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글로벌 수준의 식품분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15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FAPAS)는 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분석기술력 평가 프로그램으로, 평가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대학, 민간 분석기관 등이 국제적인 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김장철 식재료를 점검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21개 업체를 적발했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6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5건) ▲건강진단 미실시(4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건) ▲품목제조변경 미보고(2건) ▲무등록 영업(1건) ▲표시기준 위반(1건)이다.또한 국내 유통제품 총 723건의 수거‧검사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446건 가운데 1건은 부적합 판정돼 폐기했고, 수입제품 총 259건의 통관단계 정밀검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추석 성수식품 일제 점검에서 위반업체 67곳이 적발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679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8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67곳이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2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8곳) ▲위생모 미착용(7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6곳) ▲유통기한 미표시‧초과표시*(3곳) ▲작업장 비위생적 관리(3곳) ▲자체 위생관리 기준 미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에서 판매되던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돼 폐기 조치됐다. 이는 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최근 유통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판매 농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3일부터 16일까지 수거․검사한 결과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산물 직매장 매출액은 2016년 2607억원에서 2018년 4348억원, 2020년 7143억원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조사대상 농산물 중 시금치 1건에서 됐다. 터부포스는 나방, 잎벌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추석선물로 홍삼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려인상유통의 ‘홍삼 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 제품의 함량이 표시량의 6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시중에 유통중인 홍삼 스틱 제품별 진세노사이드 및 당류 함량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홍삼 건강기능식품 13개 제품(스틱형)을 대상으로 품질(진세노사이드 및 당류 함량)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한 결과다.7일 한국소비자원 시험 결과에 따르면, 고려인삼유통이 제조판매한 ‘홍삼 가득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잔류농약이 검출된 중국산 냉동 무청에 회수조치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소재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에스비트레이드 주식회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 무청(과·채가공품)’에서 잔류농약(피리다벤)이 기준치(0.01㎎/㎏)대비 13배(0.13㎎/㎏)초과 검출됐다. 피리다벤(Pyridaben) 는 곡식, 과실수, 채소 등에 대한 해충을 조절하는 살충제로 사용된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0년 11월 20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봄철 나물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 섭취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국의 시장, 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봄철 다소비 농산물 322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다이아지논 등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품목은 취나물, 머위, 참나물, 미나리 등 4종이다. 머위에서는 카두사포스 농약이 기준(0.01mg/kg)보다 19배, 취나물에서는 다이아지논 농약이 기준(0.01mg/kg) 보다7배, 참나물에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마트, 온라인 등에서 판매되는 고수, 바질 등 허브류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잔류농약이 검출된 허브류는 고수, 바질, 애플민트, 타임 등 총 4품목, 6건이다. 강원도 평창에서 생산된 고수는 다이아지논이 기준(0.01mg/kg이하) 대비 6배(0.06 mg/kg), 파클로부트라졸이 기준0.05(mg/kg이하) 대비 39배(1.97mg/kg) 초과 검출됐다. 배질의 경우 생산지 미상 제품에서는 파클로부트라졸이 기준대비 2배(0.11mg/kg), 피리달린이 기준(0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무신고 제빙기, 잔류농약 검출된 파슬리,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기준 초과한 수입 대마씨유 등이 회수조치됐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무신고로 국내 유통된 중국산 식품용 제빙기가 회수조치됐다. 이 제품은 경기 성남시 소재 수입‧판매업체인 ‘포시엠컴퍼니 주식회사가 식약처에 수입신고도 하지 않고 시중에 유통시킨 회수 대상은 포시엠컴퍼니 주식회사에서 수입·판매한 SK매직 포터블 제빙기, 전기 제빙기, FORCM 제빙기 등 4종이다. 식약처는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바라밀 씨앗 함유 수입 절임식품이 회수조치 됐다. 바라밀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나 씨앗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잔류 농약 기준을 초과한 쌀눈 제품도 회수조치 됐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인천 중구 소재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한스무역이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바라밀 씨앗’이 함유된 스리랑카산 ‘잭 씨드 인 브라인(절임식품)’ 제품을 수입·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회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잔류 농약 기준을 초과한 천연 향신료 제품이 회수조치 됐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경기도 군포시 소재 수입식품판매업체 ㈜두비산업이 수입하고 경북 구매 소재 식품소분업체인 주식회사 청우 F2가 소분·판매한 파슬리후레이크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초과 검출됐다. 파슬리후레이크에서 나온 농약은 펜메디팜, 에토퓨메세이드로 국내 미등록 농약이다. 이 농약은 잡초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제초제다. 이번 파슬리후레이크에서 검출된 양은 펜메디팜의 경우 기준(0.08mg/kg) 대비 0.20mg/kg,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채소, 과일에는 언제든 잔류농약 및 유해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친환경 제품만을 구매하기엔 생활이 녹록치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식약처에서 제시하는 안전한 과일 채소 세척법을 정리했어요.물세척은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인데요, 하지만 같은 물세척이라도 씻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고 하죠.식약처에서는 잔류농약 제거효과는 흐르는 물에 오래 씻는 것보다 1분~5분 가량 담근 후 흔들어 헹구는 것이 효과적이며, 시중에 소개되고 있는 식초·베이킹소다를 통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마트에서 구매한 시금치, 취나물 섭취시 깨끗하게 씻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판매된 시금치, 취나물 등 5건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국의 시장, 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농산물 268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시금치, 취나물 등 5건에서 농약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보면, 시금치에서는 펠프로파크린이 기준 0.3mg/kg 이하) 초과(0.5mg/kg), 메타벤즈티아주론이 기준(0,01mg/kg 이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잔류 농약 기준을 초과한 시래기(건조)가 회수조치됐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강원도 양양군 소재 농업회사법인(주)설악산그린푸드가 포장‧판매한 ‘우리것 건 무시래기’에서 잔류농약 다이아지논(diazinon)이 기준치(0.06mg/kg)를 19배 초과했다. ‘우리것 건 무시래기’에서 검출된 다이아지논은 1.14mg/kg이다. 다이아지논(diazinon)은 겨자채, 배추 등 농작물에 대한 병해충 방지 목적의 살충제다.이에 식약처가 해당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생산일자가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봄철에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우리 식탁에서 인기 반찬이 된 '봄나물'. 이 봄나물들을 우리가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지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이 봄나물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중금속은 모든 검사 대상 나물류에서 기준 이내로 나와 '적합' 판정을 받았고 잔류 농약은 검사 대상 나물 중 5건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14일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1~3월까지 가락, 강서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서울 시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무신고 수입산 실리콘지퍼백이 회수조치 됐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가승물류가 식품용 기구‧용기인 ‘실리콘 지퍼백’을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통관한 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제품의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회수 대상은 가승물류가 중국에서 수입한 실리콘 지퍼백(화이트, 블루, 레드, 그린) 2820개다. 또한 식약처는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수입 국화(건주)도 회수조치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서울시 동대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소포장 견과류 중 아몬드가 많이 들어있는 제품이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몬드가 많은 제품이 불포화지방산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제품(1봉지)당 영양성분은 평균 탄수화물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로 낮은 반면, 식이섬유는 16%, 무기질 중 마그네슘은 11%로 다른 영양성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뉴 에브리데이넛츠 매일매일 건강채움ㆍ에브리데이 넛츠 요거트 블루베리(동우농산(주)), 리얼데일리넛츠(제조:(주)대봉식품, 판매:(주)이마트),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국내 판매 주류 대부분이 영영성분표시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영양성분 표시는 자율표시다. 때문에 소비자에게 주류에 관한 열량 등 영양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표시 의무화가 절실하다.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 유통·판매 중인 매출액·시장점유율 상위 랭크 제품 맥주 10개, 소주 5개, 탁주 5개 등 20개 제품에 대한 영양성분 표시를 조사한 결과 수입맥주 1개 제품만 영양표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영양표시는 자율표시로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소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비위생적으로 김치·고춧가루·양념·젓갈 등을 제조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체 전국 일제 점검에서 김치·고춧가루·양념·젓갈 등을 제조하는 업체 총 1738곳 중 6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다.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6곳) ▲원료·생산기록 미작성(13곳) ▲표시기준 위반·자가품질검사 미실시·건강진단 미실시(각각 9곳) ▲시설기준 위반 등 기타(8곳) 등이다.식약처는 적발된 업체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김장철 대비 성수식품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다. 5일 식약처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완제품 김치를 포함해 고춧가루, 젓갈, 양념류 등 김장 김치의 주요 재료를 제조·가공하는 식품업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김장철에 발생 우려가 있는 위법 행위로 ▲무허가 제조·판매 ▲별도의 고추씨를 넣어 고춧가루를 제조하는 등의 불법행위 ▲비식용 수산물을 젓갈의 원료로 사용하는 행위 ▲양념류에 타르색소 등 착색제 사용여부 등이다.또한, ▲식자재 도매상이나 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