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시즌이 다가온다. 당연히 벚꽃명소로 소문난 장소는 발디딜 틈이 없을 것이다. 어디로 언제 가면 좀 올해 벚꽃을 여유롭게 볼 수 있을까. 이 문제를 AI가 해결해 준다. 25일 SKT는 자사의 AI 개인비서 ‘에이닷’에 벚꽃 명소 혼잡도 정보를 추가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에이닷 혼잡도 서비스는 기지국 등 통신용 장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하철(1~9호선, 신분당선, 공항철도)과 공공 장소(쇼핑몰/관광지/체육시설 등)의 혼잡 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벚꽃 시즌이 도래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은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소비자 5명 중 4명이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평균 1.1회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10명 중 3명은 주 1회 이상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배달앱 3사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2위와 3위인 요기요와 쿠팡이츠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미 쿠팡이츠는 이용자 만족도에서 경쟁사를 따돌린 상황,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 무제한 무료배송 카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입술에서 나타는 노화 현상을 한국인 여성들의 입술 이미지 빅데이터 분석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입술에서 나타나는 형태, 주름, 톤의 핵심적인 변화 3가지를 연구했다. 연구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LG생활건강은 이번 입술노화 연구 성과를 피부과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스킨 리서치 앤 테크놀러지(Skin Research and Technology)’ 1월호에 ‘입술노화 특성에 대한 대규모 한국인 여성 이미지 연구(Image-Based In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초개인화 문자부터 디지털 광고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업 마케팅 플랫폼을 KT가 선보인다. KT는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기업이 개별적인 맞춤 혜택을 제공) 문자 및 디지털 광고를 통합한 마케팅플랫폼 ‘KT 애드트윈(AD-Twin)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KT 애드트윈은 기업이 원하는 마케팅 목표 고객층을 KT의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교하게 추출해, 개인화 문자와 디지털 광고를 통합적으로 실행 가능한 ‘원스톱(One-stop)’ 통합 마케팅 플랫폼이다.KT 애드트윈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AI기술을 이용해 소비자들 개인에게 맞춘 소비 가능성을 높인다. 아모레퍼시픽이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 시스템, ‘닥터 아모레(Dr.AMORE®)’의 개발 과정과 성능,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관련 논문은 12일, SCI급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국제 화장품 과학 저널)'에 실렸다.‘닥터 아모레(Dr.AMORE®)’는 한국 여성들의 피부 이미지를 바탕으로, 피부 임상 전문가의 평가를 딥러닝해 만든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치과에서 이물질 삼킴·흡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치과용 재료 등이 소화계통으로 넘어갈 경우 대부분 합병증 없이 자연적으로 배출되지만, 날카로운 부품을 삼키거나 이물질이 간혹 기도로 넘어가면 생명에 위협을 야기할 수 있어 의료진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과 대한치과의사협의회(이하 치협)이 공동으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6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플란트 상담을 위해 치과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계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과 상생하기 위해 플랫폼과 패키지 상품을 운영한다. 신한카드는 개방형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파트너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상생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은 중소기업 전용 상품을 9종으로 확대하고, 대출금리 우대,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신한카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의 가입 소상공인이 26만명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까지의 누적 13만명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다. 마이샵 파트너는 온라인 쇼핑몰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업계가 건전하고 안전한 배달 음식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허위 리뷰, 매장 판매가격과 배달 주문가격 상이 등은 합리적 가치소비를 방해하는 요소다. 또한 배달깡과 배달 오토바이 난폭 운행 등은 배달 문화를 병들게 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보다는 배달이 성행하자 나타난 꼼수 중 하나가 매장 판매 가격과 배달 주문가격을 다르게 판매하는 행위다. 일부 배달음식점들이 매장 가격보다 배달 주문 가격을 비싸게 책정·운영해 논란이 됐다. 엔데믹 시대에도 여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최대 가전·IT 관련 전시회인 한국전자전 2023(이하 KES2023)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10개국 480개사(1200부스)가 참가해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코리아, 3D프린팅 융합관, 스마트비즈 엑스포 등에서도 최신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기자는 26일 KES 2023을 방문했다.행사 셋째 날인 26일 오전 11시 행사장에 최신 혁신 기술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KES2023은 융합신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햄버거 시장에서 가치소비가 뜨겁다. 일반 버거보다는 우리 농가를 살린다거나 기간한정 판매 메뉴 등의 선택을 통해 자신에게 가치있는 소비에 나서고 있는 것. 조기품절, 소비자 요청에 따른 재출시 등 소비현장에서의 반응도 핫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농가와의 상생에 나서고 있는 브랜드는 맥도날드다. 맥도날드는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로컬 소싱 프로젝트 ‘Taste of Korea(한국의 맛)’ 메뉴를 매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 ‘진도 대파 크림 르로켓 버거’를 출시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SKT)은 퍼블릭 클라우드 운영 관리 및 관련 서비스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ISO/IEC 27001, 27017, 27018)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 전기 표준 회의(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조직, 자산 분류, 위험 분석, 보안 대책, 감사 등의 관리체계를 정의한다.또한 ‘ISO/I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전시장이나 미술관을 찾는 문화 가치소비자들의 취향과 관심 등을 세심하게 반영해 이들의 경험가치를 높이는 솔루션이 나왔다. 23일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전시관 및 미술관을 찾은 이들의 관심사와 패턴을 분석하는 문화시설 전용 솔루션인 ‘컬쳐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컬쳐플러스’는 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전시관 등 문화시설의 관람객들의 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다양한 문화시설은 컬쳐플러스가 제공하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전시 관람 동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소득 상승에 따른 소비 증가 영역에서 가장 큰 소비를 보인 영역은 ▲생필품 (56.9%) ▲외식 (55.5%) ▲주유 (43.8%) 순으로 나타났다 (중복응답 기준/2022/11/7, 트렌드 정보). 소비 영역별 월평균 인당 금액에서는 야외활동 영역에서 ▲의류, 잡화 19.6/6.9 만원 (방문 외식 선호 그룹/배달 주문 선호 그룹), ▲레저 스포츠 9.9/6.7 만원, ▲공연장 1.5/1.3 만원으로 나타났다. 집콕 소비 영역에서는 온라인 쇼핑의 월평균 인당 금액이 ▲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설치비 과다 요구, 하자수리 거부 등 관련 피해 증가 가능성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서울시가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내렸다. 3일 서울시는 7월 한달간 ‘냉방기기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57만여건의 피해상담 빅데이터를 분석, 특정 시기나 월에 동일하게 증가하는 피해 품목과 유형을 소비자들에게 미리 알려 피해를 예방하는 ‘소비자피해 품목‧유형 예보제’를 실시중이다. 7월의 예보품목은 ‘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탄산음료 등에 들어가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인 것은 국내서 판매되는 한국 코카콜라 제품에는 해당 성분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반면 팹시에는 사용됐다. 따라서 국내 제로 탄산음료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로 탄산음료 시장에 아스파탐 첨가 여부가 가치소비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29일(현지시간) IARC는 내달 14일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우리나라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의 활성화를 돕는 축제 전용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나왔다. 2일 KT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성공적인 축제를 지원하는 문화축제 빅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축제 준비 단계부터 운영, 사후 성과분석까지 빅데이터를 이용해 축제 운영의 종합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축제 준비 단계에서는 KT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AI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축제 운영 단계에서는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와 ‘실시간 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과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 운송 최적화부터 배송 효율화까지 가능한 디지털 물류 솔루션 패키지를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KT는 롯데온과 함께 지난 1월부터 전국 70여개 롯데마트 온라인 주문 배송 업무에 AI 운송 최적화 플랫폼인 LIS’FO(리스포, 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leet Optimization)를 적용해 운송 거리는 최대 22%, 운행 시간은 최대 11% 절감하고 있다. 이번에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와 KT가 소상공인을 도와 '경제 살리기 가치소비 리딩'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역 소상공인과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서비스나 제품 구매시 할인 혜택이나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가치소비를 리딩하고 있다. KT는 자사의 빅데이터 문자 커머스 플랫폼 K-deal(케이딜)을 소상공인에게 제공, 제품 홍보와 판촉 지원을 도와 온라인 시장에서의 가치소비를 이끈다. LG유플러스는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경제 살리기 가치소비를 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에서 오는 12일까지 친구를 추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1:1 제안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으로 약 1만여개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능하다. U+멤버십 VIP 이상 등급 고객이라면 3% 추가 할인도 받는다. 7일 LG유플러스는 U+콕의 최저가 혜택 경험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친구 추천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U+콕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T가 AI 기술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6일 SKT는 금천구청과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전력, 행복커넥트와 함께 AI 기반 통합 안부서비스 ‘AI 안부 든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안부 든든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다. 대상자 가정에 별도 기기 설치 없이 통신 빅데이터·전력 사용량·센싱 애플리케이션 등 분석을 통해 운영된다. 일정 기간 통신이 발생하지 않거나 전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