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도 전통시장이 추석 제수용품 구입 비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통시장과 농가 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울시, 유통채널 등이 전통시장 및 농가를 살리기 위해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급된 국민지원금 사용처에 전통시장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이번 추석 제수용품 구매를 대형마트 대신 전통시장에서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10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추석 제수용품 구입비용은 4인가족 기준 평균 30만369원으로 전년 1차 조사 대비 9.3% 상승했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 된 채소류 일부에서 기준치 초과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 이는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가 국립농수산물품질관리원과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시내 대형마트 3곳, 전통시장 2곳, 농협 1곳에서 판매하는 채소류 31점(시금치 7점, 상추 6점, 쑥갓 5점, 깻잎 5점, 참나물 5점, 공심채 3점) 등 시중 유통 채소류의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다.11일 소시모에 따르면, 이번 잔류 농약 검사 결과 채소류 31점 중 시금치 2점, 쑥갓 1점 등 3점에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예상비용 22만4160원, 대형마트는 4만 5340원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경동시장,망원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 등을 직접 방문해 김장철 수요가 많은 13개 주요 김장 재료의 소매비용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장보기 도우미 및 배송서비스, 편한 장보기 등 전통시장 서비스가 현대화되고 있다. 그동안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는 대형할인마트 등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였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이같은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기 일쑤였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지난 2013년부터 21개 전통시장에서 제공돼 왔다. 이에 서울시가 전통시장의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전통시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전화 한통으로 전통시장의 신선한 제품을 구입하면, 내가 산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서울시 올해 설 차림상 비용은 전통시장 17만원, 대형할인마트 21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1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9~10일 경동시장․통인시장․망원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의 설 성수품 소비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특히 이번 조사는 점차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가 반영됐다. 즉 달걀은 기존 30개에서 10개, 사과․배․단감은 5과에서 3과로, 어류(참조기․부세․병어) 각 3마리에서 각 1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