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지난달 18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방송에서 햄버거 하나가 천만원 된 사연이 공개됐다. 한 국산차가 A 패스트프드 드라이브 스루에서 나온 뒤 좌회전하기 위해 좌회전 차로로 운행했다. 좌회전을 기다리는 차들이 많아 블박차는 1,2차로에 걸친 상태로 정차해 있었다. 그런데 한참을 서있는데 2차로를 달려오던 벤틀리 차량이 그대로 블박차를 들이 받는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법원 판결 블박차와 벤틀리 과실 비율은 10%대 90%다. 블박차를 뒤에서 받은 차량 가격은 3억대로 이 사고 수리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카드업계가 10월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하고 경쟁을 펼친다. 특히 10월에는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 등으로 최근 여행 수요가 폭증한 것을 반영해 항공권, 렌터카, 숙박 등 여행 혜택을 특히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여행상품 외에도 가전·의류 등에 대해서도 할인혜택 및 무이자 할부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온라인 몰 등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여행·가전·의류 등의 업종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이달말까지 롯데카드로 해외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는 28일부터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했다 하더라도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사고 시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사고부담금이 사실상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수준으로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사고 시 운전자가 의무보험 한도내에서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사고부담금으로 부담하게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하 자배법)’개정안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28일 이후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사람부터는 의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승용차는 다자녀가구 및 지방 거주자에게 필수적인 운송수단인데요, 하지만 초보 운전자일수록 보험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1~2년차 연간 보험료 1백 만원)값비싼 자동차 보험료, 개선될 수 없는 걸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국토부에서 2023년 추진 예정인 보험제 개정안을 정리했어요.먼저, 사고 발생시 과실 여부가 아닌 다친 여부에 따라 상대방 보험사에서 치료비를 지급하는 비합리적인 방침을 개정해 (과실 비율 80: 20 사고의 사고유발자 입원시 전액 상대방 보험사 지급) 경상환자에 한해 치료비 중 본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1일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관련 다양한 이슈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쉐보레는 브랜드 최초 전기차 SUV인 볼트 EUV와 신형 볼트 EV 공개와 함께 국내 첫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와의 협업 소식을, 기아는 전기차 고객 전용 기아 EV 멤버스를, 아우디는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담은 스카이스피어 컨셉트 공개 소식을 전했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우선 한국지엠 쉐보레는 브랜드 최초 전기차 SUV인 볼트 EUV와 신형 볼트 EV의 상세 제원을 공개했다.(관련기사 참조) 또한 쉐보레는 이날 볼트 EU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렌터카를 이용할 때 차량 사고 시 수리비 등 과다 청구를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해외여행 제한으로 국내 여행이 증가하자 렌터카 소비자 피해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일부사업자가 렌터가 사고 처리비용을 과다청구하거나, 예약 취소시 계약금을 환급하지 않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871건으로 2년 연속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자동차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전체 가계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전문 약관 용어가 그대로 쓰여 한눈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차량보험 담보 선택 요령을 정리했어요.먼저, 대인배상1 (상대편 운전자, 보행자)은 의무사항입니다. 대인배상2는 선택 사항으로 금액 차이가 크지 않다면 무한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무한 선택을 하면 사고 시 다른 사람의 상해 및 사망을 최대 무한대까지 보상합니다.대물배상(상대편 차량)은 피해자 1사고당 2천만 원~10억원까지 보상하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차량보험의 필요성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공감하지만, 갱신할 때마다 목돈이 들어가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자동차보험 할인받는 팁을 정리했어요.먼저, 자동차보험은 최소 3~5개 보험사 상품을 비교하되, 인지도가 높은 보험사를 택하는 것이 안전해요. (예: 삼성화재, 동부화재, KB 보험)둘째, 상담사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으로 직접 보험상품을 신청, 결제 하면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라면 가족,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해요.셋째, 차량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보험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다행인 것은 보험사기 적발금액의 증가폭과 적발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 자동차 고의충돌이나 병원 및 정비업소이 보험금 과다 청구, 보로커 등과 결탁해 불요불급한 치료를 받고 보험금 청구 등과 함께 보험금 편취 목적으로 과다한 보험가입후 보험사고를 조작하는 보험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이 새로운 유형의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을 시사했다.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986억원으로 전년(8809억원) 대비 117억원 2.0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앞으로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경우, 보험에 가입했다고 해도 보험처리를 받지 못하게 된다. 보험금 전액을 가해자가 부담해야 된다. 또한 중앙선 침범·신호 위반 등 12대 중과실에 대해서도 수리비 청구가 제한된다. 29일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에 따르면, 우선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는 보험금 전액 구상이 추진된다. 앞서 지난해 9월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A씨가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이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신축년 새해 자동차 소지자라면 누구나 자동차 보험을 새로 갱신해야 한다. 지난해 평균 1인당 자동차 보험료는 74만원으로 적잖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올해 자동차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해답을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제시했다.13일 금감원에 따르면, 통상 암보험 등 일반적인 보험상품은 보장금액・보장범위 등이 보험사별․보험상품별로 다소 상이하여 가격비교에 한계가 있지만 자동차보험의 경우 보험사별로 판매하는 자동차보험의 보장금액・보장범위가 대부분 동일하다. 따라서 동일한 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14일부터 본인의 자동차 보험료 할인·할증 원인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 보험은 2300만명 이상 가입한 의무보험으로 운전자의 큰 관심사항 중 하나다. 지난해 기준 1대당 연평균 보험료는 74만원이나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보험 갱신시 무사고임에도 불구하고 보험료가 할증되는 경우가 많지만 운전자가 보험료 할증 원인을 확인하기가 쉽지많은 않았다. 그러나 14일부터는 동차보험 가입정보 및 보험료 변동원인(사고 등)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시스템을 통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롯데카드가 카드 업계 최초 ‘세트 카드’ 시스템을 도입한 신상품 ‘로카’ 시리즈를 출시했다. 매월 15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가장 좋은 혜택, 가장 편한 사용 제공 약속(세트 카드의 실적을 하나로 합산해주고 한 장의 카드만 사용해도 두 카드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가 어떤 카드를 얼마나 써야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계산할 필요 없이 쓰면 쓸수록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형태의 카드다.3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LOCA 시리즈는 롯데카드의 신규 BI(Br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부득이하게 지인의 차를 사용하려 는데, 유사시 손해배상 문제로 망설이시는 분 계세요? 이번 기사에서는 렌터카운전 또는 다른 사람의 차를 빌릴 때 사람과 상대 차량의 손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을 정리했어요.먼저 임시운전자 특약(1~30일) 은 임시로 운전자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차주가 가입하며, 신청일 자정(익일)부터 운전자 범위가 확대돼요. 임시운전자 특약은 해당 차량을 운전하는 모든 운전자의 사고를 보상하는 것이 특징으로장거리운행시 교대운전자 가 필요할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한편 원데이 자동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내달부터 자동차 보험 가입자라도 음주·뺑소니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1억540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또한 퇴근길에 카풀을 이용하다 교통사고시 보상을 받게 된다.27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음주·뺑소니 사고를 내면 의무보험(대인Ⅰ, 대물 2천만원 이하)상 대인 300만원, 대물 100만원의 부담금을 내면 됐다. 나머지는 임의 보험(대인Ⅱ, 대물 이천만원 초과)에서 보장을 받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서점 등의 콜센터 운영이 저조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업체는 자동차, 보험, 이동통신, 신용카드, 보안경비, 초고속인터넷, 가전서비스, 인터넷전문은행, 학습지, 시중은행, 지방은행, 생활가전, 패션, 홈쇼핑 분야 기업 등 113곳이다. 앞서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은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따르면, 총 47개 산업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군복무·근무처 운전업무 수행, 외국체류, 혹은 보험사기 피해 운전자에 한해 과납보험료 조회 및 환급이 가능하다는 것 아시나요?해당 서비스는 보험개발원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과납보험료 및 휴면보험금 통합조회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최근 5년간 보험관련 데이터 조회 및 환급요청이 가능합니다.사이트는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을 통해 로그인하며, 각종 개인정보 동의를 거친 후 다음 페이지에서 환급 및 조회 메뉴를 이용하고, 필요서류는 우측 아이콘을 통해 직접 업로드합니다. aipis.kidi.or.kr과납보험료 환급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앞으로는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 직접 부담해야 할 액수가 최대 1500만원까지 커진다. 또한 수리비가 비싼 고가 수입차의 보험료도 오른다. 19일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은 19일 운전자의 책임을 강화해 보험금 누수를 막고 보험료 인하를 유도하는 것을 골자로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방안’을 합동으로 발표했다.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우선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사고부담금이 크게 오른다. 기존에는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 피해규모와 상관없이 대인, 대물 각각 300만원, 100만원까지만 음주운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롯데카드가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THE-KLASS(더클래스) 롯데카드’를출시했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14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더클래스 롯데카드 혜택으로는 자동차 생활 혜택으로 발급 최초 1회에 한해THE-K 손해보험 자동차 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이 결제일 할인된다. 자동차보험료 12개월 장기할부 서비스(할부이자율 5.5%)도 제공된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30/70/120만원 이상일 경우 각 5000원/7000원/1만원이 캐시백된다.또한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롯데카드가 자동차 운전자 생활에 최적화된 차량유지비 절약 카드를 출시했다. 이용 조건 충족시 5만원 이상 주유시 5000원 할인 등 혜택이 풍성하다.18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신용카드는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주유, 드라이버, 오토 할인 혜택을 담은 ‘롯데카드 I’m DRIVING’ 카드다.카드혜택을 구체적으로 보면, I’m DRIVING’ 카드의 핵심은 ‘주유 할인’ 서비스로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DC ONE(특별할인)과 언제 어디서나 적용되는 DC ALL(기본할인)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