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바람이 거세다. 비와이디(BYD)는 글로벌 1위다. 최근 샤오미는 전기차 제조 경력 3년 만에 전기차를 내놓으면서 중국 전기차 바람에 풍속을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일각에서는 현대차, 기아 등 현대자동차그룹 위기론을 거론하기도 한다. 그러나 국내 전기차 전문가들은 위협적이긴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에 입을 모았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세계 각국에서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가 약 184만 3천 대로 전년 대비 약 24.4% 상승한 가운데 중국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가치소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단기적 이익이나 편의만 고려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통한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ESG이자 가치소비다. 소비자에겐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는 도로 위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사회 구성원이 더욱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육성의 사전의미는 길러 자라게 함이다. 기업들의 육성은 가치소비다. 기업들은 인재·산업 육성 통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먹거리인 산업을 선점하고 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20일 육성을 통한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을 취재했다.산업 육성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손을 19일 잡았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 네트워크 구축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공동 R&D 실증 및 사업화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푸드테크 분야 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산업계가 설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에 나서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대금 결제,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거나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자금 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남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상생은 우리 경제를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이끈다. 또한 상생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29일 기준 현재 현대차, 삼성, LG 오뚜기 등 대기업들이 상생에 나서고 있다. 설 명절이 10여 일 남은 것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도 국내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차 바람이 거셌다. 환경 오염 주범인 경유차 판매량이 감소하는 대신 그 자리를 친환경 차가 메꿨다. 친환경 차 중 하이브리드 차의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올해 하이브리드차 연간 30만대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21일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11월까지 승용차 연료별 신차 판매 순위 1위는 휘발유 차였다. 휘발유 차는 11월까지 누적 82만 8천554대를 기록했다. 2위는 28만8천834대를 기록한 경유 차, 3위는 근소한 차이로 경유 차를 바짝 추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하이브리드차가 친환경차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충전인프라 부족, 짧은 주행거리, 화재 위험성 등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주춤하는 사이 친환경 중시 소비자들이 환경 뿐만 아니라 연비까지 우수한 하이브리드차 구매에 나서고 있다. 이미 하이브리드차(11월 3만5천511대)는 월간 판매량으로 경유차(11월 2만6천500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는 경유차(28만8천834대)가 하이브리드차(28만3천365대)를 5천469대 앞서고 있지만 최근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 증가세를 보면 누적판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반등했던 신차 판매량이 다시 하향세로 돌아섰다. 전년 대비로는 줄곧 내리막길이다. 경기 불황, 고유가로 인해 대형차 보다는 중형, 소형차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한 휘발유, 경유 등 내연기관차의 판매량은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 전기차 구매가 늘었다. 특히 전기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친환경 및 합리적 가치소비가 증가했다.9일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등락을 거듭하던 국제유가는 이번 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관련 리스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8일 뒤면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추석연휴에 자차를 이용한 귀성길 또는 국내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즐거운 귀성길, 여행길이 고장, 사고 등 지옥길이 될 수도 있다. 차량 정비, 고속도로 통행료 등 추석연휴 귀성·여행 길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정리했다.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여행길에 나서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귀성·여행길 전 차량 점검 필수..국내 제작사 추석 특별 점검귀성·여행길을 나섰다가 차가 고속도로에서 고장으로 인해 섰다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친환경 대표 자동차인 전기차의 신차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충전 인프라 부족 및 이용 불편, 국가 보조금 축소 등으로 신차를 구매할 때 전기차를 선택하는 가치소비자들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테슬라, 폴스타 등 일부 수입차들이 꼬꾸라지고 있는 판매량을 증대하기 위해 가격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8월에도 전기차 선택을 통한 가치소비는 이어졌다. 19일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8월 전기차(신차) 판매 동향을 보면, 가치소비자가 8월 구매한 전기차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가 나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건설, 한화 등 41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 정책과 상생 노력의 결과인 동반성장지수는 ESG 경영의 척도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최우수 기업의 동반성장 정책의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삼성전자는 '2022년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탄소중립을 앞당겨줄 글로벌 수소기술 산업플랫폼 H2 MEET 2023이 13일 개막했다. H2 MEET 2023은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라면 해당 전시회를 방문해 수소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것도 가치소비다.올해 4회 차를 맞이한 H2 MEET는 ▲수소 생산(H2 Production) ▲수소 저장·운송(H2 Storage·Distribution) ▲수소 활용(H2 Utilization)*** 등 총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국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기아의 자동차 품질에 빨간불이 켜졌다. 매달 자동차 결함에 따른 리콜을 진행하고 있는 것. 품질은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신차 또는 연식변경 차를 내놓으면서 가격만 올릴 것이 아니라 품질에 더 신경써야 한다. 자동차의 품질은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가치소비자라면 신차 구매시 결함이 많은 차보다는 결함이 없는 차를 구매해야 한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 명단에 이름을 올린 현대차 모델은 투싼, 팰리세이드, 쏘나타, 코나(OS/SX2), 아반떼 HEV, 유니버스 등 6개다. 리콜 내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신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품질 개선이 시급하다. 최근 EV9, 쏘렌토, G90 등 주력차종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결함은 모두 안전하고 직결된다. 품질은 구매시 보장되어야 할 제조사의 의무다. 안전과 직결된 결함이 계속 확인된다면 소비자들이 등을 돌릴 수도 있다. 안전한 차, 품질이 입증된 차를 구매하는 것이 가치소비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품질에 문제가 드러난 현대자동차그룹의 브랜드는 기아와 제네시스, 현대차다. 기아의 경우 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국내 대기업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받은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을 기부했다. 삼성그룹은 30억원, 현대자동차그룹 30억원, SK그룹 20억원, 한화그룹 10억원 등이다. 또한 이들은 가전제품 특별점검, 세탁구호차량 지원, 대민 지원, 보험금 신속 지급 등 각 기업에서 할 수 있는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삼성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국내 5대 완성차 업계가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오후 5시 30분)까지다. 참여 업체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5개 제작사다. 자동차 점검을 통한 자동차 관리 역시 가치소비다. 특히 이처럼 무상 서비스일때 점검을 받는 것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1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1천26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66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5일 세계 환경을 날을 맞아 지구 환경 보호 등 다양한 행보에 나섰다. 지난 지구의날보다 캠페인 등 활동 소식이 적다. 우선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네는 지구의 안전이다. 이를 위해 볼보자동차 공식 친환경 캠페인 사이트를 개설한다. 이달 말부터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폐자재를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헤이 플로깅(Hej, Plogging) ▲도심 속 초록을 더하는 나무 기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 신차 구매를 통한 가치소비가 증가추세다. 4월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전기차를 구매하는 기차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현재는 휘발유차, 경유차, 하이브리드차에 이어 4번째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멀지 않아 경유차를 제치고 휘발유차와 점유율을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본지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등에 의뢰해 받은 4월 전기 신차 등록 현황 자료를 보면, 4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8천94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전기차는 10.4%로 휘발유차 52.3%, 경유차 1
편집자 주-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1972년부터 민간단체가 이날 재활의 날로 개최해 오던 것을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것은 1991년부터다. 장애인을 날을 맞아 재계의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되짚어봤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업계에서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개선하고, 선택권을 넓히는 활동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서울모빌리티쇼에 환경 중시 소비자들이 호응했다. 지난 2021년 모빌리티쇼 대비 2배 이상 관람객이 몰렸다. 대흥행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자동차 미래의 청신호가 켜졌다.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지난달 31일 개막 후 9일까지 숨 가쁘게 앞으로 달려갔다. 개막 후 첫 주말( 개막 3일차인 2일)까지 누적 19만여 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했다. 이후 평일임에도 많은 관람객이 모빌리티쇼를 방문했다. 모빌리티쇼 마지막 주말 첫 날인 8일(토요일)까지 누적 43만3천855명이 다녀갔다. 모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30일 2023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현대자동차가 '소나타 디 엣지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