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맘카페 등에서 침출차를 모유 증량, 단유 등 모유 생성 촉진차로 거짓 광고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거짓 광고 4개 업체와 시설기준 등 위반 3개 업체 등 총 7개 업체다. 최근 산후조리원, 맘카페 등에서 침출차가 모유 생성을 촉진하는 제품으로 산모들 사이에서 추천되고 있어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가 확산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맘카페 등에서모유 수유와 관련해 산모들에게 주로 추천되는 침출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15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쿠팡 등에서 판매 중인 비타민뱅크의 장용성 신바이오틱스 100 등 건강기능식품 3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회수·폐기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시중에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판매되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복합영양소 제품 등 국내에서 제조된 건강기능식품 60건과 수입 건강기능식품 100건 등 총 160건을 수거해 기준‧규격 항목에 대해 검사한 결과 3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받은 건강기능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라이브커머스 방송(이하 라방)에 대한 부당 광고 관리가 강화된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라방 주요플랫폼업체 117개 방송을 집중 점검해 부당광고 21건을 적발했다.23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된 라방 집중점검에서 6개 플랫폼 업체가 부당광고로 적발됐다. 이들의 부당광고는 21건에 달했다. 식약처는 게시물 삭제 및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식욕억제를 통한 다이어트, 체중감량’, ‘중금속 배출과 해독 등 신체 효능·효과’, ‘기관지염, 천식 등 효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는 22일부터 중국산 천연향신료는 수입사가 스스로 안전성을 입증해야 수입이 가능해진다.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분말형태의 중국산 천연 향신료에 대해 수입자가 금속성이물에 대한 안전성을 스스로 입증해야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오는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명령이란 현행법(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 22조)에 따라 수입식품 중 부적합률이 높거나 국내‧외에서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된 식품에 대해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적합한 경우만 수입신고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일부 SNS 마켓 유명 인플루언서(influencer, SNS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들이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등을 판매하면서 법 위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턱대고 인플루언서 추천 제품을 구매하면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SNS 마켓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관련 제품 총 13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다. 18일 식약처에 따르면, 회원수가 10만명 이상인 카페, 페이스북 등 SNS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농약이 검출된 인도네시아산 사리왕기티 침출차가 회수조치됐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소재 식품수입판매업체 주식회사 조이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한 인도네시아산(産) ‘사리왕기티’(식품유형: 침출차) 제품에서 잔류농약 2,6-DIPN이 0.04㎎/㎏ 검출됐다. 현행법상 잔류농약 2,6-DIPN 기준은 불검출이다. 2,6-DIPN는 감자 저장기간 중에 싹이 나지 않도록 사용하는 생장조정제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올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농약이 검출된 침출차가 회수조치됐다.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소재 수입식품판매업체 ㈜조이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한 인도네시아산(産) ‘사리왕기티’ 제품에서 잔류농약 2,6-DIPN이 검출됐다. 현행법상 잔류농약은 검출되면 안된다. 2,6-DIPN는 감자, 오미자 등에 사용하는 저독성의 생장조절용 살균제다.이에 식약처는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회수대상은 조이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한 사리왕기티로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8일, 내용량은 1.85g짜리 25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잔류농약 걱정 없이 허브차를 마셔도 된다.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건환경연구원)은 녹차, 허브차, 국화차, 히비스커스, 카카오닙스 등 침출차 30품목 72건에 대해 잔류 농약 검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차는 없었다고 14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 온라인 등 시중에 유통 중인 국내산(29건)과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등 수입(43건) 잎차, 열매차, 꽃차에 대한 농약 265종에 대한 정밀 검사에서 열매차(구기자, 지구자) 2건, 꽃차(자스민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유해물질 걱정 없이 차(茶)를 마셔도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시중 유통 차(茶)의 위해 평가를 한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조사됐다.26일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침출차 190건, 액상차 177건, 고형차 145건 등 총 512건의 다류 제품에 대해 벤조피렌 등 다환방향족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4종을 실태 조사해 위해평가한 결과,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PAHs 실태 조사 결과 침출차는 불검출~4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잔류농약이 검출된 수입 침출차 제품이 회수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등수입판매업체 ‘(주)에스에이치인터내셔널’(서울 광진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그라비올라잎’(식품유형: 침출차) 제품에서 잔류농약 사이퍼메트린이 기준(0.05 ppm이하) 초과(9.07 ppm)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1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8월 7일 제품이다. 이와함께 현장에서 유통되지 않고 보관 중이던 유통기한이 2016년 12월 19일인 제품도, 잔류농약이 기준(사이퍼메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