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재계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대기업 등 기업들이 설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행보로 설 명절 전에 자금 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준 현대건설, 르노코리아자동차, 아모레퍼시픽그룹, SK텔레콤, 공영쇼핑,이디야커피 등이 상생 통한 동반성장에 나섰다.이날 현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 및 남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설 명절이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설 선물을 택배로 보낼 계획이라면 이젠 서둘러야 한다. 이미 일부 택배사들은 일반 택배 접수를 마감했다. 우체국 택배는 이달 말까지 일반 택배를 받는다.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한 설 선물을 택배 보낼 계획이라면 늦어도 내달 5일 이전에 구매·택배를 보내야 한다. 택배사들이 내달 5~6일 사이 설 선물세트 택배를 마감한다. 설명절 전에 택배를 보내는 것이 바로 택배 가치소비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내달 23일까지 4주간을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운영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설 대목 카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카드사들의 설 명절 프로모션이 시작됐다. 최대 40% 쇼핑 할인,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등 파격적인 조건 등을 내걸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내달 2일까지 롯데마트에서 롯데카드로 설 선물세트 결제 시, 최대 30%를 즉시 할인해준다. 일부 상품의 경우, 구간별로 5% 즉시 할인 또는 최대 50만원 롯데상품권도 준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에서는 설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 혜택, 구매금액에 따라 홈플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3주 연장된다. 그러나 설 명절을 고려해 사적모임인원은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완화된다. 정부는 앞으로 2~3주 간격으로 3차례 거쳐 거리두기를 조정하되 방역상황을 고려해 오미크론이 본격화 될 경우 고강도 조치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14일 정부에 따르면,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조치가 3주 연장된다. 새로운 강화조치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적용된다. 가장 큰 변화는 사적모임 인원 완화다. 현재 접종 여부 관계없이 전국 4인까지만 가능했지만 오는 17일부터는 전국 6인까지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설명절을 맞아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2 설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 선물세트과 명절 필수품들을 최대 82% 할인가에 선보이며 최대 10만원 할인쿠폰 등을 포함 쿠폰혜택도 풍성히 준비한다. 12일 G마켓과 옥션이 밝힌 ‘2022 설빅세일’ 프로모션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코로나 이후 일상이 된 비대면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온라인 장보기 수요를 반영, G마켓과 옥션 사이트 별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쿠폰 탭에서는 G마켓과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설 준비에 돌입했다. 설명절 선물세트를 기간 한정으로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이번 설 역시 집콕 명절이 예상된다. 따라서 집에서도 손쉽게 카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홈카페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커피를 좋아하는 친지, 지인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할리스가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디저트 페어링’ 트렌드에 맞춰 할리스 스틱커피,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 실용성 있는 MD 등으로 ▲할리스의 인기 스틱커피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점유율 1등인 배달의민족이 설명절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기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던 쿠팡이츠, 요기요 등과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4일 배달의민족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산지 직송 서비스 전국별미 판매 제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한다. 배민 전국별미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각 지역의 신선한 먹을거리를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배달하고,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는 산지 직송 서비스다.이번 기획전은 설을 맞아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번 설 명절은 다양한 비대면 구매 방식이 총출동 하는 모양새다. 유통업계가 이번 명절에 간편한 홈파티, 집콕을 위한 명절 음식 준비, 온라인을 통한 설 선물 구매 등 새로운 수요가 늘어날 것을 겨냥해 라이브 방송 판매, 모바일 선물하기 등을 통해 설선물세트, 설 관련 상품 판매 경쟁에 나서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이번 설 특수에 라이브방송을 전진배치했다. 선물세트부터 명절음식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라이브방송을 강화해 설 직전인 내달 11일까지 총 40여 차례에 걸친 다양한 라이브방송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의 내수 판매량 10만대가 무너졌다. 이는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영업일수 감소, 개별소비세 감면 종료 영향이라고는 하지만 국내 완성차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14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발표한 1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1월 국내 자동차 산업은 전년동월 대비 생산 29.0%, 내수 14.7%, 수출 28.1% 각각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우선 생산은 설연휴 및 일부 업체들의 부분 파업에 의한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0% 감소한 25만157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24일 설연휴가 시작된다. 설 하면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잘못 보관하거나 잘못 먹으면 즐거운 설명절이 지옥이 될 수 도 있다. 따라서 설 제수용품 장보기부터 명절 음식 보관, 그리고 섭취, 귀성 귀경길 식중독 예방 등이 중요하다.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설 명절음식 재료 장을 볼때에는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 육류 > 어패류 순서로 하는 것이 좋다.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장보는 시간은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민족 대이동 설명절을 앞두고 비위생적으로 음식을 만들어온 식품제조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번에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만 135곳에 달했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3793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35곳이 적발됐다.주요위반 내용을 보면 ▲건강진단 미실시(41곳) ▲비위생적 취급(31곳) ▲원료·생산·작업기록 등 관계서류 미작성(2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5곳) ▲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지역 내 소비증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설명절을 맞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300억 원이 소진되면 기존 할인율인 7%만 적용된다. 사랑상품권은 모바일앱으로 상품권을 구매 후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가능해 여느 상품권과 다름없다. 사랑상품권 유통은 소비자에게는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 혜택이 있고 지역 소상공인에세는 가맹점 결제 수수료 0% 혜택이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 지난 16일 서울시는 지난 10일 마포구 시범발행을 시작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세대별로 설명절 소비성향이 달랐다. 2030세대는 ‘욜로’에, 4050세대는 ‘편리미엄’에 지갑을 열었다.16일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설 관련 인기 상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30세대는 스스로의 만족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돼, 짧은 연휴를 보다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소비 형태를 보인 반면 4050세대는 가사노동을 줄일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컸다.G마켓과 옥션이 올해 설 연휴 3주전 열흘(1/3~1/12)을 기준으로, 지난해 설 연휴 동기간(1/12~1/21) 동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이 설 명절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14일 발령했다. 이번 주의보 발령은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항공, 택배, 상품권 분야 때문이다. 항공, 택배, 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동안 소비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소비자원과 공정위에 따르면 항공, 택배, 상품권 서비스 관련 분야에서 소비자 피해가 매년 1000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단골손님이다.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설명절 연휴에 배달음식 주문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분의 주문이 평소대비 최대 2배이상 증가했다. 2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 까지 배달의민족을 통해 거래된 배달 음식 주문량은 평소(전월 같은 요일) 대비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로 보면 지난해 설 연휴 나흘 동안의 주문 수는 약 280만 건에 달한다.명절 연휴 중 배달 음식 주문이 가장 많은 날은 ‘명절 바로 다음 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우 설 당일 다음 날인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설 명절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화장실이 운영된다.29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에 휴게소,졸음쉼터 등에 임시화장실을 증설된다. 또한 직원화장실도 개방된다. 우선 한국도로공사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하남 만남의광장휴게소(하행), 금산 인삼랜드휴게소(상행), 천안휴게소(하행) 등 고속도로 휴게소 10개소에 임시화장실 81칸을 설치한다. 또한 졸음쉼터에 192간의 임시화장실을 증설하는 한다. 아울러 직원 화장실 620칸도 이용객에게 개방한다.11개 노선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위메프를 이용하면 올 설 연휴 택배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위메프가 구매고객들에게 설 명절 전후 택배사 반품회수 불가 기간에 빠르고 안정적인 반품과 환불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설 명절 전후에는 설 선물 물량이 몰리면서 전국적으로 택배가 지연 배송되기 일쑤였다. 특히 지난 2016년 김영란법 시행 전 추석 당시 마지막 설 선물이 몰리면서 배송대란을 넘어 배송지옥문이 열렸다. 갈비, 굴비 등 신선식품들은 배송이 제때 되지 않아 썩어버렸고, 일반 선물세트는 추석이 한참 지난 뒤에나 배송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2월 국내외 판매량이 감소했다. 내수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5.5%, 해외에서는 8.6% 줄어들었다. 내수의 경우 승용차에서는 울고 RV에서는 웃었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 판매실적은 내수 5만200대, 해외 25만994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1만148대로 전년 동월대비 8.1% 감소했다.우선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한 5만200대가 판매됐다. 내수에서는 승용차의 경우 그랜저(하이브리드 1625대 포함)가 8984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아반떼가 5807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이번 설명절 3일째다. 오늘부터는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들이 늘어난다. 이번 설 연휴 자녀들과 가볼만한 곳은 어디일까. 할인까지 된다면 금상첨화다.17일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는 가족들과 나들이 관련 상품을 판매중에 있다. 키즈카페 이용권부터 키즈공연, 체험전시, 눈썰매장, 테마파크 입장권 등 나들이 딜만 전국적으로 500개에 달한다.어린 자녀가 있다면 키즈카페가 안성맞춤이다. ▲꼬마버스타요 ▲코코몽키즈랜드 ▲딸기가좋아 ▲뽀로로파크 등 프랜차이즈 키즈카페의 전국 지점의 판매 딜이 진행중이다. 특히 일반 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설명절을 노린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URL 을 클릭만해도 소액결제가 돼버리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이러한 스미싱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한 ‘소액결제 차단 및 결제금액 제한’ 설정을 해두면 금융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13일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를 운영하는 후후앤컴퍼니가 올 설에는 ‘택배배송’, ‘설날덕담’ 등의 키워드가 포함된 스미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스미싱 피해를 최소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