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하이브리드차가 친환경차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충전인프라 부족, 짧은 주행거리, 화재 위험성 등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주춤하는 사이 친환경 중시 소비자들이 환경 뿐만 아니라 연비까지 우수한 하이브리드차 구매에 나서고 있다. 이미 하이브리드차(11월 3만5천511대)는 월간 판매량으로 경유차(11월 2만6천500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는 경유차(28만8천834대)가 하이브리드차(28만3천365대)를 5천469대 앞서고 있지만 최근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 증가세를 보면 누적판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환경 중시 가치소비가 답보상태다. 7월 국내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 일각에선 구매할 사람든 다 샀다는 말까지 나온다. 전기차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19일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제공받은 7월 전기차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전기차 신차 판매량이 매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전기차는 1만4천614대로 전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했다. 점유율은 10.1% 밖에 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차 시장에서의 가치소비는 계속됐다.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자들이 신차를 구매 시 친환경차 중 하나인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하고 있다. 4월 하이브리드 차의 판매량이 타 연료 사용 차보다 두드러진 성장률을 보였다. 3일 컨슈머와이드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제공받은 4월 하이브리드차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8천944대로 전월 대비 14.7%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 증가했다. 국산차 신차 등록은 12만7천764대로 전월 대비 4.2% 감소, 전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현대차는 중고차 시장 계획을 발표하며 자사 브랜드 중고차 단독 취급 (5년/10만 킬로미터 이내) 및 시장점유율 자체 제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약속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2021년 기준, 국내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 기아차 점유율은 73%, 국산차 경쟁 부문 88% 입니다. (2021년 거래 자동차 수 144만 대, 현대차 72만6838 대, 기아 53만5016 대) 현대·기아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인 가운데 자체 제한 방침만으로 시장 점유율을 낮추기는 어렵다는 업계 관련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도 현대차 그랜저의 인기가 높았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3분기 엔카닷컴 플랫폼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분석해 보니 현대 그랜저의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등록대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뜻을 의미한다. 즉 중고차 딜러들이 수요가 많은 모델을 매집한 것으로 등록하기 때문이다.13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등록대수 상위 20위 중 1위 모델은 그랜저 HG였다. 이 모델은 엔카닷컴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글날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업계가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쉐보레는 스파크 7년연속 고객만족 경차부문 1위 소식을, 쌍용차는 뉴렉스턴 스포츠 군지휘차량 실전배치 소식을, 현대차는 어린이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 출시 소식을 알렸다. 수입차에서는 캐딜락이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의소방관 처우 개선 기부 캠페인 동참 소식을 , 벤츠는 신차 온라인 판매 개시 소식을 전했다.쉐보레, 더 뉴 스파크 고객만족도 경형 승용차 부문 1위...7년 연속 8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쉐보레의 주력차종 중 하나인 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일 기아, 쉐보레, 르노삼성, 모헤닉 모터스 등 국내 완성차와 전기 이륜차 업체가 신차 출시, 이벤트, 무상점검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기아는 봉고 III EV 특장차 판매에 돌입했고,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뮤즈(Muse) 프로그램 시즌2 활동을 본격화 했다. 르노삼성차는 10일까지 설맞이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모헤닉 모터스는 전기차 완속 충전기에서 충전이 가능한 전기 오토바이 ‘UB46E’ 출시·판매에 돌입했다.기아가 봉고 III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 봉고 III EV ▲내장탑차(저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기아, 쉐보레,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2월 화끈한 판매조건을 내걸었다. 지난달 내수 시장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생존이라는 절대 절명에 위기에 놓인 쌍용차에게 2월은 타 브랜드보다 더 중요하다. ■ 현대차, 쏘나타 최대 5%+220만원...싼타페, 최대 3%+220만원 할인현대차는 쏘나타, 싼타페 등 일부 차종에 할인 혜택을 집중했다. 쏘나타와 쏘나나 N라인은 2.5% 저금리 할부에 최대 5%+22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싼타페는 2.5% 저금리 할부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정부가 올해 전면 개편한 친환경차 보조금 체계를 발표했다. 올해 친환경차 보조금 체계 핵심은 전기차의 경우 차량가격에 따라 차등지원 및 연비 성능이 차지하는 비중을 기존 50%에서 60%로 높이고, 기온이 낮을 때도 우수한 주행거리를 보이는 차량에 보조금 인센티브(최대 50만원)다. 그 동안 논란이 돼 왔던 9000만원 이상 고급 전기차종은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보조금 규모는 전기차 대당 최대 2000만원, 수소차 최대 4000만원이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전기차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결함 덩어리 제네시스 GV80이 이번엔 실내공기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4개사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을 조사했더니 GV80에서 톨루엔 권고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프리미엄 차라는 수식어가 무색해지는 대목이다.국토부는 2011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판매된 자동차에 대해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유해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13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실내공기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아반떼는 2021 북미 올해의 차에, 기아차 쏘렌토는 영국 왓 카 어워즈 올해의 대형 SUV에 등극했다. 1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 엘란트라)는 1일(현지시각) 열린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온라인 시상식에서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2021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는 현대 아반떼, 제네시스 G8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가 11일 ‘2021모하비’를 출시했다. 연식변경모델인 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11일 기아차에 따르면,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HDA Ⅱ, Highway Driving Assist Ⅱ)가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가 비대면 정비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달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Delivery)’ 서비스를 시작했다.8일 기아차에 따르면, K딜리버리는 기아자동차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도어 투 도어는 담당 직원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정비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의 제한이 있었지만 K딜리버리는 전문 탁송 업체와 제휴를 통해 도서산간 및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기아차, 쉐보레,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가 1월 할인으로 포문을 열었다. 각사마다 주력차종 등에 할인 혜택을 집중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와 기아차는 매월 제공하는 구매혜택을 통해 차종마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2021 해피 쉐비 뉴 스타트’를, 쌍용차는 ‘해피 뉴 스타트 페스티벌’을, 르노삼성차는 새해맞이 전차종 재구매 더블 할인 및 특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1월 구매혜택...쏘나타 3%+210만원 등현대차가 1월 구매혜택을 공개했다. 인기가 좋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5대 완성차가 코로나19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5대 완성차 모두 전년 대비 지난해 판매실적이 후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해외 판매 실적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글로벌 업체 간 경쟁 또한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는 올해 판매목표를 416만대, 기아차는 292만 2000대 세웠다. 노조와 갈등을 잘 봉합한 한국지엠은 올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5대 완성차의 12월 판매실적이 공개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했다. 기아차도 3.8% 판매량이 줄어들었다. 쌍용차 18% 감소, 르노삼성차 46.9% 감소 등 일제히 판매량이 후진했다. 반면, 한국지엠만 역대급 실적을 냈다. 한국지엠은 전년 동월 대비 118.5% 성장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임단협을 잘 마무리한 한국지엠은 이제 내수시장 회복에만 주력하면 된다. ■ 현대차, 내수판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기아차가 최근 연속 리콜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현대차는 코나 EV가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한 데 이어 또 통합형 전동식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기아차는 소울EV에서 통합형 전동식 브레이크 제작결함이 확인돼 리콜한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 엔진 멈춤 또는 화재 위험 사유로 주력차종 42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한다.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 코나EV가 배터리 결함에 이어 통합형 전동식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코나(OS) EV(`18.05.11.~`20.1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가 미국에서 엔진 멈춤 또는 화재 위험 사유로 주력차종 29만5000대를 리콜한다. 앞서 현대차가 리콜한 대수까지 합하면 42만여대에 달한다. 6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된 기아차 2012∼2013년형 쏘렌토, 2012∼2015년형 포르테와 포르테 쿱, 2011∼2013년형 옵티마 하이브리드, 2014∼2015년형 쏘울, 2012년형 스포티지 등 29만5000대가 리콜된다.기아차는 이번 리콜이 선제적 조치임을 강조했다. 제조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2월 국내 완성차의 마지막 세일이 시작됐다. 혜택이 풍성하다. 내차를 장만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라면 이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1일 국내 완성차 업계가 12월 구매조건을 발표했다. 이번 할인은 재고털이 성격이 강하다. 생산월별 할인 혜택이 크다. 여기에 조기 출고 고객에 대한 혜택도 풍성하다. ■ 현대차, 그랜저 최대 2%+ 125만원 할인...쏘나타 최대 5%+215만원 할인 등 현대차는 12월 한달 동안 그랜저, 쏘나타 등 주력차종에 대해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그랜저는 최대 2%+ 1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1월 국내 완성차 판매실적을 보니 명암이 갈렸다. 1일 업계가 공개한 11월 판매 실적을 보니 현대차는 해외시장에서 고전을 면치못했다. 한국지엠은 성장세를 이어오다 노조의 파업이라느 복병에 발못을 붙잡혔다. 르노삼성차는 QM6 선방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역신장을 했다. 기아차와 쌍용차만 국내외 사장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기아차도 곧 노조 부분파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국내 완성차 업계가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 ■ 현대차, 해외시장서 고전..글로벌 시장서 전년 동월 比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