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가 밝히는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태생부터 다르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탄소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가 밝히는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태생부터 다르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탄소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미샤가 팝업스토어를 마무리하고 업사이클링 설치예술로 재탄생시킨 작품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다음달 5일까지 전시한다.미샤는 올해 초 서울 명동에서 미샤 아일랜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팝업스토어 연출자 퍼니준은 최근 다양한 팝업스토어들가 끝난 뒤 각종 자재가 그냥 폐기되는 것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팝업스토어 이후의 활용성을 고려한 ‘팝업사이클링(Popup+Upcycling)’ 프로젝트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뜻을 함께 한 공간 디자이너 이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의 목표는 전기차가 아니라 탄소중립이다. 파워트레인은 각국의 에너지 상황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 이는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이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미디어 행사에서 한 말이다. 현장에서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전기차가 늦었다고 하이브리드를 밀고 이런 건 아니다. 글로벌 회사들이 다 그렇지만 (토요타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만이 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 “탄소중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파워트레인이 필요한 것인지, 탄소중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미래세대를 위한 비전과 정책, 활동 등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들의 가치소비 움직임을 펼쳐 보여주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가 지난 12과 1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 교육청, 보건복지부 등 23개 정부 주요 부처와 산하기관들이 참여해 어린이의 몸과 마음건강 증진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성 및 감성을 길러주는 놀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서울물재생시설공단에서 마련한 기똥찬 똥 만들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친환경 플라스틱,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통한 환경보호 즉, 기업의 가치소비에 동참하고 있다.우리나라의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 3위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 보고서(2021)에 따르면 한국인의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88kg이다. 같은 해 한국소비자원이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7개 이상을 소비하는 소비자는 17.7%로 나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맥도날드의 친환경적인 기업활동이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20일 한국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의 구(舊) 유니폼을 재활용해 제작한 ‘맥트로피(McTrophy)’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캠페인/광고(Campaigns/Advertising)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2월 전국 매장의 유니폼을 교체하면서 발생한 폐유니폼을 모아 ‘맥트로피’로 만들었다. 이 트로피는 35주년 창립기념일 맞이 내부 행사 ‘세 다리 의자 시상식’에서 성장과 발전을 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ESG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한 MOU가 맺어졌다. 고려아연과 LG화학은 미국 폐플라스틱 재활용, 자원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적 자원순환 사업에 대한 협력을 진행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동서발전은 임목 자원 재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발전소에 연료 공급하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ESG 경영을 확산한다.고려아연과 LG화학은 미국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에
[칼럼니스트-인세호] 도시의 사람들은 밖에 나왔을 때 지치면 어디에서 쉬는가? 통행인에게 물어본다면 십중 팔구는 ‘카페’라고 대답할 것이다. 커피 등 음료를 중심으로 하여 간단한 먹거리도 취급하는 외식 공간을 ‘카페’라고 정의한다면, 눈이 닿는 곳마다 카페가 있다. 스타벅스를 지나면 투썸플레이스, 그 옆에 이디야, 그 옆에 커피빈, 할리스,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파스쿠찌… 프랜차이즈만 열거해도 끝이 없다.국세 통계 포털에 따르면 전국 커피․음료점(이하 커피점)은 2023년 1월 기준 93,414개, 서울시 상권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등 지방 은행들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녹색금융 활성화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DGB대구은행은 기술보증기금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저탄소 기업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6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BNK부산은행은 국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하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 나선다.DGB대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기업이 탄소중립 활동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위한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소 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 비욘드는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땡스에디션을 선보였다. 비건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켜나가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비욘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된 땡스에디션은 바디워시, 샴푸, 페이셜폼, 수분크림, 앰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고 각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비욘드의 동물과 지구 사랑 실천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토끼, 라쿤, 사막여우 등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에디션 모든 제품에 동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너지 절감과 자원순환 증대, 탄소 저감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과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50억 원을 투자해 개방형 냉장 진열대에 에코 커버를 설치한다. 상시 4도~8도로 유지되는 냉장 진열대의 냉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 투명 스크린을 설치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 신한라이프와 유한킴벌리는 자원화가 어려웠던 폐핸드타올을 재활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MOU를 맺고 자원순환 증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한다.GS25는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회사들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의원회가 발표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은 국내 211개 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상위 6곳만 선정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포함됐다. CDP는 DJSI와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다. 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탄소 제로, 플라스틱 순환 경제 실현 등 기업들이 환경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세우고 실천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대응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내 감축 목표 및 이행 계획을 제출, SBTi의 승인을 획득할 계획이며 2031년까지 탄소 총량을 46% 감축할 계획이다. 애경케미칼은 플라스틱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재생 MMA 기반의 코팅수지를 개발해 생산한다. 매립이나 소각 폐기되던 자원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한다는 전략이다.대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책 실현에 나선다. 저소득층에 재생 자전거 1천 대를 무료 지원하는 것. 이는 탄소 저감부터 사회공헌까지 사회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서울시의 가치소비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교통취약계층 대상 재생 자전거 1천 대 무료 지원 사업은 도로나 자전거 주차장 등에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자전거를 재활용해 보호아동, 저소득층 등 교통취약계층에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교통취약계층의 이동권을 증진하고, 자전거를 이용한 여가생활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칼럼니스트-김정연] '가치위계'는 사회적 가치와 개인적 가치로 나눌 수 있다. 구매 및 소비와 직결된 개인의 가치를 알아보기 전 큰 흐름의 방향을 결정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이해해 보려고 한다. 사회적 가치는 사회 구성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의 관점, 신념 그리고 일관성을 가지고 지켜야 하는 규칙이나 원칙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회적 가치는 문화, 역사, 경제적 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고 형성되며 사회의 변화에 따라 그 중요도가 바뀌면서 우선 순위에 변화가 있다. 사회적 가치는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사회 전체에 이익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새롭게 가입하고, 인권경영을 인정받은 수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삼양사는 유엔이 발족한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UNGC에 가입하고 경영 전략과 운영 전반에 원칙을 내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류공동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위해서도 매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웅제약은 GPTW가 선정한 2024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부문에서 수상했다. 채용과 직무에 있어 공정과 자율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삼양그룹 계열사 삼양사는 ESG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글로벌 담배 제조사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가 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와 ESG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BAT 사천공장은 지난 2022년, 경상국립대와 ESG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탄소 배출 저감 기술 연구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ESG 경영은 기업의 가치소비다.1일 BAT 사천공장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추진, ▲탄소 배출 및 폐기물 감소 방안 마련, ▲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경영 실천을 위한 기술을 상호 협력해 개발하기 위해 기관과 기업 등 업무협약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중소기업 대상 탄소회계 전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가 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핑의 탄소 회계 기술력과 센터의 탄소중립 전문성을 융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유일산업, 티케이케미칼, 일광폴리머와 페트 재생원료 산업용 수요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PET병 재생원료의 산업용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소재개발 및 적용을 위해 힘을 합친다.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가 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건축·인테리어 최신 트렌드는 고효율·친환경이다. '2024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 이하 코리아빌드)'에서는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난 22일 전시회 둘째 날 현장에서 직접 최신 트렌드를 목도(目睹)했다.이번 코리아빌드는 기획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건축소방방재산업전, 코리아스톤페어, 건물유지관리산업전, 공기환경산업전 등 작년 대비 20% 확대된 규모인 800개사, 2700부스로 꾸며졌다. 특히 경동나비엔과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