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6일이나 되는 추석연휴가 28일부터 시작된다. 연휴라 쉬는 것은 좋은데 아플까봐 걱정이다. 아프면 당황하기 일쑤다. 그러다 보면 문을 연 약국과 병원을 찾는데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감염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만38곳의 병의원·약국이 문을 연다. 문을 연 병원과 약국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연휴 기간 동안 아프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아플 경우 사전에 문을 연 약국과 병원을 찾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 역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온라인 중고거래를 통해 의약품을 판매하는 이들이 있다. 이는 엄연히 불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4곳(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마켓, 세컨웨어)에서 의약품 불법 판매·광고 게시물 364건을 적발했다. 이중 오남용 시 심각한 부작용 유발이 우려되는 전문의약품을 판매·광고한 자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협의로 수사의뢰했다.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중고거래 하지 않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 절대 구매해서는 안된다. 12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으로 온정을 전달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한다. 네오팜은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기부하며, 대한항공은 업사이클링한 의약품 주머니를 기부한다. KB국민은행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네오팜은 서울시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3억2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진행했고, 네오팜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6일 질병관리청이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유행기준(4.9명)을 넘어섰기 때문이다.이날 질병청에 따르면, 2022년 37주(9.4.∼9.10.)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천명 당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초과했다. 올해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다.질병청은 37주(9.4.∼9.10.) 호흡기바이러스 검출은 메타뉴모바이러스(20.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16.7%), 리노바이러스(7.4%)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아이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기 일쑤다. 또한 재택치료시 아이에게 나타나는 ▴발열‧오한, ▴탈수, ▴호흡 이상, ▴경련 등 증상 때 당황할 수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보호자용 Q&A를 배포했다.만약 아이가 아이가 코로나에 걸린 후 잘 먹지 않을 때에는 아이에게 시원한 음식(찬물, 아이스크림)을 섭취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인후통과 함께 점막 통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탈수 원인은 ▲인후통으로 인한 섭취량 저하, ▲구토, ▲설사 때문인데 인후통으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현실화되자 방역당국이 방역·재택치료 체제를 개편했다. 확진자 조사 및 격리방식, 재택치료 체계 등이 개편됐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우선 역학조사 및 격리방식이 달라진다. 기초 역학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기입식 조사서’가 도입되고, 조사항목도 단순화하여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자기기입식 조사서는 확진자가 직접 설문조사 URL 주소에 접속해 접촉자 등을 기입하는 역학조사 방법이다. 고령층, 장애인 등 직접 기입이 어려운 사람은 보호자가 수행해야 한다. 확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6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탈모 증상 완화 샴푸와 연말 한정판으로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하는 마그넷 팩트가 출시됐다. 일동제약 탈모랩은 ‘블랙 프로바이오틱 스칼프 케어 샴푸’를, 클리오는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퍼플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한다.일동제약의 브랜드 탈모랩이 ‘블랙 프로바이오틱 스칼프 케어 샴푸’를 출시한다.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 유래 고유 발효 성분과 모발과 두피를 위한 성분을 함유했다. 살리실릭애씨드, 덱스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기능성 성분을 담아 식품의약품안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8일 12~15세(2006~2009년생)의 약 187만 명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또한 16~17세(2004~2005년생) 소아청소년과 임산부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다.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오늘 저녁 8시부터 12~15세(2006~2009년생)의 약 187만 명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사전예약 기간은 내달 12일 오후 6시 까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본인 또는 대리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해열진통제 효능·효과를 제대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증가하면서 백신 접종 후 발열, 근육통 등으로 해열진통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해열진통제의 종류, 효능·효과, 주의사항을 잘 모르고 복용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해열진통제(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는 전신 통증을 완화하고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한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속쓰림 등 소화계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어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지만 간에 손상을 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무더운 여름, 어떻게 버티고 계시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여름철 즐길 수 있는 차를 정리했어요.습하고 더울 때에는 약초를 활용하면 몸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농촌진흥청) 호흡기 건강에 좋은 약용작물로는 도라지와 더위지기가 있는데요, 더위지기는 7~8월 수확 식물로 쑥류의 하나입니다.맛은 쓴 편이나 해열효과가 있어 습기와 열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줄기와 잎에는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이 있어 이뇨 작용제로도 쓰여요. 더위지기를 차로 마실 때는 리터 당 15g을 넣고 달인 뒤 따뜻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흔히 메뚜기, 누에 등은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는데요, 우리 법에서는 어디까지 곤충을 식용으로 허용할까요?식약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곤충은 9가지로 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 갈색거저리유충, 쌍별귀뚜라미, 흰점박이꽃무지유충, 장수풍뎅이유충, 아메리카왕거저리, 수벌번데기를 들 수 있어요.식용곤충은 영양소가 풍부해 미래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일반 육류와 비교해 볼 때, 벼메뚜기는 그램 당 단백질 함유량이 돼지고기의 약 2배, 소고기와는 유사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해열진통제, 체온계의 온라인 구매대행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활발해 지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과 체온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구매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10일 식약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과 체온계의 온라인 판매·알선 광고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일반 소비자들이 국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쉽게 검색 가능한 오픈 마켓과 개인 사이트로개인 블로그 등을 통한 물품 해외 구매대행, 해외직구, 공동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전 세계적으로 백신 개발 및 접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시 주의점을 정리했어요.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후 38도 이상의 발열 및 근육통 빈도 2~30%로 알려져 있는데요, 접종 후 발열이 38.5도 미만이고 발열 후 24시간 내라면, 해열제를 먹지 않는 것을 권고해요. (전문가 상의) 해열제는 항체 형성을 저하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열 외 신체 증상이 없고 견딜 만 하다면 가급적 병원 방문 없이 휴식을 권해요.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임신 20주 이후부터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사용이 제한된다. 드물지만 태아에 심각한 신장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에 대하여 임신 20주 이후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기 위해 국내 의약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식약처에 따르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해열·진통·항염증 작용을 하는 약물로 부작용이 비교적 적어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성분은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다. 국내 3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당국이 독감(인플루엔자)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바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또한 개인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15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3일에서 9일까지(45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해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1000명당 5.9명이다. 이는 지난해와 발령시기가 동일하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본격적인 늦가을이 시작됐고 조만간 겨울이 다가온다. 때문에 이 시기에 맞는 감염병 예방이 필요하다. 보건당국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겨울철 대표 감염병 중 하나인 인플루엔자는 현재까지 유행기준보다 낮으나, 의사환자 발생분율이 계속 상승 추세다. 특히 최근 들어 유행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보건당국이 이달 중 예방접종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감염 시 증상을 완화시키므로 매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추석 고향길 운전 중이라면 멀리약 복용은 하지 말아야 한다. 멀미약이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감각을 잃게 만들기 때문이다. 명절 때 과식을 해 소화제를 복용해야 할 때도 법·용량 등을 지켜 복용해야 한다. 또한 감기약, 파스 역시 마찬가지다. 이렇듯 추석 연휴 많이 사용하게 되는 의약품은 올바른 사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 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사용법은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경기도 파주지역에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Anopheles 속)가 첫 확인됐다. 이에 보건당국이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 거주자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1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 탄현면 등에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가 확인됐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 파주지역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모기를 채집했다. 여기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당국이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말라리아 발생률이 1위로 휴전선 접경지역 등이 취악한 상황이다.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등 총 5가지 종류에서 인체 감염 가능하다.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일정 기간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 권태감,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 증상이 수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당국이 어린이·청소년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이달들어 줄어들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소폭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8.3명(/외래환자 1,000명당)이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9.1명으로 늘어나더니 10일부터 16일까지 12.1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10일부터 16일까지 종합병원급 196개 인플루엔자 입원환자는 195명으로 전주 156명 대비 늘어났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A(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