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국산차 이미지 지우기에 나섰다. 그나마 남아 있던 국산차의 이미지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엠블럼을 르노 엠블럼으로 교체했다. 판매 부진 늪에 빠진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이번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지켜보면 될 일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구 르노삼성자동차)의 역사부터 살펴보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시작은 1995년 삼성자동차 설립이다. 1998년 중형 세단 SM5 판매를 시작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1999년 생각보다 판매량이 저조했던 삼성자동차는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이듬해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서울모빌리티쇼에 환경 중시 소비자들이 호응했다. 지난 2021년 모빌리티쇼 대비 2배 이상 관람객이 몰렸다. 대흥행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자동차 미래의 청신호가 켜졌다.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지난달 31일 개막 후 9일까지 숨 가쁘게 앞으로 달려갔다. 개막 후 첫 주말( 개막 3일차인 2일)까지 누적 19만여 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했다. 이후 평일임에도 많은 관람객이 모빌리티쇼를 방문했다. 모빌리티쇼 마지막 주말 첫 날인 8일(토요일)까지 누적 43만3천855명이 다녀갔다. 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부산 국제모터쇼가 4년만에 열린다. 기간은 내달 15일부터 24일까지다. 장소는 부산 벡스코다. 이번 2022 부산 국제 모터쇼에는 세계 최초 공개되는 차량과 컨셉카 및 이색 차량이 전시된다. 또한 오프로드 등 다양한 차량 체험 시승, 자동차 e스포츠 등 볼거리 및 즐길거리에 경품차량 추첨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그러나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의 외면으로 '반쪽 행사' 위기에 몰렸다. 16일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로 제 10회를 맞은 부산국제모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야외활동 적기인 봄이 찾아왔다. 차박 등을 위해 SUV 신차 인도를 기다리다 지친 소비자들이라면 3월 중고차 구매를 노려볼 만하다. 국산 중고차 SUV 시세가 떨어졌기 때문이다.8일 엔카닷컴이 공개한 3월 중고차(2019년식) 시세에 따르면, 3월 국산차 평군 시세는 전월 대비 1.36% 하락한 가운데 세단 보다 SUV/RV 가격 하락폭이 컸다. SUV 중 현대차 올 뉴 투싼이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3.14% 가장 많이 하락했다. 최대가 기준 143만원 떨어졌다. 2700만원대 구매가 가능해졌다. 기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르노삼성차의 실적을 견인하는 XM3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리콜대수만 4만5476대다. 또한 아우디 A4 등 17개 차종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된다. 이밖에 혼다와 한국모터트레이딩의 이륜차들도 리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4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르노삼성차가 제작 판매한 XM3 4만5476대에서 전자식 조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상황(조향핸들을 끝까지 돌려 지속 유지할 경우)에서 제어장치 회로기판에 열 손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조향핸들이 무거워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차 5대社의 2월 판매실적을 보니, 반도체 수급 문제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가 되살아나고 있다. 각사가 반도체 부품 이슈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곧 내수 시장에도 봄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2월 판매실적...전년 比 1.4% 증가현대차가 2월 내수 5만 3010대, 해외 25만 1603대 등 총 30만 461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 1.7% 증가, 해외 판매 1.3% 증가, 전체적으로 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차 5社가 3월 구매혜택을 발표했다. 반도체 이슈로 신차 대기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에서 1년까지 기다리다 보니 현금할인 등 구매혜택이 다소 축소됐다. 특히 기아는 재고차량 구매에 제공하던 생산월별 조건 할인을 이달 제공하지 않는다. 현대차, 3월 구매혜택...그랜저 최대 210만원현대차는 3월 구매혜택으로 아반떼 등 일부 차종의 할인 제공 금액을 올렸다. 이달에도 넥쏘는 현대차에서 가장 많은 할인이 제공된다. 우선 넥쏘는 3월 한달간 구매시 최대 3%에 추가 21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차량별 올해 전기차 국고 보조금 지원액이 공개됐다. 올해는 차종별 보급물량이 대폭 확대됐다. 차종별 최대보조금액을 인하하는 대신 총 20만 7500대에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는 전년 10만 1000대에 비해 2배 이상 증가다. 전년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연비,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100% 지원 대상인 5500만원 이하 전기차라고 해도 성능에 따라 지원 액이 달라질 수 있다. 21일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차종별 국고 보조금을 확인해 보니 10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월에 중고차를 살 계획이라면 국산차는 르노삼성차의 SM6, 수입차는 BWM 3시리즈(F30)을 구매할 절회의 기회다. 다른 차종 중 가장 중고차 가격 시세가 크게 떨어졌다. 반면 일반적으로 2월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가계 지출 증가로 중고차 구매 수요가 낮은 시기지만 올해는 지난 겨울 구매를 미뤘던 중고차 구매 대기 수요와 신차 대기 이슈로 인해 예년 평균 시세 하락폭 보다 낮은 0.25%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국산, 수입차 전반적으로 일부 모델을 제외한 대부분의 모델들의 시세 변동폭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월 국산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및 공급 차질 탓이다. 4일 국산차 5사가 발표한 1월 판매실적을 보니 총 판매량은 52만8848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10.1% 감소, 수출은 9.6% 감소, 전체적으로 11.4% 감소한 수치다. 그렇다고 국산차 전부가 역신장의 고배를 마신 것은 아니다. 르노삼성차만 호실적을 거뒀다. 현대차, 1월 판매실적 전년 比 12.1% 감소..내수 판매부진 발목현대차가 새해 우울한 출발을 했다. 1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2월 특별 구매혜택을 꺼내들었다. 2월 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 및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이 다양하다. 이달은 현대차와 르노삼성차의 할인혜택이 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쏘나타, 그랜저 등 주력차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넥쏘는 최대 3%에 추가 210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팰리세이드는 최대 2%에 추가로 140만원을 할인해 준다. ▲쏘나타(N라인) 최대 2%에 추가 190만원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최대 120만원 ▲그랜저는 최대 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기아·쉐보레·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설 특별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설 귀성길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 쌍용차는 참여하지 않는다. 20일 각사에 따르면, 제네시스 포함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은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월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국산차 대신 수입차가 더 가격면에서 유리하다. 신차 대기 기간이 긴 국산차의 중고차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수입 브랜드 인기 세단 모델들은 아직 상승폭이 가파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엔카닷컴이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6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통상 1월은 중고차 가격이 하락한다. 그러나 올해는 하락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임인년 새해 첫달인 1월 현대차·기아·쉐보레·쌍용차·르노삼성차 등 국내 5대 완성차가 다양한 구매혜택을 내걸었다. 할인혜택은 전월 보단 다소 축소된 분위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임인년 새해 신차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보단 다소 할인 혜택이 축소됐다. 1월 할인 혜택이 가장 큰 차종은 넥쏘로 최대 2%와 함께 2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어 그랜저로 최대 210만원, 쏘나타(N 라인) 최대 190만원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싼타페 최대 190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최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국내 5대완성차 판매실적은 명암이 갈렸다. 3일 5대 완성차들은 일제히 지난해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5대 완성차 모두 내수판매는 뒷걸음쳤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반도체 부족 여파 때문이다. 그러나 해외판매(수출)에서는 확실한 차이를 보였다. 수출 및 해외판매의 회복세를 보인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는 전년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반면, 한국지엠은 내수·수출 부진으로 역신장했다. 쌍용차는 수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 부진이 지난해 성장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현대차, 지난해 389만 981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2월 중고차 시세를 보니, SUV모델은 가격이 상승한 반면, 세단모델은 하락했다. 세단 중 아반떼 AD가 1.54%나 하락했다. 일본차 불매운동 종료가 중고차시장에서 반영되는 분위기다. 일본 대표 모델인 렉서스 ES300h와 토요타 캠리가 소폭 상승했다.6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2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로 통한다. 12월 주요중고차 시세를 분석해 보니 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59% 하락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62% 하락했다. 특히 세단 모델이 평균 1% 하락세를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12월 첫째주 주말이 시작하는 3일 車브랜드들이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행보에 나섰다. 아우디와 르노삼성차는 차량용 배터리 할인 등 정비 관련 소식을, 캐딜락은 신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일 폐막하는 2021서율모빌리티쇼는 시승행사 및 이벤트 등의 진행 소식을, 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트럭 부산신항 사업소’를 확장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아우디 윈터 캠페인 2021’을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4주간이다. 전국 40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재확산에 아직도 벗어나지 못했다. 11월 판매실적을 보니 르노삼성차만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현대차·기아·한국지엠·쌍용차는 내수판매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줄었지만 전월대비로는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현대차와 기아는 전월대비로도 해외판매량이 감소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재확산에 발목을 잡혔다. 내수판매, 해외판매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뒷걸음질쳤다. 그러나 전월대비로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파격 구매혜택을 제시했다. 이달에는 비인기 차종에 대한 혜택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이 기회를 잘 이용하면 저렴하게 차를 구매할 수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2월 주력차종에 대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쏘나타(N라인)는 최대 5%+250만원을,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최대 3%+180만원을 할인해 준다. 넥쏘는 최대 3%+260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그랜저는 최대 210만원을 할인해 주고, 그랜저하이브리드는 최대 14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NTT도코모와 지속적 협력을 이어가며 동북아 ICT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KT가 지난 25일 화상으로 진행된 제 11차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총회에서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NTT 도코모와의 전략적 제휴를 5년 연장하고 동북아 3개국을 대표하는 통신 사업자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3사는 2022년 1월 기존의 협정 기간이 만료된 후 5년 뒤인 2027년까지 중장기적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