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금융소비자 한 명이 평균 4.4개의 은행과 거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래 은행은 KB국민은행을 가장 많이 선호했다. 인터넷은행 출범 6년인 올해 거래율은 크게 성장했지만 주거래율은 4% 이하로 낮았다. 이는 컨슈머인사이트가 7~11월 금융소비자 1만 3천567명을 대상으로 금융 플랫폼 기획 조사한 결과다. 이번 자료는 금융소비자의 가치소비에 기준이자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19일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7~11월 응답자 1만 3천567명의 금융권역별 이용자 비율은 은행 100%, 증권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0일 오후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결제사업 매각에 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중 결제사업 영역을 분할한 별도 법인을 설립한 후 해당 지분 100%를 비바리퍼블리카에게 매각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매각하는 결제사업이 비바리퍼블리카의 송금플랫폼과 상호보완 역할을 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스의 차별적 사용자환경(UI)이 결제 서비스에 접목돼, 가맹점 및 결제 이용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카카오가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됐다. 카카오는 지난 22일 한국투자금융지주로부터 카카오뱅크 지분 16%를 매입, 인터넷은행 특례법상 최대보유한도인 지분 34%를 보유하게 됐다.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된 카카오는 카카오뱅크가 보여준 혁신과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 협력과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공동체(계열사)의 다양한 플랫폼/서비스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카카오뱅크 상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소비자의 편익을 증대하고, 경쟁력을 높여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 송금, 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카카오가 24일 금융위원회의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 한도초과보유주주 승인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지분을 인터넷은행 특례법상 한도인 34%까지 늘려 최대주주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가 보여준 혁신과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에 대한 기술 협력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24일 카카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 한도초과보유주주 승인 심사건을 승인했다. 카카오는 한도초과보유주주 승인 심사 통과로 지분을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내달부터 서울시 지방세, 세외수입 등 세입금 납부를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은행을 통해서도 할 수 있게된다. 서울시가 케이뱅크은행, 카카오뱅크들과 서울시 세입금 납부 관련 서울시·인터넷은행·시금고간 수납대행 계약을 23일 체결했다. 지방세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이다. 세외수입은 상하수도요금, 과태료(주정차위반 등), 과징금 등을 말한다.그동안 서울시 세입금 수납은 KB, 신한, 하나, 농협, 우체국 등 22개 시중은행과 삼성, 롯데, 현대 등 13개 카드사만 가능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에 대해 정식인가가 났다. 지난 3일 영업을 시작한 케이뱅크에 이은 '제 2호 인터넷은행'이다.인터넷은행은 기존 은행과 달리 오프라인 지점이 없다. 모든 은행 업무를 모바일·온라인·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처리한다. 또 지점 운영비용에 들어가는 자금을 예금이나 적금 금리를 시중은행보다 높이는데 이용하고 대출금리는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켜 최근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5일 정례회의를 개최해 카카오뱅크에 대한 은행업 본인
[컨슈머와이드-Samuel Jung] 스마트폰을 통해 지문이나 안면인식을 사용할 수 있는 생체인증 기술들이 급속히 진화하면서 이제 종합적인 생체인증방식으로 그동안 사용되어 온 숫자와 글자 조합의 패스워드 대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드림시큐리티는 14일 생체인증 솔루션(Magic FIDO)으로 FIDO(Fast Identity Online)의 글로벌 공식 인증(FIDO UAF Certifie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드림시큐리티는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UAF Interoperability Testing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