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액상형 전자담배서 비타민E 아세테이트 등 폐손상 유발 의심성분 검출과 관련, 당사자인 KT&G와 쥴랩스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12일 식약처의 액상형 전자담배내 유해 의심성분 분석 결과 발표 후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우선 KT&G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비타민E아세테이트 성분을 원료로 사용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이번 식약처 조사결과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의 전화로 “ 식약처 발표 내용에 보면 자사 일부 제품에서 비타민E아세테이트 성분이 아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쥴랩스, KT&G 등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폐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일부 미량 검출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인체 유해성 연구가 발표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액상형전자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12일 식약처에 따르면, 대마유래성분(THC: TetraHydroCannabinol)은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제품에서 비타민E 아세테이트 성분과,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된 가향물질이 검출됐다.구체적으로 보면, 비타민E 아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가 릴 베이퍼의 액상 역류 현상을 개선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전용 담배인 시드 아이스 업도 출시한다. 출시일은 4일이다.앞서 컨슈머와이드는 5월 30일자 “KT&G 릴 베이퍼 사용시 흡입구 (담배)액 고임현상 발생..먹어도 괜찮나” 기사를 통해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베이퍼의 액상 역류현상이 심하다고 지적했다. 당시 KT&G는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관련 기사 참조)3일 KT&G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릴 베이퍼는 그동안 문제가 됐던 액상 역류현상 개선 제품이다. 전용 담배인 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베이퍼와 전용카트리디 시드를 인천, 대전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KT&G가 1일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했다. 1일 KT&G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베이퍼와 전용카트리디 시드 판매처를 인천·대전·울산·광주 등 4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시 및 지방 25개 도시의 CU편의점 4591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서울·부산·대구지역 CU편의점 357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 흡연 시 (담배)액이 묻어 나오는 현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T&G는 (담배)액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입장이지만 이용자가 불편할 수 있어 이를 개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지난 27일 출시된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 사용 후 전용 카트리지 시드 흡입구내에 전자담배 액이 고이는 현상이 발견됐다. 이 같은 현상은 1세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당시 1세대 액상형 전자담배 이용자들은 흡연 시 (담배)액이 입안으로 넘어오는 것을 방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