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 달릴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가치있는 달리기' 행사가 오는 4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다. 달리기와 나눔을 자신의 가치소비 방법으로 실천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번 는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다. 지난 11일 서울시는 여의나루역 일대를 러닝 명소(러너스테이션)로 조성하고 더 많은 이들이 함께 달리고 즐길 수 있도록 오는 4월 20일 에 참여할 러너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함께 달리며 기부하는 8K 오픈런 ▲러닝크루 랭킹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평온이 찾아왔다.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을 낀 자전거 도로 일대는 불법 노점상으로 항상 몸살을 앓던 곳이다. 그런데 3월 들어 노점상이 사라졌다. 인도는 오롯이 행인들로만 채워져 통행이 원활하게 이뤄졌다. 노점상을 이용하기 위해 북적거리던 여의도 한강공원 자전거 도로도 마찬가지다. 이 지역을 지날 때 눈과 코를 하던 음식 연기와 냄새도 사라졌다. 여의도 한강공원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다.이처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노점상이 사라진 이유는 공원을 직접 관리 감독하는 미래한강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지겹도록 '덥다'를 연발했는데 벌써 8월 하순, 늦여름이 됐다. 올 여름의 마무리 시즌을 소소하지만 즐거운 여행으로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지하철을 타고 서울 곳곳의 즐길 거리와 평소 가보지 못했던 명소를 찾아보는 여행이다. 예산이 적어도,시간이 별로 없어도 즐거운 여름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알뜰한 여행 가치소비가 가능하다. 또 지하철 이용으로 친환경 가치소비도 가능하다. 25일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지하철을 타고 지금 이 시기에 즐길 수 있는 서울 곳곳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금·토·일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입구 인근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음식을 판매하는 불법 노점상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입구 앞 자전거 도로는 음식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줄과 무리지어 걸어다니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다. 이 곳을 통과하는 자전거와 접촉 사고가 우려된다. 문제는 매주 이 같은 일이 반복되는데도 관리주체인 여의도 안내센터는 손을 놓은 모습이다. 이는 한 제보자의 제보를 본지가 취재한 내용이다. 제보자 A씨는 봄을 맞아 자전거를 타기 위해 한강공원을 찾았다. 금요일 저녁 9시무렵 여의도 한강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 이색 볼거리가 생긴다. 눈 조각품 10점이다.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에 가면 볼 수 있다. 28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방문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에 눈 조각품 10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여의도한강공원에 3점, 뚝섬한강공원에 3점, 반포한강공원에 4점이 설치됐다.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겨울 눈밭의 호랑이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설호(雪虎, 뚝섬)’,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도록 눈 조각으로 표현한 ‘스핑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27일부터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다. 선저젝 방역 대응을 위한 조치다. 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 단 인구 10만명 이하 시군 지역은 지자체에서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26일 정부에 따르면, 27일부터 비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상향 조치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비수도권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 또한 내달 8일까지 연장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 등은 예외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국회의사당 뒷길(여의서로)이 31일 임시 폐쇄되자 인근 도로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벚꽃을 관람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도로로 몰리고 있다. 벚꽃이 핀 여의도 주변도로 및 공원에 대한 방역대책이 필요해 보인다.앞서 서울시는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일환으로 3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상춘객 방문이 예상되는 여의서로를 임시 폐쇄했다. 폐쇄 첫날 여의서로 앞에는 차량과 시민 통행을 막기 위한 차단막이 설치됐다. 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모든 사잇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여의도·뚝섬·반포 한강공원 시민 출입 통제 첫날 우려했던 풍선효과는 없었다. 한강공원은 다시 평온을 찾았다. 앞서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저녁 9시부터 야간 취식이 금지되자, 이를 피해 많은 젊은이들과 직장인들이 한강공원으로 몰려들었다. 일종의 풍선효과다. 지난 4일 저녁 불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서울 한강공원을 찾았다. 이날 한강공원 중 여의도 공원에는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잔디밭에 소규모로 모여 술과 안주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각지대였던 여의도 한강공원 등 일부 한강공원 출입이 8일 오후 2시부터 통제된다. 앞서 컨슈머와이드는 5일자 “[르뽀] 불금 5일 0시 여의도 한강공원, 사회적 거리두기 실종..공원 곳곳 술판 ‘이래도 되나’” 기사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보도한 바 있다.(관련 기사 참조)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진대책을 마련,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우선 본지가 코로나19 사각지대로 꼽은 여의도를 비롯 뚝섬, 반포 등 한강공원의 일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연장된 가운데 5일 0시 여의도 한강공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종됐다. 코로나19로 9시 이후 식당과 편의점 등에서 맥주 등 야간 취식이 금지되자 불금을 지내려는 젊은이들이 한강공원으로 모여들었다. 한강공원 잔디밭은 불금을 지내려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주차장에는 한강공원을 찾은 차들로 가득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장에는 이를 단속하는 공원 관리자도 없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5일 0시 여의도 한강공원 입구에는 공원에 들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14일 10시를 기해 서울 ▲광나루▲이촌▲망원▲강서한강공원이 다시 개방됐다. 앞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6일, 9년 만에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전체 11개 한강공원을 통제했었다. 조속한 피해상황 점검 및 복구 작업을 통해 13일 까지 6개 공원을 순차 개방한 바 있다.이번 ▲광나루▲이촌▲망원▲강서한강공원이 다시 개방되며 전체 11개 한강공원 중 10개소 출입이 가능해졌다. 장기간 침수됐던 반포한강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의 일부인 여의샛강생태공원은 통제 및 복구 작업을 지속한다.그러나 여전히 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 한강공원 일부가 개방됐다. 앞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6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수계 댐들의 방류량이 증가해 서울에 위치한 전체 11개 한강공원을 통제한 바 있다.13일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여의샛강 제오), 난지, 잠실, 양화, 뚝섬 등 5개 한강공원이 재개방됐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1시에는 잠원 한강공원이 개방된 바 있다. 이로써 11개 한강공원 중 6개 한강공원이 개방됐다. 단 여의도한강공원-저지데 강가 및 여의샛강, 난지 한강공원-물놀이장 부근, 잠실한강공원-탄천합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4일 부터 벚꽃 개화시기 동안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이 폐쇄된다. 또한 국회 여의서로 일대 전면폐쇄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한강공원 특별 대응 조치가 가동된다.1일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시기 동안 ‘한강공원 특별 대응 조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운영 대책은 시민 안전 강화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4일 즉각 시행된다.서울시는 여의도 벚꽃축제는 취소됐으나. 개화시기인 이달 초부터 여의도 주변에 방문객들이 크게 늘것으로 예상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두더운 여름밤, 한강이 멋진 영화 야외 상영관으로 변신한다. 9편의 영화 무료 상영과 영화 속 주인공과의 시네마 토크, 먹거리 체험, 라이브 음악 공연과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까지 즐길 수 있다. 9일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9일 부터 오는 17일 까지 9일간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마당일대에서 '시네마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네마위크'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야외영화상영 ▲프리미어 시사회 ▲소셜다이닝 ▲시네마토크 ▲라이브시네마 등 영화를 주제로 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여름휴가가 시작된 지난달, 사람들이 가장 많은 목적지로 선택한 곳은 어디였을까.5일 SK텔레콤이 매월 1190만이 사용하는 내비 T맵(T map)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T맵 이용자들의 여행/레저 카테고리 길안내 요청건수는 1652만여 건으로, 지난해의 동기 대비 13.84%늘어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SK텔레콤은 지난달 평균 기온(24.8도)이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1.9도 낮아진 것이 야외활동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무더운 한여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강바람 솔솔 부는 한강에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2일 서울시는 무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리는 8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하이라이트 기간을 맞아 2일부터 2주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음악이 흐르는 한강 피크닉’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준비된 공연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우선 4개 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음악종합선물세트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금일부터 10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 6시반부터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무더운 여름 주말, 집에 있는 것도 덥고 짜증난다. 이럴 땐 가까운 친구, 가족 들과 함께 가까운 한강으로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19일부터 여름 축제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평소 해볼 수 없었던 열기구 타기, 킹카누 타기, 1900년도 초 마포나루 모습체험 등 이색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개막함에 따라 한강공원에서 즐길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개나리·벚꽃·유채꽃·찔레꽃·장미 등 봄꽃시즌이 찾아왔다.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어도 어김없이 우리 곁에 찾아온 봄, ‘봄꽃 릴레이’가 시작된다. 서울 한강공원 전역에서는 29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51일간 다양한 봄꽃과 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가득한 '한강봄꽃축제'가 열린다. 바로 이번 주말부터 즐길 수 있는 개나리를 시작으로 4월 첫주에는 벚꽃, 5월에는 유채, 찔레꽃, 장미가 한강을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한강공원 내 총 연장 42㎞규모의 봄꽃밭과 꽃길이 곳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나날이 깊어가는 가을 속 서울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다음달 여의도물빛 무대에서는 매주 금·토 콘서트와 영화, 특별한 코미디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고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금·토 ‘로맨틱 콘서트’ 가 진행된다. 또 가을, 로맨틱한 ‘프러포즈’ 를 위한 무료 대관 신청자도 모집 중이다.28일 서울시는 다음달 한 달간 여의도 물빛무대와 광진교 8번가에서 무료 문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다음달 ‘가을과 사랑에 빠지다’ 라는 콘셉트로 다채로운 문화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분좋게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긴 너무 아까울 정도다. 이번 주말 멀리 가지않고도 이렇게 귀중한 날씨와 시간을 누릴만한 장소는 없을까. ■ 서울도서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당신의 서재: 읽고, 듣고, 말하고, 쓰다' 전시 개최너무나도 뜨거웠던 여름 탓에 책 한 권, 좋은 문장 한 줄 읽는 것도 미뤄놓을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을 위한 전시가 서울도서관에서 열린다.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당신의 서재: 읽고, 듣고, 말하고, 쓰다' 전시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