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가 한국시장에서 혁신을 통해 재시동을 건다. 지난해 초 스텔렌타스 코리아는 한불모터스가 보유하고 있던 푸조 브랜드 국내 판권을 흡수 통합했다. 그리고 1년 반이 지난 지금 푸조 브랜드 재건에 속도를 낸다. 그동안 무너진 딜러네트워크를 재건하고, 새로운 전시장 그리고 AS센터 구축에 나선다. 또한 그동안 문제로 지적돼 왔던 부품 공급 지연도 개선한다. 따라서 독일차가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국내 수입차 시장에 푸조가 새로운 선택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1만대 클럽 재입성에 성공한 지프 등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올 한해 9종의 신차로 재도약에 속도를 낸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7일 오전 10시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올 한해 신차 9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우선 지프는 4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가장 먼저 출격하는 차종은 레니게이드로 이번 신차는 1.3 ℓ 가솔린 엔진으로 연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후 인테리어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한 컴패스 부분 변경 모델도 출시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2열’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불모터스에서 스텔란티스코리아로 이관된 푸조의 가격정책에 변화가 감지됐다. 한불모터스가 매달 제공하던 10% 이상의 할인은 사라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탈렌티스코리아가 무분별한 할인정책에 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스탈렌티스코리아는 앞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푸조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다.스텔란티스코리아가 운영을 시작한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푸조 홈페이지 내 이달의 프로모션 페이지는 공란이다. 앞서 지난해만해도 한불모터스는 푸조 차량에 대해 매월 할인 정책을 펼쳐왔다.이에 대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더 이상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9개 제작·수입사가 과징금 총 139억 원을 부과받았다.30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과징금 처분을 받은 9개 사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 혼다코리아(혼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현대자동차(현대차), 한국지엠, 케이에스티일렉트릭, 다임러트럭코리아, 한불모터스다.이번 조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14건에 대해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대상 자동차의 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프리우스·레인지로버 등 제작결함이 발견된 수입차 30개 차종 4518대가 리콜된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프리우스 2WD(`21.06.01.~`21.08.02.) 72대, 프리우스 AWD(`21.06.08.~`21.06.14.) 7대 등 2개 차종 29대에서 하이브리드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 결함이 발견됐다. 이 경우 운전자가 변속기를 작동시킬 때 장치에서 변속 정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되고, 이로 인해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1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62억 원이 부과됐다. 11개 제작·수입사는 혼다코리아, BMW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한불모터스,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아이씨피다.이번 조치는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19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 간 시정률, 상한액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산정하여 부과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제작결함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전기차 누적 판매량은 1만7698대로 전년 동기간 대비 15.0% 증가했다. 정부의 지원금 및 소비자들의 환경인식 등에 맞물리면서 전기차 수요가 점차 확산하고 있는 것. 이런 상황에서 전기차 제작결함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28일 국토교통부(국토부) 등에 따르면, 최근 푸조 전기차가 제작결함 리콜 단골손님이다. 이달에만 벌써 2번째다. 이날 국토부는 푸조 E-208 Elec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한국지엠, 르노 등 수입차 브랜드가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트래버스의 콘티넨탈 타이어관련, 르노삼성차는 르노 마스터의 연료공급호스 관련, 벤츠는 GLE 300 d 4MATIC 등 5차종 에어컨 응축수 배수 호스 관련 및 GLB 200 d 등 3차종 후방 사이드 스포일러 관련, 한불모터스는 Peugeot E-208 Electric의 전방 다기능 카메라 관련 결함이 확인됐다. 21일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 등에 따르면, 한국지엠이 수입판매한 트래버스에서 콘티넨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테슬라 Model S(모델S), 혼다 어코드, 포르쉐 911 Carrera(911카레라), BMW 320d 등 6개 수입차 브랜드가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리콜 대상만 22개 차종이다.19일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 수입 판매한 모델S의 경우 플래시 메모리 장치 관련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 플래시 메모리 장치가 정기적으로 누적된 사용으로 인하여 정격 수명이 다함에 따라 센터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에 오류가 발생, 이로 인해 터치스크린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 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벤츠, 혼다, BMW, 테슬라, 만트럭, 한불 등 7개사 1만3863대가 리콜에 들어간다.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제작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건설기계(덤프트럭) 3개 모델 66대도 리콜을 진행한다.29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GLE 350 de 4MATIC(제작일자 `20.08.14.) 1대(미판매)▲GLE 300 d 4MATIC(제작일자 `18.07.12.~`20.11.09.)111대/7대(미판매) ▲GLE 400 d 4MATIC(제작일자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올 한해 친환경 ‘전기차’ 1만1779대를 보급하며 전기차 구매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받는다. 이번 보급 물량은 시가 전기차 보급을 시작한 이래로 연간 보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 개인용 전기승용차의 경우 차량가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9000만 원 이상 고가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6000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을 최대한도로 지원해 실제 지원에 필요한 시민들에게 혜택이 최대한 돌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또 서울시는 전기차 구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정부가 올해 전면 개편한 친환경차 보조금 체계를 발표했다. 올해 친환경차 보조금 체계 핵심은 전기차의 경우 차량가격에 따라 차등지원 및 연비 성능이 차지하는 비중을 기존 50%에서 60%로 높이고, 기온이 낮을 때도 우수한 주행거리를 보이는 차량에 보조금 인센티브(최대 50만원)다. 그 동안 논란이 돼 왔던 9000만원 이상 고급 전기차종은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보조금 규모는 전기차 대당 최대 2000만원, 수소차 최대 4000만원이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전기차종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국토부에서 9월 22일 발표한 리콜대상 차량을 살펴봐요.리콜된 제작/수입/판매사는 현대·기아·볼보·한불·아우디·지엠·포드·바이크·모토로싸로 총 23개 차종 (27,4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됐어요.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GV80 8783대와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하는 스팅어 2,165대는 시동 꺼짐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됐어요.GV80의 경우 제조과정에서 생긴 흠집을 계기로 연료공급이 안 되며 문제가 생겼고 스팅어는 메인 연료펌프 내 부품 불량으로 보조-메인 탱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 2008 등 제작결함이 드러난 수입차들이 무더기로 리콜됐다. 이번에 리콜되는 대상만 7개 사업자 2만여대다. 20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판매 이전 포함)한 ▲ 푸조 2008 1.6 e-HDi(13.07.15.∼`15.05.29.) 3965대 ▲푸조 2008 1.6 BlueHDi(`15.09.03.∼`18.03.01.) 3539대 ▲푸조 2008 1.5 BlueHDi( `18.04.25.∼`19.03.21.) 317대▲푸조 208 1.6 e-HDi(`12.0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포드 몬데오, 메르세데스-벤츠 A200, 푸조 508 등 수입차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됐다. 30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몬데오(`14.08.03.∼`16.03.21.) 2150대에서 핸들을 돌리는 데 소모되는 힘을 줄여주는 파워스티어링 모터 고정 볼트의 부식·파손으로 인해 핸들이 잘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오는 31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 프리우스, 메르세데스-벤츠(벤츠)AMG G 63 , BMW 330i xDrive, 한불모터스 푸조 508 등 수입차들이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1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가 수입, 판매한 ▲프리우스(`14.02.05.∼`15.11.06.) 3087대 ▲프리우스 V(`14.08.04.∼`17.11.28.) 602대 등 2개 차종 3689대의 경우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프로그램 오류로 저속에서 급가속을 하는 경우 인버터* 내부 회로가 손상되어 하이브리드 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벤츠), 포르쉐코리아(포르쉐), 혼다코리아(혼다) 등 수입차들이 제작결함으로 줄줄이 리콜된다. 쌍용차도 리콜 명단에 들었다.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선 벤츠가 수입 판매한 ▲S 560(17.04.07.∼`18.06.12.) 94대 ▲S 560 4MATIC(`17.03.17.∼`18.10.25.) 2381대 ▲MAYBACH S 560(`18.05.14.) 1대 ▲MAYBACH S 560 4MATIC(17.03.30.∼`18.10.09.) 647대 등 총 3150대의 경우 엔진오일 마개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일부 수입차가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 및 과징금을 부과받게 됐다. 또한 폭스바겐의 골프, 볼보의 XC90, 혼다코리아의 오디세이, 포르쉐의 마칸, 한불모터스의 시트로잉 C3, BMW의 X6 등 일부 수입차들은 화재 등 안전운행 지장 결함으로 리콜된다. 이번 리콜대상은 총 7개사 31개 차종 3만527대다.2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디스커버리 스포츠 2.2D (`14.10.03.∼`15.05.30.) 587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명차들이 제작결함으로 줄줄이 리콜된다. 2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가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AMG E 63 4MATIC+ Long 등 12개 차종 441대는 4가지 시정조치(리콜)가 실시된다.우선 ▲AMG E 63 4MATIC+(`18.05.24.∼`19.07.25.) 138대 ▲AMG S 63 4MATIC+ Coupe(`18.05.15.∼`18.05.18.) 2대 ▲AMG S 63 4MATIC+ Cabriole(`18.05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 티구안과 CC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된다. 짚체로키는 주행 중 시동꺼짐, 푸조 5008은 스페어타이어 이탈, 파나메라는 에어백 결함 등 안전운행 지장 결함으로 리콜된다.2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한불모터스, 포르쉐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바이크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한 총 16개 차종 1만205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티구안2.0 T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