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파우치 담배는 니코틴이 함유된 작은 파우치를 입에 머금는 방식이다. 일명 ‘머금는 담배’라고도 불린다. ‘머금는 담배’는 어금니와 볼 안쪽 사이에 니코틴이 함유된 작은 파우치를 넣고 사용한다. 일반 연초 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등과 같이 연기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간접흡연 위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금연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연소 제품 대신 비연소 제품을 이용하는 것은 나와 타인, 그리고 환경을 위한 가치소비다. 버금는 담배는 또 하나의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현재 세계 각국은 강도 높은 금연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담뱃값 인상, 흡연 경고그림 표기 도입, 금연구역 확대 등의 금연 정책을 실시 중이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금연에 성공하기 쉽지 않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담배는 담뱃잎을 태울 때 발생하는 연기를 흡입하는 궐련 담배다. 궐련 담배에는 3대 유해 물질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흡연실을 운영하는 실내 공중이용시설에서 간접흡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이 간접흡연 노출 감소를 위해 오는 2025년부터 실내흡연실 폐쇄를 추진하기로 했다.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국환경보건학회 이기영 교수가 진행한 ‘실내흡연실이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의 간접흡연 노출수준 조사’ 결과 실내흡연실을 설치·운영 중인 실내 공중이용시설에서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 흡연실 설치 실태를 조사해 보니 청소년, 가족 이용객이 많은 대부분의 PC방과 볼링장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공공이용시설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다.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은 1995년 12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이후 점차 확대돼 지난해 기준 전국 140만 개가 지정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역시 지역사회 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금연구역 조례를 제정하여, 약 12만8000개의 금연구역을 별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16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금연 담당 공무원 304명 및 금연지도원 1,548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 47%가 일반담배(궐련)와 함께, 33.8%가 궐련·액상형 전자담배 모두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홍준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20-69세 7000명(남자 2300명, 여자 4700명)을 대상으로 흡연하는 담배의 종류와 흡연행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다.22일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담배제품 사용자 1530명 중 궐련 사용자는 89.2%(1364명),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37.5%(574명), 액상형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오는 12월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가 담뱃갑의 75%까지 확대된다. 또한 금연지도원의 직무범위에 담배 광고물의 지도 단속도 포함된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달 30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경고그림 및 문구의 표기면적을 현행 담뱃갑 앞·뒷면의 50%(그림 30% + 문구 20%)에서 75%(그림 55% + 문구 20%)로 확대된다.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Framewo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청소년 판매 집중 단속을 벌인다. 복지부는 해외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쥴JuuL) 등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이달 말 잇따라 국내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최대한 차단하고 흡연시작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판매행위 집중 단속 등의 조치를 5월 말부터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신종 액상형 전자담배는 USB와 유사한 모양의 CSV(Closed System Vaporizer, 제조된 액상이 담긴 카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정부가 최근 흡연율이 증가추세로 돌아서자 초강도 금연정책을 내놓았다. 앞으로는 모든 실내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또한 광고 없는 표준담뱃갑이 도입된다. 아울러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 시 사용하는 “흡연 전용기구”도 광고 및 판촉행위 금지, 경고그림 및 문구 부착 의무화 등 담배에 준하는 규제가 적용된다. 지난 2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금연종합대책’에 따르면, 우선 모든 담뱃갑에 광고 없는 표준담뱃갑이 도입된다. 표준담뱃갑에는 경고그림 및 문구 외에 나머지 면적에는 표준화·규격화된 색상, 글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공동주택및 복합건물 내 2층이상 부분면적만 어린이집이 사용하는 경우, 경계금연구역은 어디에서 어디까지 적용되는 걸까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공동주택및 복합건물 내 어린이집이 2층 이상이고 그 층의 전체 면적을 차지하는 경우 경계금연구역은 어떻게 적용될까요?
[컨슈머와이드- 복요한 기자] 아파트와 같은 거주 공간에 사시는 분들은 1층에 어린이집이 들어와 있는 경우를 흔히 보실 수 있지요. 이런 경우 금연구역은 어디서 부터 어디에 해당 될까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시간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어린이 관련 시설 근처에서 흡연을 할 경우 과태료를 내야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집 경계 금연구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시간에는 내가 살고 있는 공동주택을 금연구역으로 신청하고 싶을 때 필요한 서류들을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관련 서류들 구비후 어떠한 절차를 따라 법적 효력을 갖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나 빌라, 다세대, 기숙사 등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도 있는데요, 금연구역으로 지정을 받기위해 우선 같이 살고 있는 각 세대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볼까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아파트, 빌라, 기숙사등 여러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주택에는 공동의 공간이나 아이들을 위한 공간등에 '금연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고 지난 시간에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금연구역에서의 흡연등을 단속하는 금연지도원이 공동주택에도 출동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시간부터 공동주택, 즉 아파트, 빌라, 기숙사, 다세대주택 등에서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금연구역을 지정하는 것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공동주택 내 어디,어디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우리의 주거환경을 살펴보면, 나 혼자 또는 내 가족만 사는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빌라 등 여럿이 함께 사는 공동주택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이처럼 개성도 취향도 너무도 다른 가구가 모여사는 공동주택에서의 흡연과 금연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나 밖에서 흡연하는 것도 자제를 요청하는 아파트 내 방송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흡연자의 입장에선 자신의 집에 담배냄새 문제, 가족들의 간접흡연 문제로 배려하는 모습이긴 합니다만 다른 집에 담배연기나 냄새가 들어가기 때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국민 건강을 위해 마련된 '금연법'. 금연법 안에는 일반음식점 등은 기본적으로 전면 금연구역이어야 하며 흡연실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이러한 법 취지는 좋지만 흡연자에게는 흡연할 자유가 제한되는 것이고 사업주들에게는 흡연자 손님을 잃게 될 수 있어 사업에 방해가 될 수 있어 법이 공정치 못하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요.그러나 우리 헌법은 가장 기본이 되는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을 위해 이러한 법적 제한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헌법은 국민의 생명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국내법상 음식점은 금연구역이어야 하고 흡연실 설치를 할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지난 시간부터는 이러한 법이 개인의 사업 자유를 침해한다는 의견을 다뤄보고 있는데요 가장 상위법인 헌법 입장에서 이러한 충돌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조금더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대한민국내 모든 일반 음식점은 현행 법상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며 흡연실은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하지만 이러한 금연구역 의무화가 '작업수행의 자유'와 충돌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헌법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