, 병이나 항아리를 일정한 거리에 놓고, 그 속에 화살을 던져 넣은 후 그 개수로 승부를 가리는 놀이)등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설치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설 연휴의 추억만들기 가치소비를 도왔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재계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대기업 등 기업들이 설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행보로 설 명절 전에 자금 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준 현대건설, 르노코리아자동차, 아모레퍼시픽그룹, SK텔레콤, 공영쇼핑,이디야커피 등이 상생 통한 동반성장에 나섰다.이날 현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 및 남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설 명절이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설 선물을 택배로 보낼 계획이라면 이젠 서둘러야 한다. 이미 일부 택배사들은 일반 택배 접수를 마감했다. 우체국 택배는 이달 말까지 일반 택배를 받는다.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한 설 선물을 택배 보낼 계획이라면 늦어도 내달 5일 이전에 구매·택배를 보내야 한다. 택배사들이 내달 5~6일 사이 설 선물세트 택배를 마감한다. 설명절 전에 택배를 보내는 것이 바로 택배 가치소비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내달 23일까지 4주간을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운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CEO)이 올해 첫 현장 경영 장소인 LG유플러스 마곡 국사를 방문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원팀(One Team ,하나의 공동체)으로 고객경험을 개선하자'고 신신당부 했다. LG유플러스를 선택한 고객들의 가치소비를 위한 리더의 주문이다. 11일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오후 황현식 사장이 LG유플러스 마곡 국사를 방문해 네트워크 설비 점검 현황을 살피고, 해당 지역의 인프라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황 사장은 네트워크 운영 직원들에게 통신의 근간인
[컨슈머와이드-문성민] 방사선치료가 한창 진행중이었던 2018년의 2월. 치료가 끝나면 하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서 버킷리스트를 만들었다. 매일 병원에 다니며 체력과 감정 모두 땅 속으로 곤두박질 칠 때였다. 가능하든 가능하지 않든 희망적인 무언가를 붙잡고 살아가고 있었다. 내가 받았던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는 감사하게도 횟수가 정해져 있었다. 그래서 우울한 생각 대신, 종료 후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하는 시간으로 하루를 채우곤 했다.내 버킷리스트의 많은 부분은 여행과 관련되었다. 세계일주, 동남아 배낭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각국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부산여행하면 흔히 해운대를 떠올리지만, 해운대를 마주하는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인파가 지나치게 몰리지 않으면서 주차장과 산책로가 여유있게 정비돼 지역주민이 더 많이 찾는 명소에요.이기대 산책로는 오륙도와 이기대, 두 국가지질공원을 잇는 총 4.7km 에 이르는 둘레길로 내내 화려한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구간은 세차례에 걸친 대규모 화산 분출 시 이뤄졌어요.전 구간이 데크·계단길로 조성돼 걷기는 어렵지 않으며 비교적 한산한 오륙도 측 주차가 용이합니다. 단 관절통증이 진행된 어르신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매일유업이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여,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 인증을 받았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최고기업’ 지정은 가족친화인증제가 도입된 2008년 이후 15년(대기업 기준) 동안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한 기업들에게 부여된다. 매일유업은 식품업계 최초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한국P&G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유연근무제, 유연휴가제와 기업 내부 평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노력해온 결과다.가족친화기업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은 가족친화 제도의 내용과 실시 현황, 사회적 파급효과 및 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한국P&G는 지난 2012년 최초 인증 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났다. 선물을 받은 건 좋지만 냉동·냉장식품용 보랭가방은 처치 곤란이다. 보랭가방은 그냥 버리면 자원 낭비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 그렇다고 집에 보관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환경 보호 차원에서 백화점 및 유통업계가 보랭가방 회수를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선물로 받은 보랭가방을 일정 포인트로 바꿔준다. 자원 낭비 및 환경 오염도 막을 수 있고,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일석이조이자 가치소비다.우선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