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싼타페, 쏘렌토, 카니발 등 현대·기아차 대표 SUV가 화재 위험 결함으로 리콜된다. 또한 제네시스 쿠페에서는 에어백 결함,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에서는 연료공급 파이프 제조불량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된다.2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제작, 판매한 ▲싼타페 CM(`05.03.16.∼`09.07.09.) 18만1124대▲쏘렌토 BL(`06.04.10.∼`08.12.01.) 3만4497대 ▲카니발 VQ(05.06.10.∼`09.12.14.) 7만9001대 등 3개 차종 총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화재 발생 가능성 결함으로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VQ)이 리콜된다. E 220d Coupe 등 벤츠 7개 차종에서는 좌석 등받이 결함이, 한국지엠이 수입·판매한 G2X에서는 에어백 결함이 발견됐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아록스 등 2개 차종에 대한 법위반 행위로 리콜과 함께 과징금 제재를 받게 됐다.14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기아차가 제작·판매한 그랜드 카니발(VQ)의 경우 에어컨의 배수 결함으로 에어컨에서 발생한 수분이 차량 내부의 전기장치(릴레이 박스)로 떨어져 전기적 쇼트가 발생하고 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그랜드카니발 차량의 로어암 부식 발생과 관련해 무상조치에 나선다. 로어암(Lower arm) 이란 위시본형 서스펜션의 아래쪽 암을 말한다.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2005년 6월 15일부터 2012년 8월 14일까지 생산된 그랜드카니발의 전륜 로어암에서 부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일부 차량에서는 부식이 발생하기도 했다.부식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은 로어암 상·하판 용접부의 도장 부착성 저하로 부식이 발생 및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해당업체인 기아자동차에 시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기아차 K7과 그랜드 카니발 일부차량에서 앞유리가 파손되는 결함이 발견되어 23만여대가 리콜에 들어간다.이에 대해 소비자원이 사이트에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기아차 K7과 그랜드 카니발 일부차량의 앞유리 열선 단자부의 결로 현상 등에 따른 수분 유입으로 열선부에 문제가 발생해 유리가 파손되는 것으로 추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에 소비자원은 앞유리 파손 결함이 발생한 경우에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하도록 기아차에 권고를 했으며, 기아차는 이를 적극 수용하여 차량 점검과 앞유리 교환 등 자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