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성실 납세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의무이자 가치소비다. 세금은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성실납세는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기업이나 개인은 탈세를 일삼고 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2018~2022년) 중점 관리 4대 분야 탈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련 탈세, 부과세액은 각각 2천434건, 4조348억 원이었다. 탈세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담배업계가 사회적 책임 실천 즉 ESG 실천에 섰다. ESG 실천은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일반담배 이용자들의 전자담배 전환을 돕는데 힘쓴다. BAT로스만스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 서기를 지원에, KT&G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직도 일반담배 흡연을 지속하고 있는 성인 흡연자들이 더 나은 대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데 팔을 걷어붙였다. 일반담배를 흡연하면 간접 흡연 뿐만 아니라 화재 등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파우치 담배는 니코틴이 함유된 작은 파우치를 입에 머금는 방식이다. 일명 ‘머금는 담배’라고도 불린다. ‘머금는 담배’는 어금니와 볼 안쪽 사이에 니코틴이 함유된 작은 파우치를 넣고 사용한다. 일반 연초 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등과 같이 연기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간접흡연 위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금연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연소 제품 대신 비연소 제품을 이용하는 것은 나와 타인, 그리고 환경을 위한 가치소비다. 버금는 담배는 또 하나의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정부가 '라면값 인하'를 거론한 지 9일 만에 오뚜기 등 라면 3사가 가격 인하에 나선다. 가격 인하 시기는 내달 1일부터다. 따라서 합리적인 라면 소비, 즉 가치소비가 가능해졌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7월 1일부로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가격으로 스낵면(5개 포장)은 기존 3천380원에서 내달 1일부터 3천180원으로 5.9% 인하된다. 4천580원인 참깨라면(4개 포장)은 4천480원으로 4.3%으로, 6천480원인 진짬뽕(4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내달 1일부터 달라지는 자동차세로 우왕자왕하는 분위기다. 한쪽에서는 국산 신차가 저렴해진다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지금보다 더 비싸진다고 한다. 같은차인데 하루사이에 싸졌다가 비싸졌다가 하다 보니 소비자들 사이에서 혼선을 야기하고 있다. 팩트는 내달 1일부터 신차 가격이 지금보다 오른다. 이 같은 혼선은 자동차 세금에 대해 국세청, 기획재정부의 기준과 관점이 다르다 보니 발생했다. 기획재정부는 그동안 인하해온 개별소비세율(이하 개소세율)을 종료하기로 했고, 국세청은 기준 판매비율이란 개념을 도입하기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자담배(궐련형 전자담배)가 시장에 입성한지도 올해로 6년이다. 그 동안 일반 담배(궐련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꾼 가치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 중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서 팔린 담배는 총 36억3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궐련담배는 30억9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한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5억4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21.3% 증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전자담배와 일반담배를 번갈아 피우는 소비자들이 많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담배업계가 비연소 제품 확대로 가치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서 팔린 담배는 총 36억3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궐련담배는 30억9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한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5억4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21.3% 증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비연소 기기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담배업계는 지난해말부터 올해 초 신제품 비연소 기기를 출시하며 흡연가들의 가치소비를 촉진하고 있다.비연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 담배 업계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ESG 실천이 활발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다 쓴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회수다. 궐련형 전자담배 대표 주자인 아이코스와 글로가 궐련형 전자담배 회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릴은 보상 판매 형식으로 회수를 하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선택은 흡연가 에게는 가치소비다. 일반담배 즉 궐련 담배를 피우면 간접흡연, 화재 위험, 담배연기 등의 환경적, 사회적 문제가 있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이 같은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다. 대신 디바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담배 시장에서의 가치소비가 확산 추세다. 궐련 담배(이하 연소 제품)를 피우는 대신 궐련형 전자담배(이하 비연소 제품)로 전환하는 흡연자가 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서 팔린 담배는 총 36억3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연소 제품는 30억9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한 반면 비 연소 제품은 5억4천만 갑으로 전년 대비 21.3% 증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 연소 제품에 대한 선호가 늘어난 것이다. 판매 비중도 2017년 2.2%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담배 시장에서 비연소 제품으로의 전환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서 팔린 담배는 총 36억3천만갑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권련담배는 30억9천만갑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한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5억4천만갑으로 전년 대비 21.3% 증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선호가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11월부터 담배회사들이 디바이스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전용 스틱 가격을 3천원 올렸다. 궐련담배보다 가격이 비싸진 것이다. 궐련담배와 달리 궐련형 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7월부터 국산차 개별소비세(개소세)가 30만원 정도 낮아져, 소비자 판매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세제 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국내제조물품을 제조자가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경우 과세표준을 판매가격 방식이 아닌 추계 방식으로 바꾼다. 이에 따라 제조단계 이후 유통·판매 등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 등이 제외돼 과세표준 자체가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때문에 국산차의 세금이 평균 20만~30만 원 내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 추석 전 여행객 휴대품 면세 한도가 800달러까지 상향된다. 기본 면세 한도가 인상되는 건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이다. 여행객이 해외에서 면세로 국내에 들여올 수 있는 주류도 2병으로 늘어난다.5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이 같은 내용의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행자 휴대품에 적용되는 기본 면세 범위가 최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된다. 지난해 1인당 소득수준이 지난 2014년보다 약 30% 늘어난 점이 반영됐다. 휴대품 별도 면세 범위 중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늘(18일)부터 국내 면세점 구매한도가 폐지된다. 그동안 구매한도는 5천달러로 제한됐다. 다만 휴대품 면세한도는 종전과 동일한 600달러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내 면세점 구매한도가 폐지됨에 따라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은 한도 제한 없이 면세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면세점 구매 한도가 사라지는 것은 1979년 신설 이후 43년 만이다. 다만 여행자의 휴대품 등에 적용되는 면세 한도는 그대로 600달러로 유지된다. 5천달러 이상의 제품을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지만 600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조치가 6개월 연장됐다. 앞서 개소세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이슈 등으로 올해 차를 구매했지만 내년에야 차량이 출고되는 소비자들이 더 이상 발을 동동 굴리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출고까지 1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소비자들은 향후 정부의 정책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24일 완성차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승용차 개소세 인하 조치가 내년 6월까지로 연장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전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이 내달 1일부터 2개월 간 시행된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사용액 일부를 환급해주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2분기 월 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소비가 늘어난 경우다. 월 최대 10만원을 현금성 충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상생소비지원금은 신용 또는 체크 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많이 쓰면 3%를 넘는 증가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 준다. 내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두 달간 시행된다. 단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내달 6일부터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이 지급된다.정부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선정 기준은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로 본인 부담 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직장가입자는 31만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35만원 이하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료와 소상공인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 조치를 9월까지 연장된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사회보험료와 전기·도시가스요금 납부를 유예해주기로 한바 있다. 1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소규모 사업장 고용·산재보험료 및 소상공인 등 전기·도시가스요금에 대한 7∼9월분 납부유예를 시행하겠다"며 "소득감소자를 대상으로 7∼9월분 국민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이 오는 12월까지 6개월 더 연장된다. 당초 내달말 종료 예정이었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내달말 종료예정이었던 자동차 개소세 인하 (5%→3.5%·100만 원 한도) 혜택이 올해 말까지 유지된다. 개소세 인하는 지난해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올해 들어 상반기까지 추가 연장됐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지연 등의 문제와 내수회복 어려움이 대두되자 정부가 다시 한번 개소세 인하를 올 연말까지로 연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를 구매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디바이스 할인에 전용담배 출시, 소송전까지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필립모리스, BAT, KT&G 등 3사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2020년 담배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2019년 3억6,00만 갑에서 3억7900만 갑으로 4.5% 늘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KT&G는 '릴 하이브리드 2.0' 일반 맛 전용스틱 '믹스 샤인(MIIX SH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정부가 올해 전면 개편한 친환경차 보조금 체계를 발표했다. 올해 친환경차 보조금 체계 핵심은 전기차의 경우 차량가격에 따라 차등지원 및 연비 성능이 차지하는 비중을 기존 50%에서 60%로 높이고, 기온이 낮을 때도 우수한 주행거리를 보이는 차량에 보조금 인센티브(최대 50만원)다. 그 동안 논란이 돼 왔던 9000만원 이상 고급 전기차종은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보조금 규모는 전기차 대당 최대 2000만원, 수소차 최대 4000만원이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전기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