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사상 최악의 구직난이라는 현재, 취업이 안돼 전전긍긍하는 구직자들도 많지만 이에 못지않게 최종 합격한 기업에 입사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들의 포기한 기업 형태는 '중소기업'이 가장 많았고 이유는 연봉등 조건의 불만족이 1위였다. 11일 사람인이 최종합격을 해본 구직자 1338명을 대상으로 ‘합격 후 입사 포기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0%가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입사 포기 경험은 평균 2.1회로 집계됐다.이들이 입사를 포기한 기업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극심한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직자에게 '눈높이를 낮춰 지원해 보라'는 어드바이스를 흔히 한다. 그러나 실제 구직자들은 눈높이를 낮춰 지원해도 취업이 쉽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힘든 현실을 더욱 체감할 수 있다. 10일 사람인이 구직자 2830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낮춰 입사지원 한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7.9%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회사에 대한 결과로는 눈높이를 낮추고도 ‘취업에 실패했다' 는 응답자가 60.1%로 1위를 차
[컨슈머와이드-주은혜기자]올해 구직자들은 평균 38번의 입사지원서를 냈고 그 중 3번의 서류통과 결과를 받았다. 입사지원 13번을 해야 서류통과 겨우 1번이라는 얘기다. 사람인이 올해 입사지원 경험이 있는 구직자 763명을 대상으로 ‘올해 입사지원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평균 38회 지원했으며 서류전형 합격횟수는 평균 3회'라고 밝혔다. 조사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입사지원 횟수는 ‘10회 미만’(33%)이 가장 많았으며▲‘10회~19회’(20.8%)▲‘20회~29회’(10.9%)▲
[컨슈머와이드-주은혜기자]이직을 준비하고 합격한 후에 해당기업으로 옮기지 않는 비율이 2명중 1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유는 생각보다 좋지않은 기업분위기와 연봉조율실패가 가장 많았다. 또 합격한 기업으로 이직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비율도 2명중 1명으로 나타났다. 10일 사람인이 직장인 847명을 대상으로 ‘이직 합격 후 입사 포기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9%가 ‘입사포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조사결과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 입사를 포기한 기업의 형태는 ‘중소기업’(69.6%, 복수응답), ‘중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