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오마이컴퍼니가 동대문구 ESG경제지원센터와 로컬브랜드 창출, 골목상권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오마이컴퍼니와 동대문구 ESG경제지원센터는 지역 내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생활 혁신형 소상공인 및 로컬과 결합한 창의적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협력한다. 오마이컴퍼니는 크라우드펀딩 기업으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LIPS)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약 30억원의 자금을 소상공인에게 매칭한 바 있다. LIPS는 우수 소상공인이 민간으로부터 선 투자를 받을 수 있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 모바일 멤버십을 가진 가치소비자라면 오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성수동 총 23개 소상공인 매장에 가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의 소비로 소상공인을 돕는 가치소비까지 가능하다. 22일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자사 모바일 서비스 고객의 멤버십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U+우리동네멤버십-성수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U+우리동네멤버십은 LG유플러스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수편은 8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와 KT가 소상공인을 도와 '경제 살리기 가치소비 리딩'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역 소상공인과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서비스나 제품 구매시 할인 혜택이나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가치소비를 리딩하고 있다. KT는 자사의 빅데이터 문자 커머스 플랫폼 K-deal(케이딜)을 소상공인에게 제공, 제품 홍보와 판촉 지원을 도와 온라인 시장에서의 가치소비를 이끈다. LG유플러스는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경제 살리기 가치소비를 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잠재력을 갖춘 골목상권을 서울의 대표상권으로 키우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2기 대상지로 경춘선숲길과 용마루길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잠재력있는 골목상권을 선정, 상권당 3년간 최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시설과 인프라, 콘텐츠 개발 등 상권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특색있는 ‘골목브랜드’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춘선숲길(노원구)은 인근에 7개 대학교가 위치해 유동인구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영세 자영업자 등 대출 문턱이 높은 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초단기 고금리 일수 대출 등의 불법 사금융행위에 엄정히 대응하기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전통시장 등 주변 불법대부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수사를 진행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소속 민생사법경찰단이 최근 높아진 자금 조달금리 등으로 대부업계까지 대출 규모를 줄이면서 급전이 필요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한 불법 대출 행위가 기승을 부릴 수 있어 단속 및 수사를 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주요 수사대상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29일 국내 최초로 7대 카드사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고객이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면 구매한 상품권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온누리상품권은 앱 내에서 개인 계좌를 연동해 구매할 수 있다.온누리상품권 앱은 29일 정오에 오픈한다. BC계열 11개사 카드는 29일 오픈 당일부터, 농협·하나·현대·삼성·신한·국민카드는 오는 9월 1일부터 앱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서울시가 6600명 분의 일자리를 만들고, 참여자를 2일부터 모집한다6600명의 일자리는 코로나19 피해업종 지원을 위한 ‘서울형 뉴딜일자리’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와 휴·폐업 소상공인 등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2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도심제조, 관광, 청년인턴 사업 등 총 62개 분야에서 568명을, ‘서울시민 안심일자리’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총 6032명을 선발한다. 먼저, 서울형 뉴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에 72억원을 투자했다. 소상공인 고객경험 혁신에 힘을 쏟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자사 ‘U+우리가게패키지’상품에 독점으로 레뷰코퍼레이션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을 넣어 제공하게 된다. ‘U+우리가게패키지를 이용하는 소상공인 고객의 사업체에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와 신규 고객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특화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핀테크를 활용한 스마트 생활결제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를 출시한다. 서울페이+는 '모바일 간편결제'는 물론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과 생'활정보 알림'이 결합된 결제 앱이다. 서울페이+ 앱은 20일부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iOS)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일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5000억원 규모(연간발행액 약 66%)의 서울사랑상품권 판매에 맞춰 서울페이+ 앱을 출시하고 시민들에게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2일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기된 민생고를 회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을 확정해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제 지원 규모는 총 1조 8071억 원으로 자금지원, 방역대책 등 직접지원 사업에 7816억 원, 융자 및 상품권 발행 등 간접지원 사업에 1조 255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3대 분야▲소상공인 지원(6526억 원) ▲피해 집중계층 지원(1549억 원) ▲방역인프라 확충(501억 원) 총 16개 세부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설 연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 3사가 연말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소비 진작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팔을 걷어 붙였다. 배달의민족, ‘2021 K-MAS 라이브 마켓’ 참여17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소비 진작을 돕고자 마련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인 ‘2021 K-MAS 라이브 마켓’에 참여한다.‘2021 K-MAS 라이브 마켓’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배민은 전국 맛집 배송 서비스 ‘전국별미’ 특가전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7일 오전 11시 서울 이태원 퀴논길이 모처럼 생기가 돈다. 이날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요기요가 여기서 요기요 타운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요기요 타운 푸드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시국에 소상공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아 요기요와 용산구청,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서울 이태원역에 내려 지하철 4번출구로 나오니 요기요 타운이라는 글짜가 쓰여진 빨간 조끼를 입은 젊은이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날부터 진행하는 요기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폐업을 해야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지원 대상은 2021년 폐업 또는 폐업 예정인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사업정리비용 지원과 컨설팅, 재창업‧취업지원, 심리상담 등으로 잘 정리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16일 서울시는 '소상공인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 사업에 예산 6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원업체를 총 1100개 업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당초 올 한해 폐업(예정)업체 800개를 대상으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통3사가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KT,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이 뒤늦게 소상공인 지원에 합류했다. SK텔레콤은 급변하는 팬데믹 상황속에서 정합성 높은 상권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타사와 다른 점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민 · 관의 대표적인 빅데이터 리더들과 손을 잡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카드와 보유 데이터 교류 및 공동연구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이번 빅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통사가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2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골목상권 현황 및 하반기 전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인 자영업자 521명 중 78.5%가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T가 광화문 인근 식당 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일인 12일 매출이 지난 주 평일 대비 50% 감소했다. 이에 이통사들이 실제적인 매출 증대를 위한 행동부터 요식업 특화상품, 소상공인 디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B2B 시장에 진출한다'는 뜻을 천명했다.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의 중요한 열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이른바 ‘ABC’ 중심의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B2B 시장 공략에 나가겠다는 것. 지금까지 네트워크 인프라 우위를 기반으로 모바일, 인터넷, IPTV 등 B2C 시장 중심의 사업을 진행해왔다면, 앞으로 B2B 시장으로 KT의 DX역량을 확장해 단단한 미래성장 기반을 닦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부당반품, 납품업자 직원 부당 사용 등 다수의 납품업자에게 갑질을 일삼아온 롯데슈퍼가 수십억원대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롯데쇼핑과 CS유통은 점포 브랜드명을 롯데슈퍼로 단일화해 영업 중이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내용은 다수의 납품업자에게 ▲ 계약서면 지연교부 행위, ▲정당한 사유없는 상품 반품 행위, ▲ 판촉비용부담 사전 서면 미약정 행위, ▲ 서면약정 없이 납품업자의 종업원 사용 행위, ▲ 연간거래 기본계약서에 약정 없이 판매 장려금 수취 행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편의점주협의회가 배민 B마트·요기요 요마트 서비스 중단을 요구하면서 제기한 편의점 영업정보 활용 의혹과 관련, 요기요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요기요는 편의점과의 상생을 주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골목상권의 침해자인 편의점이 골목상권 보호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골목상권을 놓고 업종간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다.25일 편의점주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전통적인 골목업종을 타깃으로 한 B마트와 요마트의 서비스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편의점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지하철역, 학교, 동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생활중심지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침체된 골목상권을 주민 스스로가 살리는 ‘생활상권 육성 하반기 프로젝트’의 2기 사업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2기 사업을 위해 후보지 20곳을 선정해 각 후보지당 최대 7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각 후보지는 6개월 간의 시범운영기간 동안 과제를 수행한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개소당 3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3일 서울시는 ‘생활상권 2기 기반사업’ 후보지 20곳을 오는11일까지 공모한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영세 소상공인들이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소상공인-사회적경제 협업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사회적경제’ 방식이란 같은 골목상권내 소상공인 업체 곳 이상이 하나의 협업체를 구성해 경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동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간단하게 여러 업체가 모여 사회적기업이나,협동조합,마을기업이 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방식을 도입하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모색할 수 있어 실질