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에 사는 모든 산모는 산후조리경비로 출산아 1명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23일 서울시는 출산 후 몸과 마음의 건강 회복이 필요한 모든 산모를 위한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을 오는 9월1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초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수요가 있는 곳에 집중하는 ‘오세훈표 저출생대책’의 하나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은 산모가 충분한 돌봄을 받으며 출산 과정에서 겪은 정서적‧육체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칼럼니스트-양은미] 아기를 키울 때 아기가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모습에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생각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신체 건강을 생각하면 별반 다르지 않다. 잘 먹고, 화장실 가서 볼 일을 편안하게 잘 보고, 푹 잠을 잘 수 있다면 건강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기 때보다는 정신건강 비중이 커지기는 하지만 일단 신체 건강을 놓고 보면 그렇다. 먹고 배설하는 일이 건강한 삶의 중요한 척도이다. 이런 중요한 일을 담당하는 우리 몸속 장기(臟器)는 장과 신장이다. 이토 히로시 박사는 그의 저서 『장기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업계가 ESG활동을 지속하며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기업의 윤리성과 투명성까지 고려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게는 이러한 활동들이 하나의 기준이 된다. LG생활건강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상생을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에 나선다. 위탁기업과 상생을 추구하고 고객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제도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대학교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숙명행복상담센터,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했다.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 연동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이태원 사고 이후 시민의 빠른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특별 지원에 나선다. 우선, 서울시 225개소 정신전문의료기관에서 11월 3일부터 특별심리지원 서비스(우울, 불안검사)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하면 받을 수 있으며 참여의료기관은 서울시 25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 전역 ‘재난심리지원 상담소’ 운영 전담팀을 구성, 합동분향소 2개소(서울광장, 용산구이태원) 내 ‘재난심리지원 현장 상담소’를 즉시 운영하고, 25개 자치구별 정신건강복지센터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시 청년수당이 단순 '현금 지원' 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취업 청년들의 니즈를 파악해 취업, 진로 모색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정비하고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2일 서울시는 ‘청년수당’ 신청 접수를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온라인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청년 수당 참여자에 선정된 2만 명에게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간 지원한다. 첫 지급일은 4월 29일이다.올해 청년수당 지원 내용은 기존 지원 내용과 4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으로 일시 폐쇄된 어린이집 재원 가정을 우선 선정해, 코로나19로 지친 가정의 우울감 감소 등 마음 건강을 케어한다.24일 서울시는 그동안 일부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던 ‘가정양육지원 사업’을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가정양육상담 특화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가정양육상담 특화사업’에는 은평구, 동작구, 용산구가 참여해 자치구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해당 자치구에서는 관내 코로나19 감염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청년수당 2차 참여자 400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 9시부터 17일 16시까지 서울청년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7일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악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업·미취업청년들에게 청년수당을 지원해 도움을 주는 '청년수당' 사업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차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 만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청년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한 '청년 마음건강(마음잇다) 일대일 심층상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우울과 불안, 관계, 스트레스, 무기력, 취업고민, 코로나우울 증상을 겪고 있거나, 마음건강 관련 심층상담이 필요한 서울시 거주 만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참여자 모집 및 선발은 연간 2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차 모집기간은 오는 5일부터 14일 18시까지며 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1000명을 선정할 예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 청년수당 사업 1차 참여자 총 1만6273명이 선정됐다. 청년수당 오는 4월 23일부터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된다. '서울 청년수당 사업' 은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과 생활안정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진입, 사회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31일 서울시는 2021년 서울 청년수당 1차 참여자로 총 1만627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여부는 서울청년포털에 개별적으로 로그인하면 확인가능하다. 이번 청년수당 1차 모집에는 총 1만9504명이 신청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통로들을 마련한다. 우선 청소년 정책에 관심있는 청소년에게 서울시 정책 수립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또한 고민 있는 청소년에게 177명의 청소년 동반자가 찾아가이들의 문제를 상담해 마음 건강을 챙겨준다. ■ '청소년 정책에 관심있는 청소년에게 참여 기회 주기' ... 서울시 정책 수립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 참여만 9세~24세 청소년 100명에게 직접 서울시에 청소년 관련 정책에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가 청년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201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 모집을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한다. 청년수당 대상자에 선정되면 내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동안 지원받게 된다. 19일 서울시는 '201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 7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수당 모집은 올 3월과 5월, 2회에 나누어 진행되며 이번 3월 진행되는 모집은 1차 모집으로 4000명 내외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서울시 청년수당 모집에 지원하려면, 공고일 (2018년 2월 20일) 기
[컨슈머와이드-강진일기자] 서울시가 올해 시민의 우울증 해소에 더욱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우울증 등 정신질환 무료검사및 상담'과 온라인 정신건강 프로그램'마음터치'등을 강화한다7일 서울시는 올해 ‘50대 정신건강 검진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0대 및 취약계층은 각 자치구의 보건소에 문의및 의뢰하면 전문가에게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에 대해 무료검사와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서울시가 밝힌 ‘정신건강 검진사업’에 대한 세부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부터 대상이 50대 및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