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소비와 친환경 소비라는 말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기후 위기를 이제는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분리수거가 이제는 당연한 일이 되어버린 것처럼, 친환경 소비 역시 조금씩 스며들어 당연한 일이 되어가는 과정으로 보인다.“귀찮지 않으면 하고 싶지, 그리고 비싸지 않다면.”단어는 낯설지 않지만 실천하려고 하면 혹시 조금 비싸지 않은가, 귀찮지 않은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텀블러 사용을 예를 들자면 일회용품 컵을 이용하는 것은 너무나 간편하지만,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27일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나선다.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를 사전판매하는 것.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 통합 교통 정기권'으로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이다.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파격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평소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도 대중교통 이용을 한 번 더 고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또 기후 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던 버스요금 인상이 시행된다. 오는 12일부터다. 이에 따라 서울 버스의 기본요금이 300원 오른다. 빠듯한 살림살이가 더욱 조여지게 됐다. 친환경을 위해 공공버스를 이용하는 가치소비자들도 부담이 늘었다.10일 서울시는 8월 12일 03시부터 일반 카드기준으로 ▲시내버스 간·지선 1천500원 ▲순환·차등버스 1천400원 ▲광역버스 3천원, 심야 2천500원 ▲마을버스는 1천200원으로 인상,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롯데카드가 한 달 용돈 내에서 충전 없이 쓰는 후불교통 선불카드인 ‘티니카드’를 내놨다. 7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티니 카드는 부모의 신용카드와 연결해 사용하는 선불카드다. 월 용돈 금액을 설정한 후, 자녀가 이용한 금액만큼 부모가 결제하면 된다. 한 달 용돈은 최대 5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추가 용돈 지급도 가능하다.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해 입력한 자녀 생년월일에 맞춰 청소년/어린이 요금이 자동 적용된다. 자녀가 이용한 금액은 연결된 부모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포함된다.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을 활용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화장실 등 급한 용무로, 또는 내려야 할 역을 지나쳤을 때 다시 개찰해서 요금을 내야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 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는 7월 1일부터는 이러한 경우에는 내렸다가 10분 이내에만 다시 타면 '환승 적용'으로 다시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 28일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시 기본운임을 면제(환승 적용)'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실수로 도착역을 지나치거나 화장실을 급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직접 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과 실천을 홍보한다. 티머니는 앱을 통해 가치소비자도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참가자의 이동거리 등으로 초등학교의 교실 숲을 조성한다. OK금융그룹은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으로 탄소 저감을 생활에서 실천하면 포인트를 쌓아 회사에서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티머니가 환경의 달을 맞이하며 ESG캠페인을 강화하며 친환경 행보를 이어간다. 티머니GO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중심으로 ‘서울시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서울시 공공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오는 7월 11일부터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별도의 교통카드 발급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교통카드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조건과 신청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6개 카드사(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의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초반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됐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상반기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지하철 9호선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정문 앞을 연결하는 ‘신림선 도시철도’가 오는 5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서울 서남권 지역인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km 노선이다.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연결된다.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기존 버스로 35분 이상 소요되던 것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최대 9PB(페타바이트)에 달하는 자율주행 관련 빅데이터를 생성·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산업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이다.또한 LG유플러스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기반 모빌리티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롯데·KB국민카드 등 카드·은행 업계가 새로운 신용·체크카드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롯데카드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혜택에 집중한 카드를, KB국민카드는 레고랜드 고객을 위한 카드를, 하나은행은 초·중·고 통합 학력 인정 사립학교인 한동글로벌학교 학생을 위한 ‘아이부자 학생증 카드’를 각각 선보였다. 롯데카드, '케이뱅크 롯데카드' 출시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가 '케이뱅크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이카드는 케이뱅크 결제 계좌를 기반으로, 페이, 배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G마켓과 옥션이 ‘닌텐도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해당기간 동안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와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은 물론 신제품을 한정수량 특가 판매하고, 다양한 사은품 혜택도 준다.20일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닌텐도 스위치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세트’를 한정수량으로 최종 혜택가 34만7800원 판매한다. 이 상품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색감의 화면으로 게임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신용카드업계가 항바이러스 소재 적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우리·KB국민 카드에 이어 롯데카드가 항바이러스 소재를 적용한 신용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카드 사용시 세균, 곰팡이 등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국내 카드사들이 신용카드에 항바이러스 소재를 적용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우리카드는 카드의 정석 US(어스), 네이버피에 체크카드 등 총 8개 카드에 항균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신한카드는 광역알뜰 교통카드, EV(전기차 충전할인)카드 등 총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과 일부 주변 도시(인천, 경기)에만 적용되던 알뜰교통카드가 충남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부 추진/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도입 업무협약, 10/8)할인 내용을 보면, 환승시 기존 알뜰교통카드 혜택인 대중교통비 30%(최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고 이에 더해 1250~1500원을 추가로 할인받게 됩니다. (추가 할인액은 충남 지원)한 예로, 단국대-천안역-수원역 (충남버스, 1호선 전철 이용) 이용시 버스 1,500원, 전철 2,350원 (총 3,850원)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카드 사업자가 추진 중인 모바일 알뜰 교통카드 사업을 정리했어요.알뜰교통카드는 교통비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통카드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이용 가능한 카드입니다. 알뜰교통카드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국민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최대 30%까지 할인합니다.해당 사업은 지금까지 서울, 경기, 대전, 제주, 세종에서만 시범적 운영된 바 있는데요, (일부 (137개)시, 군, 구 단위)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6월 16일) 전국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차량보험의 필요성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공감하지만, 갱신할 때마다 목돈이 들어가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자동차보험 할인받는 팁을 정리했어요.먼저, 자동차보험은 최소 3~5개 보험사 상품을 비교하되, 인지도가 높은 보험사를 택하는 것이 안전해요. (예: 삼성화재, 동부화재, KB 보험)둘째, 상담사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으로 직접 보험상품을 신청, 결제 하면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라면 가족,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해요.셋째, 차량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22일 서울 도시철도 7호선이 석남역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인천에서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길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1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22일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인천 석남 연장선이 개통된다. 연장선은 기존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에서부터 산곡역, 석남역까지 총 연장 4165km의 노선이다. 지난 2014년 9월 착공해 6년 9개월만의 개통이다. 사업비는 국비 2246억원, 지방비 1498억원 등 총 3744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인천 1호선(부평구청역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1인당 10만원이 충전돼 있는 교통카드를 드린다. 12일 서울시는 '2021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13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인구 고령화로 매년 어르신(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의 하나로 시작했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광역알뜰교통카드에서 광역이 빠진다. 광역통행자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라는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대신 이용대상이 대폭 확대되고 혜택도 늘어난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사가 추가할인을 제공(10%)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알뜰카드 사업 첫해인 지난해는 약 16만명이 이용하였고 이용자 월평균 1만2862원(마일리지 8,420원, 카드할인 4,442원) 절감헤 대중교통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일 기아, 쉐보레, 르노삼성, 모헤닉 모터스 등 국내 완성차와 전기 이륜차 업체가 신차 출시, 이벤트, 무상점검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기아는 봉고 III EV 특장차 판매에 돌입했고,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뮤즈(Muse) 프로그램 시즌2 활동을 본격화 했다. 르노삼성차는 10일까지 설맞이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모헤닉 모터스는 전기차 완속 충전기에서 충전이 가능한 전기 오토바이 ‘UB46E’ 출시·판매에 돌입했다.기아가 봉고 III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 봉고 III EV ▲내장탑차(저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통3사가 13일 0시부터 아이폰 12 프로 맥스, 아이폰 12 미니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 19일까지다. 이통3사는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폰12 프로맥스 가격은 ▲128GB 모델 147만4000원 ▲256GB 모델 160만6000원 ▲512GB 모델 187만원이다. 아이폰12 미니 가격은 ▲64GB 94만6000원 ▲128GB 모델 101만2000원 ▲256GB 모델 115만5000원이다. 모두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이다.■ SK텔레콤, 선착순 3천명 20일 새벽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