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교구, 업사이클링 소품부터 지역사회 공헌까지 ESG 실천에 대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토요타의 친환경 가치소비를 목도(目睹)했다.지난 11일 토요타는 용인 기흥구 보정동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미디어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5일 오픈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토요타가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종합 교육 공간으로 연면적 1천507㎡(대지면적 1천916㎡), 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의 목표는 전기차가 아니라 탄소중립이다. 파워트레인은 각국의 에너지 상황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 이는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이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미디어 행사에서 한 말이다. 현장에서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전기차가 늦었다고 하이브리드를 밀고 이런 건 아니다. 글로벌 회사들이 다 그렇지만 (토요타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만이 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 “탄소중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파워트레인이 필요한 것인지, 탄소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전쟁이 시작됐다. 쿠팡이츠가 시작한 배달비 무료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맞대응에 나선 것. 배달비는 각각의 배달앱이 책임진다. 소비자 입장에선 배달앱의 경쟁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만큼 혜택이 늘어나기 때문. 하지만 배달앱 3사가 모두 배달비 무료 선언으로 어떤 배달앱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은 상이하다. 이에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 및 혜택 등을 비교해 봤다. 합리적 선택은 가치소비다.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배경그동안 배달비는 배달앱 이용의 걸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츠가 배달비 무료로 단숨에 배달앱 2위를 꿰차자, 3위로 밀린 요기요도 결국 배달비 무료로 맞대응에 나섰다. 최소 주문 금액 1만 5천 원 이상만 되면 단건 또는 묶음 배달 이용시 배달비가 무료다. 요기패스X는 조건 없이 배달비가 무료다. 배달비 무료는 전국에서 오늘(5일)부터 적용된다. 배달음식을 선호하고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배달비 무료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된 셈이다. 배달비 무료 후발주자답게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았지만 과연 판새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요기요에 따르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은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소비자 5명 중 4명이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평균 1.1회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10명 중 3명은 주 1회 이상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배달앱 3사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2위와 3위인 요기요와 쿠팡이츠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미 쿠팡이츠는 이용자 만족도에서 경쟁사를 따돌린 상황,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 무제한 무료배송 카드
[칼럼니스트-인세호] 도시의 사람들은 밖에 나왔을 때 지치면 어디에서 쉬는가? 통행인에게 물어본다면 십중 팔구는 ‘카페’라고 대답할 것이다. 커피 등 음료를 중심으로 하여 간단한 먹거리도 취급하는 외식 공간을 ‘카페’라고 정의한다면, 눈이 닿는 곳마다 카페가 있다. 스타벅스를 지나면 투썸플레이스, 그 옆에 이디야, 그 옆에 커피빈, 할리스,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파스쿠찌… 프랜차이즈만 열거해도 끝이 없다.국세 통계 포털에 따르면 전국 커피․음료점(이하 커피점)은 2023년 1월 기준 93,414개, 서울시 상권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서비스가 중단된다. 차세대 시스템 전환 작업 때문이다. 중단 시기는 오는 8일 저녁 10시부터 9일 저녁 10시까지다. 8~9일은 금·토요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여행 가치소비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다. 대한항공은 29일 스카이패스 회원 공지 메일을 통해 “스카이패스 차세대 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아래와 같이 스카이패스 서비스가 제한되오니, 고객님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소비와 친환경 소비라는 말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기후 위기를 이제는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분리수거가 이제는 당연한 일이 되어버린 것처럼, 친환경 소비 역시 조금씩 스며들어 당연한 일이 되어가는 과정으로 보인다.“귀찮지 않으면 하고 싶지, 그리고 비싸지 않다면.”단어는 낯설지 않지만 실천하려고 하면 혹시 조금 비싸지 않은가, 귀찮지 않은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텀블러 사용을 예를 들자면 일회용품 컵을 이용하는 것은 너무나 간편하지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번 설 연휴를 통신3사가 책임진다. 통신3사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선보이는 것. 이러한 행사를 잘 찾아 누린다면 이번 설에 귀성·귀경길이 심심하지 않을 것을 보인다. 또한 귀포족(귀성을 포기한 사람들의 줄임말)에게도 즐거운 설이 될 수 있다. 이처럼 통신 3사가 제공하는 볼거리 및 혜택을 활용하는 것도 '통신의 가치소비'다. 자신이 요금을 지불하며 이용하는 통신사의 서비스를 가치있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 설 연휴 다양한 혜택8일 통신3사에 따르면, 우선 S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미국의 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사에 시선이 고정됐다. '파타고니아'란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유니폼 같이 입고 다닌다는 것으로도 유명해지기도 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 브랜드가 지난 1년 반 동안 회사 수익금 950억 원을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처에 사용했다는 기사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브랜드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는데, 부럽다.파타고니아는 창업주의 결단으로 회사 주식 98%가 비영리재단으로 넘어간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다. 창업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는 19일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가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통신 가치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각각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로 무장했다. 경품SKT는 갤럭시 S24 개통 고객 대상으로 에이닷 앱과 T월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대 3백만원 수준의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에이닷 서비스 이용 고객은 프로모션 응모 기회를 한번 더 제공받는다.SKT는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들 중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활약이 돋보였다. '노재팬' 불매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감했던 일본차들이 ‘예스 재팬’ 업고 불티나게 팔렸다. 점유율에서는 미국차를 앞섰다. 렉서스(코리아(이하 렉서스)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1만대 클럽에 재입성했다. 토요타코리아(이하 토요타)도 노재팬 불매 이전으로 회복했다. 그러나 혼다코리아(이하 혼다)만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 닛산의 전처를 밟지 않을까 우려된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토요타가 당분간 하이브리드차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국내 출시에 대해선 신중한 모습이다. 전기차 가격에 대한 부담과 부족한 충전 인프라 등 국내 소비자들의 전기차 수요 감소로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이 다소 침체기를 겪고 있다. 적절한 타이밍을 보고 국내에 출시하겠다는 것이 토요타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환경 중시 소비자에게 토요타는 확실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13일 서울 광진구 소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5번째 전동화 모델 ‘5세대 프리우스(PRIUS)’를 공식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바리스타, 로스터 출신인 필 컴퍼니 정바울 대표의 가치소비는 자연 식재료를 이용해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다. 자극적인 음식 대신 건강한 식단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지난 24일 ‘2023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에서 만난 필 컴퍼니 정바울 대표에게 가치소비에 대해 물었다.정 대표는 “보통 점심과 저녁 저는 두 끼를 먹는다. 외부에서 빠르개 사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나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이 아닌 모든 끼니를 제가 직접 장을 봐서 직접 간장이나 고추장 양념을 해서 만든 요리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6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졌다. 이통 3사가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고객들이 이탈되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수험생이라면 이 기회를 이용하는 것도 합리적 가치소비다.16일 이통3사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수능 수험생에게 ▲‘수능 탈출 밸런스 게임’▲‘0캠퍼스 예비 소집’▲‘0 day 수능 혜택’▲‘T 다이렉트샵 갤럭시 혜택 퍼레이드’▲‘삼성 갤럭시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Made in 수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상은 생년월일, 수험표 등으로 수험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직장인 송치욱씨(20대, 남성, 서울거주)의 가치소비는 중고 거래를 통한 의류 구매다. 필요한 의류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중고거래를 활용해 구매를 한다. 송치욱씨가 이같은 가치소비에 나서게 된 이유는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괜찮은 품질의 의류를 새 옷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송치욱씨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면서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그러다가 의류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게 됐다”면서 “의류를 생산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패션 기업들이 사회적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와 건강한 미래를 위해 노력한다. 유니클로는 유네스코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JOIN: 옷의 힘’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용금맥 축제를 지원한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세계 유방암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유니클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JOIN: 옷의 힘’ 캠페인을 전개한다. 유네스코(UNESCO) 해양 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8일 뒤면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추석연휴에 자차를 이용한 귀성길 또는 국내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즐거운 귀성길, 여행길이 고장, 사고 등 지옥길이 될 수도 있다. 차량 정비, 고속도로 통행료 등 추석연휴 귀성·여행 길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정리했다.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여행길에 나서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귀성·여행길 전 차량 점검 필수..국내 제작사 추석 특별 점검귀성·여행길을 나섰다가 차가 고속도로에서 고장으로 인해 섰다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힙합을 좋아하고 즐기는 문화가치소비자들을 위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13일 지니뮤직은 오는 12월 9일, 10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 Holiday Beach Resort’(이하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니뮤직은 지난 2018년, 2019년에 걸쳐 누적 1만 2천명 관객이 참여한 ‘지니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해 왔다. 사이먼 도미닉, 이영지, 스윙스, 그레이, 비와이, 크러쉬 등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매년 15팀 이상 동원된 공연으로, 36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